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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수락폭포, 영제봉 "2024. 3. 9." 본문

지 리 산 산행

구례 수락폭포, 영제봉 "2024. 3. 9."

지리산 독사 2024. 3. 23. 22:32

▲ 수락폭포 유래

    수락폭포는 높이 15m 기암괴석 사이로 은가루가 쏟아지는 듯한 아름다운 풍경과 신경통, 근육통, 산후통 등에 효험이 있다고 소문나면서 여름철이면 수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구례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구례 10경 중에 하나로서 폭포 상부에 있는 신선대는 신선들이 모여서 바둑을 두면서 소일하였다고 하며 폭포앞 우측에 있는 우뚝솟은 바위는 할미암으로 아들 못난 부녀자가 치마에 돌을 담아 올려 놓으면 득남한다는 말이 구전되어 오고 있다. 

 

 

▲ 수락폭포 영상

 

▲ 영제봉 정상에서

 

▲ 하산하여 커피 한 잔 하면서~~~

 

▲ 수락폭포, 영제봉 발자취

▶ 언 제: 2024. 3. 9(토). 08:18경 산행시작 ------ 6시간 54분 소요

▶ 어 디: 수락폭포 주차장 - 수락폭포 - 질매재 - 솔재 - 견두지맥 - 솔봉 - 염재봉 - 국수봉 - 영제봉 - 다름재 -  솔봉능선 - 수락폭포 주차장 ... 약 11.06km

▶ 오늘은 영제봉 산행 후 산수유 시목지를 구경하기로 했다.

 

▲ 텅빈 수락폭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했다

 

▲ 주차장에서 조금만 걸어 올라오면 수락폭포다

 

▲ 수락폭포 유래

 

▲ 바위 위에 멋진 소나무 분재가 있는데 잘 안 보이나요

     아래 사진은 반대편에서 찍은 것인데 정말 멋진 소나무이다

 

▲ 수락폭포 구경하고 좌측으로 바로 올라 산행을 시작한다

 

▲ 무덤군 있는곳에서 좌측으로 우회한다

 

▲ 무덤군에서 우회하여 만난 도로, 이곳에서 좌측 철조망 끝나는 지점에서 산으로 들어간다

 

▲ 조금 오르면 마을에서 오르는 콘크리트 농로와 마주친다

    이곳에서는 농로를 따라 오르면 좌측으로 밤나무 지역을 지난다

 

▲ 질매재, 정면 소나무 숲으로~~~

 

▲ 오르막 계속 오르면 벌목지대를 만나는데 편백나무를 심어 놓았다

 

▲ 솔재, 견두지맥이 밤재로 이어지는 갈림길이다

     우리는 솔봉으로 ~~~

 

▲ 솔봉 삼각점에서 신발로 인정 ㅎㅎㅎ

 

▲ 염재봉 지나 전망대에서 지리 서북능선을 바라보며 저기 만복대, 우측으로 노고단이 ~~~

 

▲ 여가 국수봉인가?

    암튼 이곳을 지나 계속 내리막길이다. 얼마나 내려가는지 ㅎㅎㅎ

    한참을 내려가 안부에서 다시 영제봉으로 오르다 점심을 해결하였다

 

▲ 영제봉에서 예전에는 정상석이 있었는데 ~~~

 

▲ 영제봉에서 바라본 서북능선

     중앙 만복대에서 좌측으로 고리봉, 세걸산, 바래봉, 덕두산까지 조망되고 우측으로 노고단, 종석대까지 조망된다

 

▲ 만복대와 우측으로 노고단, 종석대

 

▲ 지나온 견두지맥

 

▲ 우측 덕산저수지 전 노치마을 뒷산인 덕운봉, 수정봉지나 여원재, 고남산까지 백두대간길이 조망된다

 

▲ 갈림길, 이곳을 다름재라고도 한는데, 우리는 진행방향 우측으로 솔봉능선을 따른다.

 

▲ 1,041.6m에서 흔적 남긴 후 등산로에 특별한 볼거리 없어 사진 한 장 없이 중간에 한 번 정도 쉬고 계속 내려갔다

 

▲ 고사리와 두릅밭 우측으로 지나간다

     아마 수확철이 되면 이곳을 통과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지키기 때문에 ㅎㅎㅎ

 

▲ 낙락장송이 서 있는 이곳에서 좌측 숲길로 접어들어 내려간다

 

▲ 수락폭포 위 도로를 만났다. 

     우리는 수락폭포 앞 매점으로 도로를 딸하 내려간다

 

▲ 커피 3잔으로 6잔을 만들어 한 잔씩 마시고 수락폭포 주차장으로 ~~~

 

▲ 주차장으로 가면서 산수유꽃을 배경으로 한포즈하고 ㅎㅎㅎ

    아침에 출발할 때는 꽃이 많이 피지 않았는데 오후되니 많이 피였다

 

▶  이제 산수유 시목지로 이동한다

 

▲ 산수유 시목지에 도착하면 충무공 이순신 백의종군길 설명이 먼저 반긴다

 

▲ 우측 산수유가 수령 1,000년된 산수유 시목이다

 

▲ 산수유 시목(山茱萸 始木)

    이 산수유ㅗ 나무는 1,000여년전 중국(山東省)에서 가져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심은 산수유 나무 시조이다. 달전 마을의 할아버지 나무와 더불어 할머니 나무라고 불리워 지고 있으며 여기에서 구례군을 비롯한 전국에 산수유가 보급되었다고 한다. 산동면(山洞面)의 지명도 산수유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며 열매는 신장 계통에 특효가 있다.

 

▲ 산수유 시목

 

▲ 시목지 주변을 한바퀴 돌면서 구경하였다

 

▲ 산수유 시목지 구경하고, 구례에서 남원으로 이동하여 광한루 석쇠구이 식당에서 석쇠구이로 하산주를 하고 울산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