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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욱이 사는 세상

▲ 삼불사에서 바라본 함양군 마천면 좌측 소나무에 걸린 곳이 삼봉산, 그 우측으로 오도재를 지나 법화산으로 이어지고 앞쪽이 백운산과 금대산이다 우측 능선은 지리산 천왕봉에서 흘러내린 웅석지맥 새봉을 지나 지리산 폐7암자와 함양독바위가 있는 곳이다. ▲ 천인굴이 있는 문수암 문수암은 삼불사와 같이 전방이 확트여 조망이 끝내주는 곳이다. ▲ 문수암에서 내려다 본 모습으로 중앙 앞쪽이 백운산과 금대산, 뒤쪽으로 삼봉산과 법화산이다. ▲ 3개의 사찰과 4개의 암자를 품은 삼정산 ▲ 도솔암(1,165m) 삼정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암자로 사명대사의 사형인 청매조사가 수행하고 열반한 청량도량이다. ▲ 음정마을로 하산하면서 만난 단풍 오늘 만난 단풍의 하나로, 한 나무에 붉은 색과 노란색이 섞인 최고의 단풍이..

▲ 심심이골에서 894봉을 오르면서~~~ ▲ 하마바위 있는 전망대에서 "파노라마" 구름 밑이 영남알프스 최고봉인 가지산 우측이 운문산이다 운문산 아래 거대한 독수리바위는 역광으로 인해 희미하다 ▲ 된비알 올라 도착한 독수리바위 2년 전 여름에 운문산에서 내려와 이끼폭포로 가면서 지나간 곳이다. 천문지골을 향해 내려다보는 형상의 독수리바위, 위에 올라서면 운문사를 사이에 두고 좌는 호거산, 우는 지룡산이 조망된다 ▲ 독수리바위 ▲ 「호거산 운문산」 자화상 운문산은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와 경남 밀양시 산내면 가인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운문사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560년(진흥왕 21)에 창건된 운문사는 고려 937년(태조 20)에 태조가 운문선사(雲門禪寺)라는 사액(임금이 사당이나 서원 등에 이름을 ..

▲ 아기봉산(아암) - 참으로 신령스럽게 생깃네요 아기봉 전설 "아기봉"은 입실리, 연안리, 냉천리, 구어리 한 가운데 있는 산 봉우리이다. 정상에는 크고 높은 바위들이 서로 얽혀 10여m 높이로 솟아있다. "아기봉" 정상에는 "아암(兒巖) 이라는 기암(奇巖)이 있는데 이 바위에 다음과 같이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아주 옛날 선녀가 한 남자를 몰래 만나다, 아기를 갖게 되어 하늘나라에서 쫓겨나 이곳으로 내려와 바위 위에서 아기를 낳았다. 아기는 태어난 지 삼칠일(21일) 만에 일어나서 걸으며 말을 하고 석굴 앞에 있는 지름 50㎝, 길이 1m쯤 되는 돌을 밧줄로 묶어 짊어지고 동몽산 꼭대기에 갖다 놓기를 반복하며 힘을 길렀다. 임금은 이 사실을 알고 장래 임금 자리가 우려되어 군사를 시켜 아기를 없애버..

▲ 장당골의 와폭 뛰어들고 싶을 정도로 맑은 물이 힘차게 흘러내리는 와폭, 정식 이름을 붙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어째 석남암사지와 관음암불상터만 계획 잡으면 비가오는지.....8월달에 소막골로 올라 초정골로 하산시 우중산행으로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석남암사지를 포기하고 관음암불상터에서 발길을 돌려야 했다. 그런데 이번에도 비를 막고 산행~~~~그러나 약하게 내리던 비가 오전 10시 이전에 그쳐 다행이였으나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날씨 변화를 몸소 체험한 날이였다. ▲ 빗물을 머금은 장당골 이끼, 손으로 지긋이 눌러 그 촉감을 느껴보니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것 같았다 ▲ 석남암사지 절터였음을 보여주는 옛날 흔적들이 사방에 널려 있어, 그 흔적들을 찾아보면서 "복원을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

