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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욱이 사는 세상
▲ 필봉산 자화상 필봉산은 붓끝을 연상해 필봉(筆峯) 또는 문필봉(文筆峯)으로 볼 수 있겠으나 여인의 가슴을 연상해 유방봉, 유두봉으로 부르기도 한다. 높이는 왕산보다 75m가 낮지만 정상은 눈에 보이는 그대로 사방이 홧트인 바위덩어리로 이루어져 뾰족하고 주변은 가파른 급경사이다. 날이 맑으면 웅석봉에서 지리 천왕봉까지 볼 수 있는 멋진 조망처로 산청동의보감촌에서 약 40여분이면 오를 수 있는 곳이다 그러나 오늘은 비가 오고 안개로 인해 조망이 없어 아쉬웠으나 구름속을 거닐어 쬐끔은 위안은 되었다 ▲ 필봉산 포터죤, 바위 위에 앉아 한 컷하면 정상석보다 더한 작품이 된다 ▲ 가락국과 깊은 관련이 있는 왕산 내고향 산청군 금서면에 있는 왕산(王山)의 옛 이름은 태왕산(泰王山)이라고도 한다. 북쪽 산기슭에 ..
▲ 14:00 장터목대피소 도착 장터목이란 지금의 산청군 시천면 사람과 함양군 마천면 사람이 이곳에 올라와 물물교환을 하면서 붙은 이름이다 불과 몇 년전만 해도 대피소 주변에서 텐트를 치거나 주변에 침낭을 이용 막영을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대피소 예약을 하지 않으면 국립공원에..
칠선폭포의 물안개 2012. 9. 24. 07:00 ∼ 18:00분 ------ 칠선계곡 인터넷 예약 단체산행 11시간 소요 추성리--두지동--칠선계곡--천왕봉--장터목산장--망바위--참샘--하동바위--백무동 추성리에서 천왕봉 9.7km, 천왕봉에서 장터목 1.7km, 장터목에서 백무동 5.8km 총 17.2km 칠선계곡의 유래 칠선계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