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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설악 울산바위, 달마봉 "2023. 5. 17." 본문

강 원 도 산행

그리운 설악 울산바위, 달마봉 "2023. 5. 17."

지리산 독사 2023. 5. 24. 23:24

▲ 계조암 석굴

    신라, 진덕여왕 6면(서기 652년) 자장율사가 건립하였는데 본래 이 암굴은 자장, 동산, 봉정 세조사가 수도하였으며, 그 후 원효대사, 의상조사에게 계승하였다하여 계조암이라 부르고 있다. 옹기종지 모여 있는 바위 중에서 제일 둥글게 보이는 목탁바위 밑 굴속에 암자가 있다.

 

 

▲ 울산바위

    설악산의 풍경을 대표하는 수직암릉으로써, 해발 873m, 둘레가 4km에 이르는 6개의 거대한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고서에 따르면 울산(蔚山)이라는 명칭은 기이한 봉우리가 울타리를 설치한 것과 같은데서 유래하였다. 고지도에는 천후산(天吼山)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산에서 바람이 불어나오는 것을 하늘이 울고 있는 것에 비유한 것이다.

 

 

▲ 울산바위 정상에서 자화상

 

 

▲ 달마봉 전망대에서 자화상

 

 

          ▲ 울산바위, 달마봉 산행지도

 

 

▲ 울산바위, 달마봉 발자취

 

▶ 언 제: 2023. 5. 17(수). 09:05 산행시작 ------ 약 13km, 8시간 50분 소요

▶ 누구: 막싸도라 회원 5명

▶ 족 적: 설악산 소공원 주차장 - 안양암 - 계조암, 흔들바위 - 울산바위 - 계조암 - 모연암 - 달마봉 - 목우재

전날 소승폭포, 귀때기청, 상투바위골 산행을 하고 속초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자고 일어나 2일차 일정인 울산바위, 달마봉 산행을 했다. 처음에는 목우재에서 시작하려고 하였으나 계획을 변경하여 소공원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했다.

하루종일 설악의 대청, 중청, 소청, 공룡을 구경하였고, 달마봉 능선상에서는 권금성, 토왕성폭포까지 멋진 풍경을 즐긴 하루였다.

다음에 달마봉을 가게되면 꼭 지옥문과 촛대바위, 모연암을 가 볼 것이다. 

 

 

속초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속초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바라본 신선봉과 마산봉

    여기서 울산바위 등산을 위해 설악동 소공원 주차장으로 순간이동 ㅋㅋㅋ

 

 

▲ 요렇게 단체 사진 한 장 남기고 즐거운 하루를 시작한다

 

 

▲ 설악산 국립공원 안내도

 

 

▲ 신흥사 문하재 안내도

    신흥사 소유 토지가 38,749,000평방미터이다, 와 넓다

 

 

▲ 곰 한마리가 우리를 반기니 한 장 남겨야지 ㅎㅎㅎ

 

 

▲ 설악산 천연보호구역 안내도

     천연보호구역은 태백산맥의 북부에 있는 총면적 173.7㎢의 넓은 구역으로 강원도 인제군, 영양군, 속초시에 넓게 펼쳐져 있으며, 설악산 전체를 지정하였다

 

 

▲ 우뚝솟은 세존봉과 우측으로 걸레봉도 올려다 보고,

 

 

▲ 신흥사 청동 대불상에서 바라본 권금성, 좌측은 노적봉도 올려다 보고

 

 

▲ 신흥사 청동 대불상을 영접하고 울산바위 방향으로 진행한다

 

 

▲ 안양암도 지나고~~~

 

 

▲ 울산바위가 조망되는 지점에서 자화상도 남긴다

 

 

▲ 오늘 하루 더 속초에서 자야되니 남는게 시간이라며 천천히 즐기고 구경하며 오르다보니 계조암에 도착했다

    흔들바위도 밀어보고 사진도 찍고, 석굴도 들여다보고 사진도 찍고 ㅎㅎㅎ 이제 좀 갑시더

 

 

▲ 계조암을 뒤로하고 이제 울산바위로 올라간다

 

 

▲ 넓은 방구 위에 올라가 설악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즐긴다

▼ 권금성 뒤로 화채봉, 우측으로 설악산 대청봉과 중청 소청이 우람하게 보인다 

 

 

▲ 한 미모 자랑하는 울산바위, 요렇게 보니 더욱 멋지다

 

 

▲ 울산바위 오름길에 뒤돌아 본 설악

 

 

▲ 언제인지는 모르겠다 예전에 울산바위 찾았을때는 수직 좁은 계단으로 울산바위 정상에 올랐으며, 정상에는 기념품을 팔고 있었는데 ㅎㅎㅎ 이제는 오름길 철계단이 멋지다, 그러나 다들 에고 다리야 한다

 

 

▲ 이제 다 올라왔으니 주변 경치 구경도 좀 해야것지요

 

 

▲ 울산바위 오르면 첫 번째 달마봉 전망대로 간다

    달마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위, 나는 "새바위"로 칭해 본다. 뒤로는 설악의 속살이 우람하다

 

 

▲ 울산바위를 내려가 다야할 달마봉을 렌즈에 담아 보았다

    저곳을 지나도 달마봉을 올라갈 수 없다

 

 

▲ 달마봉 전망대에서 달마봉과 설악 대청봉을 파노라마로~~~

 

 

▲ 울산바위 정상 전망대에서 작년에 갔다 온 울산바위 서봉을 배경으로 ~~~

    좌측부터 걸레봉, 저항령을 지나 황철봉으로 이어지는 대간길이다.

