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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욱이 사는 세상
바위떡풀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 여러해살이풀 광엽복특호이초(광엽복특호이초)라고도 한다. 습한 바위에 붙어서 자라며, 식물체는 중이염에 약용한다. 잎 표면에 털이 약간 있는 것은 지리산바위떡풀, 잎자루에 털이 많은 것을 털바위떡풀이라고 하며 울릉도에서 자라고 어린 순..
후박나무(황목련) 일본에서는 일본목련을 '후박'으로 부르는데 우리나라에서 일본목련을 수입하면서 '후박'이란 이름 그대로 들여왔다 그러면서 실제 우리나라의 '후박'과 뒤섞이게 되어 일본목련이 후박으로 잘못 알려지게 되었다. 온대림의 대표수종으로 남쪽의 따뜻한 바닷가 근처나 ..
용담꽃 꽃말은 애수, 정의 이다. 용담(용담)은 용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산지의 풀밭에서 자라며 한국, 일본, 만주, 시베리아 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굵은 수염뿌리를 말린 것을 용담이라 하며 매우 쓴 맛이 난다, 보통 달여서 건위제로 쓴다 진한 청색이 문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용..
서암정사 석굴법당 서암정사의 유래 한국전쟁을 전후하여 민족의 비극이 유난히도 치열하고 깊었던 이곳 지리산(智異山), 1960년경 전화(전화)가 지나간 지 한참 뒤였지만 산간오지(山間奧地) 두메산골인 벽송사(碧松寺) 주변에는 아직도 전쟁의 상흔(傷痕)이 곳곳에 남아 있다. 그러나 대자연(大自然)의 섭리가 인연(因緣)에 사로잡힌 인간들의 희비에 개의치 않나니, 한때 천지를 진동하던 총성과 온 산을 뒤덮었을 포연(砲煙)의 폭풍이 휩쓸었을 이곳에도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산새가 지저귀고 봄이 오니 꽃이 핀다. 오늘날 서암정사(瑞庵精寺)가 있게 된 것도 역시 억겁(億劫)의 인연과 대자연이 빚어낸 조화의 한 그림자가 아닌가 한다. 문득 지난 일을 회상하지 벌써 40여 년 전이다 내 어느날 복잡한 도시인 부산을..
칠선폭포의 물안개 2012. 9. 24. 07:00 ∼ 18:00분 ------ 칠선계곡 인터넷 예약 단체산행 11시간 소요 추성리--두지동--칠선계곡--천왕봉--장터목산장--망바위--참샘--하동바위--백무동 추성리에서 천왕봉 9.7km, 천왕봉에서 장터목 1.7km, 장터목에서 백무동 5.8km 총 17.2km 칠선계곡의 유래 칠선계곡은 ..
칠보산 하산길에 바라 본 덕가산 방향의 운무 2012. 9. 16. 11:00 ∼ 14:50분 ------ 점심시간포함 3시간 50분 소요, 우중산행 문수암골--떡바위--청석고개--칠보산--거북바위--살구나무골--쌍곡폭포--쌍곡휴게소 칠보산(778m)은 충북 괴산군의 칠성면과 장안면의 겅계를 이루고 있는 산으로 쌍곡계곡..
남산루(南山樓) 2012. 8. 25. 09:50 ∼ 13:40분 ------ 3시간 50분 소요(고래등길 남산사 옆 난집 구경 포함) 수변공원--신선산--울산대공원--삼호산--남산 솔마루길은 소나무가 유달리 많은데다, 산등성이(마루)를 잇는 길이란 뜻으로 선암호수공원과 신선산·울산대공원·삼호산·남산을 지나 태..
나이가 가져다 준 교훈 젊은날에 받은 선물은 그냥 고맙게 받았지만 지금은 뜨거운 가슴으로 받는다 젊은날에 친구의 푸념은 소화해 내기가 부담이 되었지만 지금은 가슴이 절절해져 옴을 느낀다 젊은날에 친구가 잘 되는 걸보면 부러움에 대상이었지만 지금은 친구가 행복해 하는 만큼..
대야산 정상에서 2012. 8. 19. 10:55 ∼ 16:55분 ------ 점심시간, 알탕 포함용추계곡 주차장--용추폭포--월영대--대야산--밀치--월영대--용추계곡 주차장(원점회귀) 100대 명산이자 백두대간 상에 솟아 있는 대야산은 경북 문경시 가은읍과 충북 괴산군 청천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속리산국립공원에 포함된 시원한 계곡과 반석이 특징이다. 일명 대하산, 대화산, 대산 상대산 등으로 불리며 특히 대야산 동쪽과 서쪽에 선유동 계곡이 있어 선유산으로 부르기도 한다. 예로부터 명산으로 받들어 온 대야산은 여러 기록들에 '大耶山'으로 적고 있으며, 특히 철종조의 대동지지(大東地志 )에는「大耶山 曦陽山南支上峯曰毘盧爲仙遊 洞主山西距淸州華陽洞三十里(희양산남지상봉왈비로위선유동주산서거청주화양동삼십리: 대..
살아생전 자주하면 좋은 말 1. 상대의 걷잡을 수 없는 화를 가라앉히는 말 ⇒ 미안해 2. 겸손한 인격의 탑을 쌓는 말 ⇒ 고마워 3. 상대의 어깨를 으쓱하게 하는 말 ⇒ 잘했어 4. 화해와 평화를 부르는 말 ⇒ 내가 잘못했어 5. 존재감을 쑥쑥 키워주는 말 ⇒ 당신이 최고야 6. 상대의 기분을 "..
채팅 아줌마의 향가 집안일은 접어두고 컴앞으로 앉았다네 즐겨찾기 바로가네 대화방에 들어가네 남편올까 조바심에 살살치네 내아이디 어디갈까 고민하네 아는사람 별로없네 아무방에 들어갔네 반갑다구 맞아주네 어느누가 날반기랴 이맛으로 들어오네 하루쌓인 피곤이나 풀어보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