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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은해사 7암자 산행 2부 "2020. 11. 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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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은해사 7암자 산행 2부 "2020. 11. 7."

지리산 독사 2020. 11. 22. 16:37

▲ 신원리 캠핑장으로 진행하다 좌측 능선으로 오르면 사거리 갈림길이고 직진하면 백흥암 뒤편이 나온다

    그러나 백흥암 뒤편으로 나오면 철문으로 닫아놓아 우측으로 조금 돌아야 되니 그러지말고 사거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조금 진행하다 우측으로 내려서면 백흥암 앞으로 나오는 길이 있다

 

▲ 백흥암,

    백흥암 뒤편에서 우측으로 돌아 텃밭으로 해서 도착한 백흥암, 암자라기 보다는 '절'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 백흥암 유래

    백흥암은 신라 경문완 13년 혜철국사의 발원으로 지어졌다. 지금은 은해사에 소속된 작은 절이지만 처음 지어질 당시에는 별개의 사찰로 산 주변에 잣나무가 무성하여 이름을 백지사라 하였다

 

▲ 백흥암 보화루

 

▲ 백흥암 극락전, 옛 것을 그대로보존하고 있는 암자였다

 

▲ 백흥암 공양간

 

▲ 백흥암에서 자와 이제부턴 오늘 최고 긴 오르막을 올라 중암암으로 가야된다

    백흥암 입구의 단풍이 등로에 깔린 단품, 밟고 가지만 내려다보니 정말 이쁘다

 

▲ 백흥암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한컷하고 간다

 

▲ 중암암까지 1.88km를 올라야 한다

 

▲ 중암암 뒤편 암릉지대에 갈라진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소나무인 만년송

    우측은 만년송 옆에 있는 일명 누에바위라고 해야 것다

 

▲ 바위 틈에서 힘들게 자라는 만년송 뿌리

 

▲ 일명 누에바위 위 자화상, 위에서 보니 누에바위가 아닌데 ~~~~

 

▲ 만년송에서 바라본 팔공산 주능

 

▲ 만년송 주변 암군들

 

▲ 요런 좁은 곳으로 지나간다

 

▲ 나도 배낭을 들고 힘겹게~~~

 

▲ 만년송 암군 들을 지나면 중암암 뒤에 큰바위 3개가 삼형제처럼 나란히 있는 삼인암을 만난다

 

▲ 삼인암을 지나면 극락굴을 만나고 이후 돌구멍 절인 중암암에 만날 수 있다

 

▲ 극락굴 내부

 

▲ 극락굴을 빠져 나오면 만나는 은해사 중암암 삼층석탑

    통일신라시대의 형식을 따르고 있으나 기단부가 강화된 특징 등으로 보아 고려초기에 조성된 것이라 한다

 

▲ 이 돌구멍을 통과해야 중암암을 만날 수 있다 그래서 돌구멍 절이라고도 한다

    중암암에는 김유신 장군이 수련할 때 마신 물이라는 장군수와 건들바위, 만년송, 삼인암 등이 있다

 

▲ 돌구멍을 통과하면 만나는 중암암

 

▲ 중암암의 용왕전, 아래 장군수가 있다

 

▲ 중암암

 

▲ 잠시 가족의 건강을 빌고~~~

 

▲ 관음전과 삼성각도 만나고 이제 묘봉암으로 간다

 

▲ 묘봉암으로 가면서 건너다본 중암암,

    중암암 뒤편 암군이 극락굴, 삼인암, 만년송이 있는 곳이다

 

▲ 묘봉암으로 가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백흥암, 좌측 봉우리가 봉산(560m)이다

 

▲ 백흥암

 

▲ 묘봉암 법당 내부 모습으로 법당 뒤 바위가 내부로 들어와 있다

 

▲ 묘봉암에서 나와 묘봉(776m)을 지나 팔공산 주능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에서 반대편으로 내려서다 만난 전망대

    건너편 능선이 명마산 장군봉 능선이고 그 뒤쪽이 환성산이다

 

▲ 좌측이 환성산, 우측이 갓바위이다

 

▲ 기기암

    정말 깨끗하게 청소가 되어 있고 정리정돈이 잘되어 있는 암자였다

 

▲ 이 건물을 화장실이라고 하면 믿을라나~~~

 

▲ 기기암

 

▲ 기기암에서 나와 큰크리트 도로를 따라 내려오다 다시 안흥폭포로 간다

    지도상엔 기기암폭포라 되어 있고 안흥폭포는 별도로 표시가 되어 있는데 무엇이 정답일까

    그러나 직접가면 안흥폭포로 되어 있다

 

▲ 안흥폭포

 

▲ 수행처로 출입이 금지된 서운암

 

▲ 서운암 산령각

    서운암은 새롭게 조성되었지만 산령각은 옛 것 그대로 보존하고 있었다

 

▲ 은해사 극락보전

    은해사 대웅전은 원래 해안사(海眼寺)로 신라 헌덕왕 1년(809)에 혜철국사가 운부암(운부암) 아래 해안평에 지었다. 그러나 인종 1년(1544)에 큰불이 나서 사라졌다가 명종 1년(1545)에 천교화상이 현재 위치로 옮겨 다시웠다

 

▲ 은해사

 

▲ 은해사 지장전

 

▲ 은해사 범종루

 

▲ 은해사를 나서면서 석양빛에 물든 단풍을 구경하며 8시간의 산행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