승욱이 사는 세상
지리산 둘레길 12구간, 서당마을 - 대축마을 "2025. 2. 23." 본문
▲ 적량저수지에서 단체사진 남겨봅니다.
▲ 2008년. 3월 12일 천연기념물 491호로 지정된 문암송
바위틈을 비집고 웅장하게 크고 있어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데, 특히 갈라진 나무 사이로 옆으로 뻗어나온 가지가 다시 "ㄱ"형태로 구부러진 것을 보니 신기하였다
▲ 지리산 둘레길 12구간, 서당마을, 대축마을 안내도
▶ 언 제 : 2025. 2. 23(일). 09:47 산행시작 ------ 5시간 54분소요
▶ 어 디 : 서당마을 - 적량저수지 - 괴목마을 - 신촌마을 - 신촌재 - 먹점마을 - 먹점재 - 미동마을 - 문암송 - 대축마을 ... 13.65km
▶ 지리산 둘레길 12구간은 삼화실에서 대축마을까지 약 16.7km이다
그러나 11구간에서 서당마을까지 걸었으니 이번에 서당마을에서 대축마을까지 걷는다. 이 구간은 먹점재를 지나면서 굽이치는 섬진강과 악양뻘을 내려다보는 형제봉 능선을 감상하고, 천연기념물인 문암송을 구경하는 볼거리 많은 구간이다.
하동8경은 1경 화개장터 십리벚꽃, 2경 금오산 일출과 다도해, 3경 쌍계사의 가을, 4경 평사리 최참판댁, 5경 형제봉 철쭉, 6경 청학동 삼선궁, 7경 지리산 불일폭포, 8경 하동포구 백사청송이다
▲ 서당마을 주차장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적량저수지 뒤 우뚝한 구재봉
▲ 적량저수지 우측으로 구재봉이 보이고 구재봉 좌측으로 신촌재를 올라가야 한다
▲ 신춘마을 뒤 구재봉이 점점 가까워 집니다.
▲ 석축으로 쌓은 다랭이논이 너무 멋있었다
▲ 신촌재를 목전에 두고 점심을 해결합니다.
▲ 시촌재, 우측으로 구재봉으로 가는길인데 일행들에게 전문산악인은 갔다오라고 해도 아무도 안가네요 ㅎㅎㅎ
▲ 먹점마을을 지나갑니다
▲ 먹점마을과 뒤로 먹점재로~~~
▲ 먹점재로 가면서 뒤돌아본 먹점마을
▲ 먹점재, 이곳을 지나면 섬진강과 형제봉 능선이 멋지게 보입니다.
▲ 섬진강을 배경으로 자화상
▲ 형제봉이 누름속에 숨었네요
▲ 근디, 요 글자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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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레길에 왠 좌변기 ㅎㅎㅎ
▲ 산불지역과 소나무군락지를 지나 미동마을로 내려갑니다.
▲ 갑자기 눈이 내려 영상을 담아보았네요
▲ 악양뻘과 형제봉 능선, 13구간에는 거리가 짧아 하동 8경 중 하나인 평사리 최참판댁을 구경하기로 하였네요
▲ 문암정과 문암송
▲ 문암송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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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틈을 뚫고 자라는 소나무가 문암송이다.
그런데 갈라진 나무 사이로 줄기 하나가 튀어나와 "ㄱ"형태로 구부려져 자라는 모습이 신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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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에 쌓인 형제봉을 바라보며 대축마을로 내려갑니다.
▲ 너는 누구냐 ㅎㅎㅎ
▲ 대축마을의 유래
대축마을 주차장에서 하루일과를 마무리 하였네요
그리고 13구간은 짧아 산행 후 평사리 최찬판댁 구경을 하기로 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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