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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대실골, 웅석봉, 큰등날봉, 딱바실골 "2024. 4. 13." 본문

지 리 산 산행

악대실골, 웅석봉, 큰등날봉, 딱바실골 "2024. 4. 13."

지리산 독사 2024. 4. 21. 20:56

 

▲ 악대실골 암반에 흐르는 작은 폭포

 

▲ 악대실골 무명폭포

 

▲ 웅석봉에서 자화상 좌측으로 조금 돌리야 천왕봉이 찍히는데 ㅎㅎㅎ

 

▲ 웅석봉의 진달래와 지리산 천왕봉을 배경으로~~~

 

▲ 웅석봉에서 파노라마

    좌측 천왕봉에서 중앙 멀리 왕산과 필봉산 우측으로 정수산과 둔철산이고 정수산 뒤로 황매산이 보인다

 

▲ 악대실골, 웅석봉, 딱바실골 

▶ 언 제: 2024. 4. 13(토). 08:08경 산행시작 ------ 8시간 35분 소요

▶ 어 디: 산청 공무원 근로복지시설 - 사방땜 - 악대실골 - 웅석봉 - 달뜨기능선 - 큰등날봉 - 딱바실골 - 산청 공무원 근로복지시설 ... 약 12.38km

     산청 공무원 근로복지시설은 경남 산청군 삼장면 홍계리 151-3번지에 위치한다

▶ 오늘은 홍계리 쪽에서 웅석봉을 바로 오르는 계곡 악대실골을 찾았다. 악대실골은 웅성이골 우측의 깊은 골로 웅석봉 삼거리로 바로 오르는 계곡이다.

 

산청 공무원 근로복지시설 앞 등산안내도 있는 곳에 주차를 하고, 출발 전 진주에서 온 등산객을 만나 단체로 한 컷 남겼다

 

▲ 햐, 요 다리는 비 많이 오면 잠수교 되것다요

 

▲ 콘크리트 도로를 따라 올라 사방땜에서 한 컷하고~~~

 

▲ 이곳에서 좌측출입금지 표지판 있는 곳 악대실골로 들어간다

    아침에는 열려 있었는데 딱바실골로 하산하면서 보니 잠겨져 있었다. 이유는 이곳이 '곰바우 산약초 농장'으로 개인사유지이기 때문이였다. 혹 이곳을 지나시는 산님은 절대로 임산물을 채취하면 안된다. 필자도 고향이 산청이라 농사를 짓고 있어 객들이 채취해가면 엄청 화가 납니다 ㅎㅎㅎ

 

▲ 악대실골 풍경, 서서히 암반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 요렇게 야생에 자생하는 금낭화 군락지를 만나 원없이 구경하고~~~

 

▲ 계곡 삼거리 갈림길, 여기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계곡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는 것이 좋다

 

▲ 이 요상한 나무를 지나면 계속 이어지는 암반과 무명폭포를 많이 만날 수 있다

 

가야되는데, 자꾸 사진 찍자고 자꾸 서라케가 ㅎㅎㅎ

 

빨리 오이소 ㅎ

 

이런 무명폭포도 가끔 만나면서 계곡을 오릅니다.

 

지리산 진도사골의 진도사바위(돌구멍)와 같은 모양의 돌구멍이 있었다

 

계속되는 암반으로 여유롭게 즐기면서 올랐다

 

이곳 갈림길에서 우측 계곡으로 진행을 해야된다

 

우측 계곡으로 들어서면만나는 무명폭포

    사진상으로는 별거 아닌것 같아도 직접보면 제법 멋진 곳이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우측으로 우회하여 경사가 심한 곳을 올라 폭포 위쪽에서 계곡을 건너 진행하면 된다

 

이제 요기만 지나면 계곡을 벗어난다

 

계곡 너덜겅을 벗어나면 우측으로 진행하여 웅석봉 전 삼거리로 바로 가면 된다

 

능선에 올라서면 이렇게 정면에 웅석봉과 마주한다

 

삼거리에서 한 장 남기고 웅석봉으로 ~~~

 

웅석봉 전 헬기장에서 ~~~

 

 웅석봉 유래

    웅석봉(1,099.3m)은 느릅나무가 많아 유산(楡山)이라고도 하고, 정상이 곰같이 생겼다하여 곰바우산으로 부르기도 한다. 1983년 11월 23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웅석봉에서 자화상 남기며 한참을 즐겼다

 

요렇게 지리산 천왕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고~~~

 

건너편 취서암과 좌선대도 당겨보고~~~

 

헬기장에 도착하여 비빔밥으로 점심을 거하게 먹고 달뜨기능선으로 출발했다

 

큰등날봉도 지나고,

 

지리산 천왕봉 전망대에서 천왕봉과 동부능선의 마루금을 즐겼으며, 사진 뒤쪽으로 오전에 올랐던 웅석봉이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다.

 

하산 할 딱바실골과 멀리 지리산 천왕봉, 동부능선 마루금도 멋지다

 

달뜨기능선에서 바라본 청계저수지, 저수지에서 웅석봉 방향의 계곡도 멋진 암반으로 되어 있어 여름철 놀기 좋은 곳이다.

 

여기서 삼장ㄹ면 홍계리 쪽으로 ~~~

 

백운계곡 갈림길에 있는 이정표

    처음에는 마근담봉까지 갔다가 딱바실골로 하산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생각지도 않았던 4월의 무더운 날씨로 인하여 더위를 먹은 사람이 있어 마근담봉은 다음 기회로 돌리고 바로 딱바실골로 하산했다.

 

요넘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딱바실골도 군데군데 옛날 숫가마 흔적이 남아 있었다

 

경사가 심한 너덜을 지나간다

    절대로 위험하지 않으니 걱정마시길 ㅎㅎㅎ

 

너덜지나 이곳에서 계곡을 건넌다

 

마근담봉에서 내려오는 등로와 마주치는 지점에서 간단하게 씻고 출발했다

 

이제부터 길은 신작로다 ㅎㅎㅎ

 

무슨꽃인지...! 딱바실골 계곡에 많이 피여 있었다

 

사방땜을 지나간다

 

오전에 들어갔던 악대실골 입구이다

    그런데 곰바우 산약초 산장의 서유지로 인하여 막아 놓았다

    이곳을 출입하는 분이 계시다면 산약초는 절대로 손대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