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욱이 사는 세상
악대실골, 웅석봉, 큰등날봉, 딱바실골 "2024. 4. 13." 본문
▲ 악대실골 암반에 흐르는 작은 폭포
▲ 악대실골 무명폭포
▲ 웅석봉에서 자화상 좌측으로 조금 돌리야 천왕봉이 찍히는데 ㅎㅎㅎ
▲ 웅석봉의 진달래와 지리산 천왕봉을 배경으로~~~
▲ 웅석봉에서 파노라마
좌측 천왕봉에서 중앙 멀리 왕산과 필봉산 우측으로 정수산과 둔철산이고 정수산 뒤로 황매산이 보인다
▲ 악대실골, 웅석봉, 딱바실골
▶ 언 제: 2024. 4. 13(토). 08:08경 산행시작 ------ 8시간 35분 소요
▶ 어 디: 산청 공무원 근로복지시설 - 사방땜 - 악대실골 - 웅석봉 - 달뜨기능선 - 큰등날봉 - 딱바실골 - 산청 공무원 근로복지시설 ... 약 12.38km
산청 공무원 근로복지시설은 경남 산청군 삼장면 홍계리 151-3번지에 위치한다
▶ 오늘은 홍계리 쪽에서 웅석봉을 바로 오르는 계곡 악대실골을 찾았다. 악대실골은 웅성이골 우측의 깊은 골로 웅석봉 삼거리로 바로 오르는 계곡이다.
▲ 산청 공무원 근로복지시설 앞 등산안내도 있는 곳에 주차를 하고, 출발 전 진주에서 온 등산객을 만나 단체로 한 컷 남겼다
▲ 햐, 요 다리는 비 많이 오면 잠수교 되것다요
▲ 콘크리트 도로를 따라 올라 사방땜에서 한 컷하고~~~
▲ 이곳에서 좌측출입금지 표지판 있는 곳 악대실골로 들어간다
아침에는 열려 있었는데 딱바실골로 하산하면서 보니 잠겨져 있었다. 이유는 이곳이 '곰바우 산약초 농장'으로 개인사유지이기 때문이였다. 혹 이곳을 지나시는 산님은 절대로 임산물을 채취하면 안된다. 필자도 고향이 산청이라 농사를 짓고 있어 객들이 채취해가면 엄청 화가 납니다 ㅎㅎㅎ
▲ 악대실골 풍경, 서서히 암반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 요렇게 야생에 자생하는 금낭화 군락지를 만나 원없이 구경하고~~~
▲ 계곡 삼거리 갈림길, 여기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계곡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는 것이 좋다
▲ 이 요상한 나무를 지나면 계속 이어지는 암반과 무명폭포를 많이 만날 수 있다
▲ 가야되는데, 자꾸 사진 찍자고 자꾸 서라케가 ㅎㅎㅎ
▲ 빨리 오이소 ㅎ
▲ 이런 무명폭포도 가끔 만나면서 계곡을 오릅니다.
▲ 지리산 진도사골의 진도사바위(돌구멍)와 같은 모양의 돌구멍이 있었다
▲ 계속되는 암반으로 여유롭게 즐기면서 올랐다
▲ 이곳 갈림길에서 우측 계곡으로 진행을 해야된다
▲ 우측 계곡으로 들어서면만나는 무명폭포
사진상으로는 별거 아닌것 같아도 직접보면 제법 멋진 곳이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우측으로 우회하여 경사가 심한 곳을 올라 폭포 위쪽에서 계곡을 건너 진행하면 된다
▲ 이제 요기만 지나면 계곡을 벗어난다
▲ 계곡 너덜겅을 벗어나면 우측으로 진행하여 웅석봉 전 삼거리로 바로 가면 된다
▲ 능선에 올라서면 이렇게 정면에 웅석봉과 마주한다
▲ 삼거리에서 한 장 남기고 웅석봉으로 ~~~
▲ 웅석봉 전 헬기장에서 ~~~
▲ 웅석봉 유래
웅석봉(1,099.3m)은 느릅나무가 많아 유산(楡山)이라고도 하고, 정상이 곰같이 생겼다하여 곰바우산으로 부르기도 한다. 1983년 11월 23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 웅석봉에서 자화상 남기며 한참을 즐겼다
▲ 요렇게 지리산 천왕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고~~~
▲ 건너편 취서암과 좌선대도 당겨보고~~~
▲ 헬기장에 도착하여 비빔밥으로 점심을 거하게 먹고 달뜨기능선으로 출발했다
▲ 큰등날봉도 지나고,
▲ 지리산 천왕봉 전망대에서 천왕봉과 동부능선의 마루금을 즐겼으며, 사진 뒤쪽으로 오전에 올랐던 웅석봉이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다.
▲ 하산 할 딱바실골과 멀리 지리산 천왕봉, 동부능선 마루금도 멋지다
▲ 달뜨기능선에서 바라본 청계저수지, 저수지에서 웅석봉 방향의 계곡도 멋진 암반으로 되어 있어 여름철 놀기 좋은 곳이다.
▲ 여기서 삼장ㄹ면 홍계리 쪽으로 ~~~
▲ 백운계곡 갈림길에 있는 이정표
처음에는 마근담봉까지 갔다가 딱바실골로 하산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생각지도 않았던 4월의 무더운 날씨로 인하여 더위를 먹은 사람이 있어 마근담봉은 다음 기회로 돌리고 바로 딱바실골로 하산했다.
▲ 요넘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 딱바실골도 군데군데 옛날 숫가마 흔적이 남아 있었다
▲ 경사가 심한 너덜을 지나간다
절대로 위험하지 않으니 걱정마시길 ㅎㅎㅎ
▲ 너덜지나 이곳에서 계곡을 건넌다
▲ 마근담봉에서 내려오는 등로와 마주치는 지점에서 간단하게 씻고 출발했다
▲ 이제부터 길은 신작로다 ㅎㅎㅎ
▲ 무슨꽃인지...! 딱바실골 계곡에 많이 피여 있었다
▲ 사방땜을 지나간다
▲ 오전에 들어갔던 악대실골 입구이다
그런데 곰바우 산약초 산장의 서유지로 인하여 막아 놓았다
이곳을 출입하는 분이 계시다면 산약초는 절대로 손대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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