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욱이 사는 세상
지리산 깊은골 - 광덕사골 "2024. 6. 15." 본문
▲ 깊은골과 만나는 지점에 있는 칼바위골 법천폭포
세찬 폭포를 기대했건만 조금은 수량이 부족하였다
▲ 천왕남릉을 가운데 두고 좌는 통신골, 우는 깊은골이 흐른다
깊은골의 무명폭포에서 ~~~
▲ 깊은골의 명물인 2단 무명폭포
왜 명물이냐구요 ㅎㅎㅎ 우측 바위 구멍에 명물이 하나 있어서 ~~~
▲ 법주골터에서 신나게 함 날아봤는데 ~~~ 사진이 너무 흐리네요
▲ 깊은골과 광덕사골 발자취
▲ 깊은골에서 기댄바위로 올라 바로 희미한 길을 따라 계곡으로 내려가 사자바위에서 법주골터로 오는 등로와 만났다
▶ 언 제: 2024. 6. 15.(토) 08:03경 산행시작 ------ 9시간 30분 소요
▶ 코 스: 중산리 - 칼바위 - 법천폭포 - 깊은골 - 기댄바위 - 석굴 - 법주굴터 - 광덕사골 - 광덕사터 - 기도터 - 광덕사교 - 순두류 ... 약 10.37km
▶ 오늘은 원시의 계곡인 깊은골을 탐방했다. 천왕남릉을 기준으로 좌는 통신골 우는 깊은골이다.
너무 깊어 깊은골인가? 사람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은 원시의 계곡이라 깊은골인가? 아마도 발길이 닿지 않은 원시의 계곡이라 깊은골이라고 하였지 싶다. 또하나의 골에서 지리의 새로운 것을 발견한 멋진 하루, 그길을 따라가 보자
▲ 일찍 도착하였음에도등산객이 많아 차량은 주차장에 두고 여기까지 택시를 이용 올라와서 산행을 시작했다
▲ 칼바위에서 요렇게 인정하고~~~
▲ 법천폭포에서 수량은 적지만 웅장함에 취해 한참을 즐기다 깊은골로 스며든다
▲ 깊은골로 들어서자 마자 만나는 거대한 바위
이곳에 쌓아 놓은 돌담으로 보아 누군가가 기도를 한 것으로 보였다
▲ 수량은 적었으나 깊은골 다운 원시의 계곡이 계곡 이어졌다
▲ 간혹 요런 원시의 무명폭포도 구경하고~~
▲ 깊은골의 산수국도 구경하고
▲ 함박꽃도 구경하고~~~
▲ 먼저 갈텐께 빨리 따라오소 ㅎㅎㅎ
다들 때묻지 않은 계곡에 취해 천천히 천천히 올라갔다
▲ 깊은골의 명물 일명 2단무명폭포
근데 우측 바위 구 멍에 먼가가 들어있다. 다들 무언가 궁금하여 사진을 찍어 당겨보니 둥글게 파인 구멍안에 또 다른 둥근돌이 들어 있었다. 어떻게 저런 형태가 될 수 있었을까 궁금하였다. 그리고 위치상으로 로프를 이용하여 위에서 내려오지 않으면 안되는 곳에 있다
▲ 영상이 험한 길로 보이나요. 직접 보면 험하지 않아요.
▲ 계곡에 이렇게 요상하게 층층이 다른 바위도 많이 있었다
깊은골 계곡에 어떻게 저런 바위가 생성되었을까? 궁금하여 한 컷 찍었다
▲ 깊은골에서 수육과 쌈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마지막 힘을 내어 깊은골을 올랐다
▲ 요런 작은폭포도 담아보고 ~~~
▲ 조금만 더 올라왔으면 이런 좋은 점심자리가 있었는데 ㅎㅎㅎ
돌담을 쌓아 놓은 것으로 보아 옛 사람들의 삶의 흔적으로 보였다
▲ 계곡이 얼마남지 않아서인지 쬐금은 가팔랐다
▲ 요만 올라서면, 인자 다왔어예
▲ 고슴도치 이끼, 그 뒤를 따르는 새끼이끼들 ㅎㅎㅎ
▲ 어서오이소, 등로 올라서입시더ㅎㅎㅎ
▲ 등로를 조금 남겨두고 기댄바위 방향으로 올라섰다
▲ 기댄바위 위치의 이정목
천왕봉은 1월에 댕기왔으니 다음으로 미루고 우리는 법계사 방향으로 내려갔다
▲ 기댄바위 자화상
▲ 고사한 가문비나무
▲ 법계사 방향으로 내려서다 광덕사골로 스며들었다
▲ 계곡은 이끼로 인해 미끄러웠으나 멋진 계곡에 취해 즐거움만 가득했다
▲ 무명폭포에서 ~~~
▲ 조금만 더 내려가면 사자바위에서 오는 등로와 만난다
▲ 인자 편한 등로를 따라 석굴로 ~~~
▲ 석굴 위 좌선대에서 참선 자세로 ㅎㅎㅎ
아래에 석굴이 있다
▲ 석굴
입구는 작아 사람 한명이 겨우 들어가지만 안은 넓다
▲ 석굴내부, 사람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 석굴 앞 바위 위에서 자라는 명품 소나무
어떻게 바위 위에서 저런 형태로 자랐는지, 고사하지 말고 오래오래 살았으면 ~~~
▲ 법주굴터에 도착하여 한 참을 즐기다 내려갔다
▲ 굴에서 바라본 모습
▲ 인자 광덕사터로 ~~~
▲ 광덕사터, 앞에 구들의 흔적이 있었다
▲ 샘이 있었으나 청소를 하지 않아 마실수는 없었다
찜통과 냄비 너는 어디서 왔는공 ㅎㅎㅎ
▲ 광덕사터 아래에 있는 기도터
▲ 기도터의 샘은 더 깨끗했다
조금만 파면 바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 기도터 앞벽 사이에서 자화상 남기고 서둘러 광덕사교로 내려갔다
▲ 광덕사교
순두류 셔틀버스가 18:00경 막차이니 이곳에서 차를 놓치지 않기 위해 서둘러 내려갔다
같이 한 님들 모두 깊~은~골과 광덕사골에서 하루종일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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