▲ 달마바위 위에 올라 자화상 남기며 즐겼다 뒤는 케이블카 하차장소인 신림봉이다. ▲ 신림봉의 소원바위, 동전을 더이상 붙일 장소가 안 보였다 ▲ 낙타봉에서 ▲ 팔공산 삼성봉(서봉) 자화상 ▲팔공산 삼성봉(서봉)에서 바라본 비로봉과 우측으로 미타봉(동봉), 좌측은 레이다기지, 그 옆으로 하늘정원이다. ▲ 비로봉 전 팔공산 마애약사여래좌상, 우측이 미타봉(동봉)이다.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호인 이 불상은 왼손 바닥에 둥근 약 그릇을 얹어 무릎 위에 자연스럽게 둔 약사여래좌상으로 자연 바위 벽에 돋을 새김하였다. 불상이 낮아 있는 대좌는 연꽃잎을 아래와 위로 향하도록 조각하고 그 아래에 입을 벌리고 눈을 부라린 두마리의 용이 좌우에서 떠받치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 비로봉에서~~~ ▲ 미타봉(동봉)..

▲ 중국의 장가계 같은 베틀바위를 배경으로 자화상 베틀바위는 해발 550m에 위치하고 있으며 베틀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으로 산악인들 사이에서 베틀릿지 비경, 천하비경 장가계, 소금강이라 불리며 옛날 하늘나라 선녀가 하늘나라 질서를 어겨 인간세상으로 내려왔다가 비단 세 필을 짜고 하는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깃들여 있는 곳이다. ▲ 미륵바위 허목(1595~1682)의 두타산기, 김효원(1532~1590)의 두타산일기, 김득신(1604~1684)의 두타산에 기록되어 있는 산봉우리가 미륵봉이며, 이 바위는 미륵봉 능선에 위치하여 보는 각도에 따라 미륵불, 선비, 부엉이의 모습을 닮았다. 정말로 요상하게 바위 위에 올라앉은 모습이며, 자연이 만든 형상물이 정말 위대하다고 느껴진다. ▲ 마천루, 좌측 아래 바위가 고..

▲ 도장골 와룡폭포 용이 누워 있는 형상을 한 와룡폭포, 용의 머리에 해당하는 저 위쪽에는 너럭바위가 있다 ▲ 촛대봉에서 보면 시루를 닮은 시루봉에서 자화상 ▲ 청학굴 약 10년 전인 2011년 9월 18일에 이곳을 왔을때도 있었던 괭이가 그대로 있었다. 언제나 마르지 않는 신비로운 석간수, 시원하게 보약 한사발 들이키니 속이 후련하였다 ▲ 청학연못에서 즐기기 청학(靑鶴)연못은 해발 1,500m의 연못으로 청학은 날개가 8개이고, 다리가 1개이며, 얼굴이 사람같이 생겼다는 상상의 길조로 신선이 타고 다닌다는 전설의 새에서 유래되었다 한다. ▲ 세석평전의 구절초와 산오이풀, 시루봉을 배경으로 천상화원 세석평전의 꽃밭, 조금은 늦은 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눈 호강은 하였다 ▲ 촛대봉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자화..

▲ 경북 봉화 비동골(좌), 반야계곡(우) 발자취 ▶ 언 제 : 2021. 9. 12-13. ▶ 어 디 : 봉화 비동골(9kn) 반야계곡(7.7km) 산행 ▶ 1박 2일 버섯 및 꼬리겨우살이 산행, 말이 버섯 산행이지 그냥 산행 겸 계곡 트레킹이였다. 첫 날은 작년에 갔다가 표고버섯 대박 난 비동골 버섯 산행이다. 비동골 초입에서 배바위 고개까지 치고 올라야 하고 배바위 고개부터 비룡산 갈림길 방향은 능선 오르막이다. 그러나 작년에 대박난 표고는 구경도 못하고, 겨우살이와 노루궁뎅이버섯, 뽕나무버섯을 조금 채취하고 산행을 마무리 한 후 반야계곡으로 이동, 좁은 도로 끝까지 들어가서 넓은 터에 자리잡아 텐트를 치고 1박을 했다. 삽겹살 구이, 노루궁뎅이버섯전골, 뽕나무버섯 삽겹살 두루치기로 멋진 저녁을 먹..

