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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류록" 따라간 『지리산 동북부 폐칠암자』 산행 2부 "2019. 11. 16" 본문

지 리 산 산행

"유두류록" 따라간 『지리산 동북부 폐칠암자』 산행 2부 "2019. 11. 16"

지리산 독사 2019. 11. 22. 02:19

 

 

▲ 신열암 암자터

    커다란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져 있고 앞은 넓은 공터에 주축돌과 기와조각이 널려 있다

    샘터 흔적이 있다고 하였으나 낙엽에 덮혔는지 찾을 수 없었다.

    그러나 넓은 터로 보아 명당임에는 틀림없어 보였다

 

 

▲ 2

 

 

▲ 주축돌에서 나란이 한 컷

 

 

▲ 이제 로프를 이용 함양독바위를 줄지어 오른다

 

 

▲ 같이 한 J3님

 

 

▲ 건너편 바위에서 촬영한 함양독바위

    함양독바위는 상대날등과 황새날등을 좌우로 거느린 음달골이 오죽 깊고 험했으면 "그곳에 가면 사흘 안으로는 나오기 힘들다는 말까지 전해져 온다

 

 

▲ 함양독바위의 산적님과 소나무님

 

 

▲ 2

 

 

▲ 3

 

 

▲ 함양독바위는 저 두분이 올라간 곳까지만 갈 수 있다

 

 

▲ 좌) 저 로프를 이용 오르고 내려야 한다. 예전에는 바위에 박아 놓은 볼트를 밟고 올랐는데 구부려 놓아 딛을 수가 없다. 우) 독바위 옆 침니

 

 

▲ 안락문으로 가면서 뒤돌아본 함양독바위

 

 

▲ 안락문 입구, 저곳을 통과하면

 

 

▲ 요렇게 붉은 글씨의 안락문을 만난다

 

 

▲ 우정산그리뫼 호미회장님과

 

 

▲ 자화상

    안락문을 지나 1,190봉에서 좌측으로 내려서 상대날등으로 접어든다 

 

 

▲ 상대날등 폐헬기장, 이곳에서 상대날등을 버리고 좌측으로 내려서 금낭굴로 가야된다

    금낭굴 직전에 큰 나무가 쓰러져 있어 길 찾기가 상당히 어려웠다

 

 

▲ 금낭굴 암자터

   금낭이란 비단주머니를 뜻하는데 왜 지역주민들이 이곳을 금낭굴 암자터라고 하였는지 궁금타........

 

 

▲ 금낭굴 암자터에도 역시나 깨어진 기와장이 많이있었다

    누가 어떻게 이 험한 곳까지 기와장을 가져왔는지.....그 옛날 암자가 있었던 자리가 맞는 것 같았다

 

 

▲ 저 굴뒤로 나가면 바위 위로 올라갈 수 있다

 

 

▲ 금낭굴의 산적님

 

 

▲ 금낭굴 앞 바위

 

 

▲ 금낭굴에서 다시 상대날등으로 올랐다. 이제부터는 오름없는 하산길이다

 

 

▲ 상대날등은 이렇게 푹신푹신한 낙엽길이 이어지고 등산로가 보이지 않는다.

    다만 능선으로 계속 가면 전원부택 한 채가 나오고 오전에 올랐던 콘크리트 도로를 만난다

 

 

▲ 저곳 전원주택 뒤로 나와 한쟁이골입구까지 콘크리트 도로를 따라 나려가 오늘 폐칠암자 순례산행을 마무리 했다

 

승용차 2대로 움직인 오늘 일정

우리는 산청군 생초면으로 가서 매운탕에 하산주로 저녁을 먹고 울산으로 이동 하루일과를 마무리 했다.

없는 길을 찾아가는 순례산행, 그 옛날 전설을 따라가는 산행으로 많은 공부를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