 

 

▲ 파노라마도 담아보고, 단체, 개인 인정을 하며 한 참을 놀았다

 

 

▲ 뒤쪽 잔망대에서 내려와 서봉 방향 전망대에서 한 장 남겼다

▼  3곳의 전망대를 다 구경하고 이곳 뒤편 방구 사이에서 점심을 먹고 내려갔다

 

 

▲ 울산바위 주변에서 촬영한 산라일락꽃(정향나무), 향기가 엄청 좋았다

 

 

▲ 요것도 산라일락

 

 

▲ 요건 "산조팝나무"라고 하는디, 꽃은 많이봤지만 이름을 처음 알았네요.

 

 

▲ 좌) 병꽃, 우) 쪽동백나무이라고 하는데, 때죽나무와 비슷하다 ㅎㅎㅎ

▶ 계조암에서 내려가다 화장실이 있는 지점 전에서 좌측으로 금줄을 넘어 등로를 따라가지 않고 우리는 모연암을 구경하기 위해 찾아갔다. 모연암에서 울산바위 동봉 방향 아래에 자리잡은 지옥문과 촛대바위로 갈수 있다 

 

 

▲ 모연암 바위, 돌고래, 밍크고래 먼가 닮았는데 ㅎㅎㅎ

 

 

                              ▲ 모연암에서 지옥문을 지나 오르면 촛대바위와 달마봉을 시원하게 볼 수 있다

                                  우리 일행 중 2명은 지옥문까지는 갔지만 촛대바위는 가지 못하였고, 나머지는 우찌우찌한 사정으로 모연암 바위에서 사면길을 따라 달마봉으로 바로 진행하여 중간에서 합류하였다

 

 

▲ 니는 눈을 와 깜았노, 지옥문 몬 가서 글나 ㅎㅎㅎ

 

 

▲ 모연암 바위 내부에서 외부로 자화상

    이곳에서 사면길을 따라 달마봉으로 진행하였다

 

 

▲ 천연보호구역이라는 대리석이 눈에 뛴다

    설악산 천연보호구역은 태백산맥의 북부에 있는 총면적 173.7㎢의 넓은 구역으로 강원도 인제군, 영양군, 속초시에 넓게 펼쳐져 있으며, 설악산 전체를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하였다

 

 

▲ 등산로 상에 대한민국이라는 쓴 화강암 바위가 자리하고 있다

    쌩뚱맞아서 한 컷 ㅎㅎㅎ

 

 

▲ 달마봉으로 진행하면서 바라본 울산바위

    날개처럼 펼쳐진 사이 즉 검게 보이는 곳 아래에 촛대바위가 있다

 

 

▲ 촛대바위를 줌으로 당겨 보았다.

    찾았나요, 진짜로 촛대처럼 생겼다

 

 

▲ 저 바위 중앙을 따라 암릉길 올라간다

 

 

▲ 그전에 권금성과 좌측으로 토왕성폭포, 뒤로 대청봉과 중청, 소청도 구경하고 가야지요

    우람한 근육을 자랑하는 설악의 속살 정말 멋지다~~~ 

 

 

▲ 위에서 야기한 암릉을 올라서면 만나는 방구

    요기서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 찍고 간다.

 

 

▲ 이제 달마봉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 달마봉 능선에서 처음 만나는 로프, 그래도 잡고 내려가야 안전합니다.

 

 

▲ 올라갈 수 없는 달마봉, 직전 전망대에서 많이 감상하고 감더

 

 

▲ 오늘 하루종일 설악의 속살을 마음껏 보여주네요

 

 

▲ 달마봉을 지나가면서 토왕성폭포를 허락도 받지 않고 마음껏 담아봅니다.

 

 

▲ 점점 멀어지는 설악의 속살, 멋진 방구 위에서 자화상 남기고 천천히, 이제부턴 목우재까지 계속 내림길이다

 

 

▲ 목우제로 내려가면서 바로본 속초

 

 

▲ 목우재로 바로 가지 않고 그전에서 우측으로 능선을 따라 희미한 등로를 따르면 목우재 아래 요기로 나온다

    여기서 우측으로 콘크리트 도로를 따르면 된다.

 

 

▲ 요리로 나와서 2일차 울산바위, 달마봉 산행을 마리무했다

    이곳 금줄을 넘어 나오자 공원 직원들이 차를 타고 퇴근을 하다가 우리를 발견하고 쳐다보고 그냥 갔다

    조금 늦게 나왔으면 공원 직원들과 마주치지 않았을 것인데, ㅎㅎㅎ 그래도 무탈하게 마쳤으니 감사한 마음이네요

    이곳에서 산행을 하지 않고 운전만 해준 일행의 도움으로 숙소로 이동, 2일차 설악산 산행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