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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를 가진 재약산, 일재의 잔재가 있는 천황산(2014. 6. 29) 본문

영 남 알프스

약수를 가진 재약산, 일재의 잔재가 있는 천황산(2014. 6. 29)

지리산 독사 2014. 7. 5. 20:18

전설이 있는 심종태 바위가 주계바위로

재약산에서 향로산을 배경으로 한 인물 내고, 앞 바위가 문수봉 뒤로 관음봉

천황산 정상, 그런데 돌탑 위에 선 돌이 꼭 지리 노고단 노고할매 같은 느낌이다

2014. 6. 28(일) 09:30 ~ 15:20.......5시간 50분 소요 

주암마을 주차장 -- 주계바위 -- 재약산(수미봉) -- 천황산(사자봉) -- 샘물산장 -- 케이블카 승강장 --주암마을 주차장

이제 실천하는 것 같다 일주일에 한 번은 산행을 한다는 것을.....!

이제는 기도하고 싶다, 백두대간 종주를 신청했으니 조상님에게 아니 신령에게 도와달라고

그러나 날짜가 가까워 질수록 걱정이 앞선다 가장 짧은 시간이 7시간, 긴 시간은 16시간 에구 ....진짜 걱정이다

 잘할 수 있을지..그러나 믿음이 있고 마음이 있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되새긴다

꼭 성공하리라

▲ 주암마을 주차장에서 조금만 내려서면 만나는 계곡 여기서부터 주계바위 등로다

▲ 오늘 산행의 유일한 로프코스, 주계바위가 코앞이다.

▲ 전설이 있는 심종태바위가 주계바위로

▲ 주계바위에서 내려서면 보이는 1018봉(토끼봉)이 맑은 하늘과 맞닿아 있다

샘물산장을 지나면 토끼봉이라는 이정표가 있는데 그 것을 지나 우측으로 주암마을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 있다.

▲ 주계바위 암벽에 붙어 있는 멋진 소나무. 그러나 역광이라 영~~엉

▲ 가야할 좌측 982봉 우측으로 천황산이다

▲ 좌측부터 능동산 배내고개 배배봉, 그 뒤로 고헌산이 보인다. 앞이 지나온 주계바위

▲ 주계바위를 줌으로 당겨보니 우뚯 솟은 바위가 정말 멋지다

▲ 멀리 좌측부터 간월산, 간월재, 신불산, 영취산 주능선

▲ 요건 무시기....?

▲ 재약산 정상의 자화상

▲ 좌측부터 영취산 죽바우등, 시살등 능선인데 갑자기 검은 구름이 덮고 있다

▲ 재약산에서 바라 본 중앙 문수봉, 관음봉 능선, 멀리 향로산이다.

▲ 약수를 가지고 있는 재약산에서 멀리 향로산을 배경으로

▲ 천황산 직전에서 뒤돌아본 재약산과 우측으로 향로산

▲ 천황산 직전에서 바라본 간월, 신불, 영취산 주능선

▲ 천황산 사자봉 직전에서 사자 머리를 배경으로, 뒤쪽 능선이 필봉 등산코스다

▲ 올 겨울 눈을 맞으며 필봉을 올랐던 기억이......그것도 혼자서

▲ 천황산 정상의 돌탑 정말로 지리 노고단의 노고할매와 비슷한 모습이다.

▲ 천황산(사자봉) 자화상

▲ 좌측 재약산에서 문수봉으로 이러지는 등산로가 있다, 우측은 향로산

▲ 샘물산장(케이블카승강장)을 지나면 토끼봉(1018봉) 이정표가 코팅되어 붙어 있다

그것을 지나면 위 사진처럼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우측으로 접어들어야 주암마을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다

샘물산장 1km, 능동산 3.1km 이정표다

▲ 물이 없는 계곡을 따라 한참을 내려서면 주인없는 민가가 나오고 조금만 더가면 산속의 정원 식당이 나온다

▲ 주암마을 주차장의 복숭아

▲ 2

천황산, 재약산 등산지도

▲ 집사람과 함께한 오늘 하루 정말로 감사하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