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욱이 사는 세상
백두대간 2구간, 미시령 - 설악산 - 한계령 2 (2014. 8. 30) 본문
▲ 희운각에서 소청 오르던 중 공룡을 배경으로 선 자화상
오늘은 보는 곳마다 눈이 시리도록 푸른 설악의 속살이 다 보입니다.
▲ 마등령에서 나한봉 오르면서 바라본 공룡능선의 위용
언제 저것을 다 넘어 구름속의 대청까지 갈런지 캄캄합니다.
▲ 나한봉 직전 뒤돌아본 구름과 하나된 마등봉
▲ 저 암봉 사이를 넘어야 합니다.
▲ 올라서면 또 다시 내려갔다 오르기를 반복하는 공룡
▲ 침봉 사이로 구름 노니는 마등봉
▲ 아직 갈길이 먼 공룡인데 뒤돌아보니 넘어 온 공룡도 만만치 않습니다.
눈으로 브는 것이 다 감탄사가 나오는 장관입니다.
▲ 공용능에서 최고 멋진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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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향해 솟은 공룡의 침봉들이 성처럼 느껴집니다.
▲ 우측으로부터 천화대, 범봉, 왕관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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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화대, 범봉
▲ 희운각 대피소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소청으로 오르면서 뒤돌아 본 신선대
▲ 소청직전에 바라 본 공룡능선과 멀리 마등봉 그 뒤로 황철봉
▲ 공룡의 끝지점 신선대를 배경으로 선 자화상
▲ 소청에서 중청을 향해 갑니다. 대청은 구름속으로 잠수
▲ 중청에서 본 서북능의 귀때기청봉과 그 뒤로 가리산
▲ 중청에서 본 외설악으로 중앙이 천불동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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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청 대피소와 대청봉
▲ 서북능의 시작인 끝청봉
▲ 서북능에서 본 내설악, 가운데 용아장성능, 우측으로 지나 온 공룡과 구름속의 황철봉
▲ 용아장성, 우측에 봉정암이 자그만 하게 보입니다.
▲ 설악의 날씨가 지금껏 본 것중에 최고이며, 내설악의 모든 것을 보여줍니다.
▲ 한계령으로 가는 중간에 갑자기 구름이 앞을 가립니다. 우측 귀때기청봉
▲ 아쉬워 내설악을 한번 더 눈에 넣습니다.
우측으로 펼쳐진 공룡능선과 멀리 황철봉이 뚜렸하게 보입니다.
▲ 뒤돌아 본 중청봉, 이제 대청은 보이지도 않습니다.
▲ 한계령 직전 다음 구간으로 가야 할 점봉산을 바라봅니다.
▲ 위령비가 나오는 것을 보니 이제 한계령이 코앞입니다.
▲ 이 계단을 끝으로 긴 하루의 여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 한계령에서 바라본 저 곳이 칠형제봉
▲ 이렇게 후미팀 마무리 사진까정 찍고 정말 긴 여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걸레봉 오름에 다친 무릎이 하루종일 애를 먹인 산행 그래도 종주를 한 것에 위안을 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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