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정맥.지맥 산행 (23)
승욱이 사는 세상
▲ 안개 자욱한 구절재에서 산행 시작하여 344봉에 올라서자 인근 옥정호에서 비롯된 물안개가 산허리를 둘러 안개바다의 장관을 연출하였다 ▲ 순창 산내면과 산회면을 연결하는 30번 국도가 지나가는 구절재에서 20명의 대원들 단체사진 남기고 산행 시작했다 ▲ 정상석 없는 오늘 산행..
▲ 제암산(해발 807m)의 유래 제암산은 산 정상에 임금제(帝)자 모양의 큰바위가 우뚝솟은 모습을 보고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옛날 곰재에 마음씨 착하고 어여쁜 여왕이 살고 있었다 여왕의 미모와 덕성에 대한 소문은 하늘나라 왕자에게도 전해졌다. 하늘의 왕자가 지상의 여인을 사랑하..
▲ 치술령 망부석 유래 박제상은 신라시조 박혁거세의 후예이다 눌지왕은 임금이 된 후 고구려와 왜국에 볼모로 잡혀 있던 두 동생을 몹시 보고 싶어 했다 박제상은 임금의 명을 받아 먼저 고구려로 가서 복호를 구출해 냈다 다시 왜국으로 건너가 미사흔을 구출해 귀국시켰으나 일이 탄..
▲ 사자산 지나 골치재 사거리 직전에서 만난 일출 ▲ 사자산(간제봉)의 자화상 ▲ 일림산(667.5m) 예전 철쭉이 만발할 때 올라 초등학교 동창을 만난 일림산에 다시 오르니 옛날 생각이 난다 ▲ 일림산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중앙부분이 제암산이고 좌측으로 사자산이다 ▲ 뒤돌아 본 일림..
▲ 쫓비산 쫓빛으로 물든 섬진강에 비친 봉우리를 쫓비봉으로 불렀다는데 짙은 운무로 인해 조망이 없어 여유로운 섬진강의 푸른 물결은 담으로 미루었다 ▲ 쫓비산 정상석이 산이름과 달리 정겹게 느껴진다 ▲ 갈미봉 정상 이곳도 짙은 운무로 인해 사방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이곳..
▲ 오늘 산행에서 하나뿐인 정상석 "한오봉" ▲ 경각산(鯨角山) 경각산은 고래경(鯨), 뿔각(角)을 써서 고래등에 남 뿔처럼 생긴 산이라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산 아래의 광곡마을에서 바라보면 모악산 방향으로 머리를 향한 고래의 모습이 다가온다 그리고 정상에 있는 두개의 바위..
▲ 무지개 폭포 무지개 폭포는 계곡이 깊고 물이 깨끗하며 기암괴석과 울창한 수목이 어우러진 수려한 계곡으로 여름철에 피서지로 각광 받는 곳이다 수량이 많을때는 물보라에 무지개가 어린다는 폭포로, 폭포 주변 계곡이 50m 이상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져 우람한 자태로 관광객을 반긴..
▲ 무등산 서석대 무등산(無等山)은 광주와 담양군, 화순군과 경계에 있는 산으로 마한 백제시대에는 무돌, 무당, 무덤산이라 불렀고 통일신라 이후 무악(武岳), 무진악(武珍岳), 고려시대에 서석산(瑞石山), 입석산(立石山)이라 불리다가 조선시대에 이르러서 무등산이라 하였다 한다 옛..
▲ 571봉 지나 조망처에서 본 일출 ▲ 휴대폰으로 촬영한 일출 ▲ 만덕산 직전 암봉에서 .... 좌측 멀리 운장산...? ▲ 암봉에 선 님들, 우측이 필자인데 나머진 아직 닉을 몰라...! ▲ 만덕산, 표고 763.3m라고 표시되어 있으며 유래는 한자로 일만 만(萬), 큰 덕(德)자를 써서 만인에게 덕을 베..
▲ 팔공산에서 진안군 방향 운해 팔공산은 산 동쪽 용계리 안양마을에 있는 팔성사(八聖寺)에 말사가 8개 있었는데 암자마다 성인이 한 분씩 거처하고 있었다 하여 생긴 이름으로 오늘 하루 산행시간이 다소 늦어졌지만 첫눈 원없이 두발로 밟은 날이다, ▲ 팔공산 정상에서 바라본 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