▲ 원통암 관음전 우측으로 올라 등로를 따르면 만나는 도솔암 옆의 나옹대 나옹화상이 이곳에서 기도를~~~~?, ㅎㅎㅎ 나도 자세 한 번 잡아봅니다. ▲ 황정산 오름길 전망대에서 ▲ 황정산 오름길 전망대에서 파노라마뷰~~~ 좌측 멀리 월악산이고 중앙은 백두대간 소백산이다. ▲ 황정산(黃庭山, 해발 959.4m)은 충북 단양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암괴석과 암릉, 멋진 소나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바위산으로, 그 유래는 산아래 마을인 황정리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황정은 노란색 뜰이란 뜻으로, 가을이면 황정리 일대의 들판에 벼가 누렇게 익은 모습이 마치 노란 정원 같아서 황정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전해진다. ▲ 신선이 노니는 신선봉에서 신선에게 한 번 빌었는데 들어줄런지~~~ ▲ 수리봉 자화상 보..

▲ 대원사 시외버스 주차장에서 시작되는 대원사 계곡길 시작점 ▲ 비가 많이 와서인지 소막골은 시작부터 이름없는 무명폭포가 계속 이어진다 소막골은 그 옛날 가야시대 구형왕 때 소와 말을 먹이주며 키웠다는 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 폭포 이름이 있어도 될만한 멋진 와폭이 즐비했다 ▲ 치밭목 능선 1,026봉(삼각점봉)에서 이곳이 황금능선과 치밭목 뒤로 지리 천왕봉, 동부능선 웅석봉이 조망되는 곳인데 깨스로 인하여 조망은 꽝이다 다들 비에 젖어 엉망이다. 그래도 즐겁게 ~~~ ▲ 관음암 불상터 그 옛날 이곳에 있던 불상이 지금은 경남 산청군 삼장면 대포리 내원사에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내원사 비로전에 국보 제233호로 지정된 "석남암사지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이 모셔져 있는데 이 불상이 있던 자리라고 한다. 서..

울산시 울주군청에서 밀양시, 경주시, 양산시, 청도군 등 5개 시군이 건강증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2019년부터 영남알프스 9봉 완등자에게 인증서와 메달을 지급하는 행사를 하고 있는데, 2021년부터 영남알프스 9봉 완등 행사를, 새롭게 시작했다 2021년 완등시는 가지산 은화를, 2022년 완등시는 간월산 은화를, 계속하여 2029년 완등시는 문복산 은화를 마지막으로완등자에게 지급하며, 9년 동안 각 봉을 상징하는 은화를 지급한다 처음에는 한 해에 1만명 한정으로 한다고 하여 나도 1월 17일 이전에 9봉을 다 올랐다. 그러다보니 21년 초반에는 1만명 안에 들기 위해, 봉우리마다 인정샷을 하기 위해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그러나 이제는 1만명 한정이라는 인원 제한이 없어져 일 년 안에 완등..

▲ 와운마을과 뱀사골 갈림길에 있는 조형물, 스님과 뱀으로 뱀사골 전설을 표현해 놓았다 이무기가 죽은 골짜기 뱀사골의 유래는 지금으로부터 약 1,300여 년 전 뱀사골 입구에 송림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송림사에서는 매년 칠월 백중날(음력 7월 15일)에 스님 한 명을 뽑아 그날 밤 신선바위에서 기도하게 하였다. 다음날이 되면 매번 스님이 사라졌는데, 사람들은 그 스님이 신선이 되어 승천했다고 믿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스님이 이 이야기를 기이하게 생각하여 그 해에 뽑힌 스님 옷자락에 독을 묻혀 기도하게 하였다. 날이 밝은 뒤 사람들은 신선바위로 향하였는데 바위에는 이무기가 죽어 있었으며 그동안 사라진 스님들은 이무기의 재물이었던 것입니다. 이후 이 계곡의 이름은 이무기 즉 뱀이 죽은 골짜기라는 뜻의 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