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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그 자체, 인적 없는 『지리 동부능선 조개골 환종주』 1부(2019. 6. 8.) 본문

지 리 산 산행

힐링 그 자체, 인적 없는 『지리 동부능선 조개골 환종주』 1부(2019. 6. 8.)

지리산 독사 2019. 6. 19. 01:42


▲ 새봉 전 너럭바위에서 자화상


▲ 산청독바위에서 가스에 덮힌 하봉과 중봉을 배경으로 자화상


▲ 산청독바위 옆 너럭바위 위의 명품 솔....2008년에 갔을때와 똑같다. 키라도 좀 크지.....!


▲ 청이당터로 가면서 뒤돌아 본 산청독바위


▲ 국골사거리 지나 첫번째 전망대에서 가스에 덮힌 반야봉과 노고단, 서북능선을 바라보며 자화상


▲ 아름다운 병꽃을 주인공 삼아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반야봉, 노고단, 서북능선을 배경으로 담아본다

    배경 그 자체로 힐링이 되는 것 같고, 주말만 되면 생각나는 배경이 될 것이다


▲ 영랑대에 올라서니 하봉, 중봉, 천왕봉까지 온통 가스로 덮혀 멋진 장관을 연출시켜 주지 않는다



▲ 윗새재마을 건너편의 산인데 자연이 만들어 낸 숲속의 '하트'가 보이나요


▲ 윗새재마을 - 새봉 - 국골사거리 - 영랑대 - 하봉 - 조개골 - 윗새재마을 등산지도

발자취

▶ 언   제 : 2019. 6. 8.(토) 08:30 ~ 18:30....10시간 소요

▶ 어   디 : 윗새재마을-새재-새봉-산청독바위-청이당터-국골사거리-영랑대-하봉-조개골-윗새재마을 ... 약 15.5km

▶ 누구와 : 나, 산적님, 호미님, 소나무님.....4명

▶ 무엇을 : 고향산인 지리산 탐방을 위해 울산 문수고 앞에서 05:30경 4명이 만나 산적님의 차량을 이용 남해고속도로 문산휴게소에서 소나무님의  샌드위치로 아침을 해결하고 윗새재마을에 도착 08:30경부터 산행을 시작했다

산행을 하면서 석이버섯 채취, 수리취(일명 떡취) 채취, 올해 처음 알탕까지 지리산의 넓은 마음을 가슴에 새긴 힐링 산행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 "산꾼의 쉼터"가 있는 윗새재마을 주차장에서 멋진 힐링을 꿈꾸며 산행을 시작한다


▲ 주차장에서 다리를 건너면 만나는 이정표

   윗새재마을에서 대원사까지 5.2km, 치밭목대피소까지 4.8km, 천왕봉까지 8.8km이다

 

▲ 하늘아래 첫동네 조개골 산장을 지나 불조사 전 대화펜션 입간판 있는 곳으로 우회전 한다

    우회전하여 진행, 출입통제를 지나면 키보다 큰 산죽이 새재까지 이어지는데 전날 비가 와서인지 옷과 신발이 물에 젖는다


▲ 새재에 도착 목을 축이고 잠시 쉬어간다

    전날 교통사고로 인하여 차량을 정비공업사에 맏겼는데 내 잘못이 크다는 연락을 받고 차량 수리를 하지 마라고 하였드니 산행시작부터 전화가 와서 차량 수리를 하겠다며 나를 설득하는 바람에 한참 통화를 하다보니 일행은 먼저 새재로 가고 나는 통화 후 따라가기 위해 초반에 너무 무리를 했다


▲ 새봉 너럭바위 전 조망바위에서 하봉과 중봉 등 주변 봉우리 감상을 하며 눈호강을 하고 간다


▲ 이렇게 구름에 덮힌 하봉과 중봉, 좌측으로 써리봉을 배경으로 사진도 남기고, 초반 페이스 실패로 힘들어 하는 나를 배려하여 천천히 진행한다

 

▲ 뭉게구름이 중봉과 하봉 좌측으로 써리봉을 덮어 가을하늘 같은 느낌을 준다

▲ 골이 깊고 넉넉한 지리산, 저 골마다 다 가보고 싶은데 시간은 허락하지 않고......!


▲ 전날 비가 와서인지 석이버섯이 푸른색으로 변해 맨손으로도 채취하기가 쉬웠다

    그래서 다음 산행 때 맛보기 위해 배낭을 벗어두고 4명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석이버섯을 채취했다.


▲ 새봉 전 너럭바위 자화상


▲ 너럭바위에서 간식을 먹으면서 어두워지기 전에 하산하며 된다며 쉬어간다


▲ 너럭바위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좌로부터 구름에 덮힌 써리봉, 중봉, 하봉 그리고 우측 S자 능선을 따라 오르면 만나는 국골사거리 우측으로 두류봉과 두류봉 능선이다


▲ 너럭바위에서 산청독바위로 출발전 자화상 남기고....


▲ 이곳이 새봉 같은디 돌탑이 보이지 않는다

    예전에 동부능선으로 들어 섰다가 산청독바위와 새봉을 지나 삼각형 갈림길에서 우측 새재로 진행해야 하는데 좌측으로 진행하는 바람에 오봉리로 하산한 적이 있는데 이번 산행에서 그 장소를 알게 되었다


▲ 등로상에 두개의 큰 바위가 서 있는 이곳이 산청독바위 있는 곳이다


▲ 로프를 이용 산청독바위 위에 올라 청이당골, 하산할 조개골 등 주변 경치를 즐기며 눈에 담는다


▲ 지나온 동부능선 새봉과 너럭바위, 우측 멀리 동부능선 끝에 있는 웅석봉도 조망된다


▲ 산청독바위에서 내려다본 바위 위의 멋진 명품 솔, 예전 그대로 있어 무척 반가웠다 


     

▲ 산청독바위 자화상


▲ 산청독바위에서 내려와 바로 청이당터로 가지 않고 옆에 있는 명품 솔은 구경하고 갑니다.


▲ 명품 솔이 있는 바위에서 바라본 하산 할 조개골


▲ 명품 솔이 있는 바위에서 바라본 조개골 하류, 저 아래 마을이 윗새재마을이다


▲ 청이당터로 가면서 뒤돌아 본 산청독바위


▲ 청이당터 갈림길, 이곳에서 청이당터로 내려가 점심을 먹고 간다

 

▲ 청이당터, 전날 비가와서 일까 아니면 골이 깊어서 일까 물이 정말 많았다


▲ 청이당터에서 점심, 밥 한톨도 흘리지 않고 깨끗하게 정리하고 국골사거리로 올랐다

    2부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