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욱이 사는 세상

멋진 산님들과 신불산, 간월산 산행(2016. 5. 5) 본문

영 남 알프스

멋진 산님들과 신불산, 간월산 산행(2016. 5. 5)

지리산 독사 2016. 5. 19. 23:38

▲ 조명 밝힌 영남알프스 벽천폭포(인공폭포)

영남알프스 산악문화센터에 위치한 인공폭포로 벽천폭포라 한다,

폭포 내에는 울산과 영남알프스를 대표하는 가지산 쌀바위, 신불산 공룡능선, 파래소폭포, 홍류폭포, 선바위를 내포하고 있다

▲ "신령님이 불도를 닦는 산"이라는 뜻의 신불산(神佛山)

주말에 오르면 정상석에 줄서서 자화상 남기기 바빠 들어갈 틈이 없는데 오늘은 정말 한가하네요

▲ 울주군에서 멋지게 정비한 간월산(肝月山) 정상석

▲ 2012년 11월에 올랐을 때는 간월산 정상석이 이렇게 자그마하게 두개였었는데.....!

신불산 - 간월산 등산지도

 

발자취

언제 : 2016. 5. 5. 09:50 ~ 18:20........(힐링 산행으로 시간 무의미)

어디를 : 등억온천 주차장 - 홍류폭포 - 공룡능선 - 신불산 - 간월재 - 간월산 - 912봉 - 천길바위 - 임도 - 간월산장 주차장(원점회귀)

 

계절로는 입하인 어린이날 쉼터님, 후후님, 소나무님, 시골공주님, 복희야님과 나를 포함 6명이 번개산행을 했다 

산행시작하여 입산주를 시작으로 휴식주, 반주(점심주), 하산주까지 정말 웃음이 넘치는 힐링한 산행이였으며

빨리빨리 하는 산행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경쟁하는 산행이 아니라 느림을 실천하는 산행이였다

그러다보니 산에서 8시간 30분 동안 먼산 바라보며 푸른 경치에 취해있었던 것 같다

▲ 간월산장을 사라지고 영남알프스 산악문화센터 및 암벽장이 생긴 등억온천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 벽천폭포에는 가지산 쌀바위 신불산 공룡능선, 파래소 폭포 홍류폭포, 선바위를 축소하여 만들어 놓았다 

▲ 벽천폭포 안내도

▲ 암벽장에서 바라 본 간월재

▲ 홍류폭포

약 33m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로 물이 이렇게 많은 것을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 2

▲ 3

▲ 4

▲ 막걸리 한 잔 하셨는데도 암릉 코스를 그냥 달려뿌네요

▲ 공룡능선에 올라 바라 본 좌측 간월재와 간월산, 중앙 멀리 운문산, 우측으로 가지산도 시원하게 조망이된다 

▲ 공룡능선을 타고 신불산 정상을 향해 쉬엄쉬엄 진행합니다.

▲ 저길 타고 넘어야 하는데 우리는 좌측으로 편안하게 우회하여

바위 밑에서 반주 한 잔씩 하며 점심 해결하고 한참을 쉬어갑니다.

▲ 공룡능선의 소나무님, 우측으로 문수산과 남암산이 조망된다

▲ 나, 시골공주님, 소나무님, 후후님

▲ 울주군 삼남면에서 세운 신불산 정상석

신불산 정상석과 돌탑

▲ 좌측 영축산에서 시살등 지나 오룡산까지 깨끗하게 조망된다

▲ 날시가 좋아 재약산(수미봉)과 천왕산(사자봉)도 멋지게 조망된다

▲ 간월재 지나 간월산, 배내봉, 능동산, 가지산, 좌측으로 운문산까지 시원하게 조망된다

▲ 간월재와 간월산

▲ 간월재(해발 900m)

▲ 간월산 정상

▲ 좌측부터 재약산(수미봉)과 천왕산(사자봉)

▲ 후후님의 멋진포즈

▲ 912봉 직전의 선짐이 질등 유래

▲ 912봉에서 자연스럽게 휴식취하는 산님들

▲ 연달래

▲ 912봉에서 바라 본 문수산과 남암산

▲ 천길바위 지나 임도 도착, 조금 오르면 간월 공룡능선 들머리를 만나고 이곳에서 등억온천 주차장으로 하산한다

주차장 직전 계곡에서 족탕으로 하루의 피로를 씻고 산행 마무리 한다

늦게 하신하니 아침에 흐르지 않는 폭포수가 흘러 내리고 조망까지 밝혀 멋진 작품이 된다

▲ 1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