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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욱이 사는 세상
2010년 간절곳 해맞이 본문
2010년, 간절곳 해맞이
올해도 어김없이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곳 해맞이 행사에 조연으로 근무다.
전날 저녁을 먹고 집에서 나와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곳으로 향했다.
하나 둘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어 송년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우리는 차량에 몸을 기댄채 선잠을 자며 2009년을 마무리 하고 2010년 아침을 맞았다.
사람들이 바다가로 아니 조금 더 가까이 경인년 호랑이 해 첫해를 보기 위해 몰려 들었고, 올해도 어김없이 해는 솟았다.
첫 해라서일까 아니면 마음을 먹어서 일까 왠지 해는 더 크게 보였다.
07:35경 첫 해가 떠는 것을 보고 우리 가족의 건강과 화목, 행복을 빌었고,
또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도 돈 많이 벌게 해 달라고 빌었다,
이제 2010년의 시작이다. 나를 아는 모든 분들 힘내시고. 행복하셔요
출렁이는 파도 넘으로 바다를 붉게 물들이고 있다.
바다에서 떠 올라 용머리 같은 구름속으로 다시 사라졌다.
2010년 경인년 첫 해를 두번 보았다고 해야되나. 한번은 바다에서 떠 오르고 한번은 구름 속에 갇혔다가 내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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