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욱이 사는 세상
충주 악어봉 "2021. 7. 16." 본문
▲ 게으른악어카페에서 올라 처음 열리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충주호 악어떼
▲ 악어봉에서 바라본 충주호 악어떼
너무 더워 땀을 많이 흘렸지만, 날씨가 좋아 하늘과 호수가 같은 색깔로 멋진 풍경을 만들었다.
▲ 파노라마(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 충주 악어봉 발자취
▶ 언 제: 2021. 7. 16.(금). 11:18경 산행시작 ------ 1시간 35분소요(시간 무의미)
▶ 어 디: 게으른악어카페 - 악어봉(왕복) ... 약 2.0km
▶ 후 기: 전날 충주에 도착하여 아들 기숙사에서 자고 울산으로 바로 내려가려다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악어봉에 올라 충주호 악어떼를 구경하기로 했다.
게으른악어카페 앞에 주차를 하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약 35분정도 올라 정상에 도착했고, 악어봉 정상에 아무도 없어 전세 낸 것처럼 약 40분정도를 간식을 먹고 사진을 찍으면서 즐겼다.
비온 다음날이라 엄청 더웠고, 얼마나 땀을 많이 흘렸던지 옷이 다 젖었으며, 손수건을 짜니 땀이 흘렀다.
▲ 한산한 게으른 악어카페 주차를 하고 최고로 더운 시간이 산행을 시작했다
▲ 간판 있는 우측으로 도로를 건너 산행을 했다.
▲ 출입금지 지역이지만 먼지 하나 없는 길이 너무 좋다
▲ 신당2교에서 오르는 등로와 마주치는 삼거리, 좌측으로 오른다.
▲ 습한지역인지 등로 나무와 돌에 이끼가 많이 있다
▲ 충주호가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서 사진 몇 장 남기고 악어봉으로 오릅니다.
▲ 악어봉 오름길에 제천 월악산을 줌으로 당겨 봅니다.
월악산도 혼자서 갔다온 것인데, 언제인지 까마득하다
▲ 산행시작 약 35분만에 악어봉 도착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방해꾼 없어 놀기 좋습니다.
사람 한 명 없는 이곳에서 중전마마와 둘이서 약 40분을 간식먹고 사진 찍으며 즐겼네요.
▲ 충주호 악어떼 파노라마
▲ 언제 다시 올지 몰라 앉아서 한 장 더 남기고, 아쉬운 마음으로 하산했습니다.
▲ 악어봉 원추리도 함 담아봅니다.
▲ 게으른악어 카페 전경
너무 더워 땅이 이글거리네요.
▲ 게으른악어카페에서 바라본 충주호
날만 시원하면 이곳 외부에서 충주호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 즐기며 좋을 것인데 너무 더워 서 있기도 힘들었다
▲ 카페에 들러 냉커피를 주문하니 종업원 왈, "혹시 단속 안 나왔던가요"하고 묻는다
국공 없었다고 하니 "한 번 씩 단속 나온다"며 귀뜸을 해준다.ㅎㅎㅎ
악어봉에서 사람 한 명 만나지 않았으며, 방해 받지 않고 마음껏 즐긴 멋진 시간을 보내고 무사히 귀울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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