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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욱이 사는 세상
언제 : 2009. 05. 03. 일요일(흐림) 어디 : 경남 양산시 천성산(922m) 누구 : 100인 산악회 주말산행 족적 : 백동마을 돌마루가든--원적암--법수원--하늘릿지--원적봉(807m)--철쭉군락지--은수고개--천성산--화엄뻘--786봉--화엄뻘--천성산--은수고개--철쭉군락지--미타암--백동마을 돌마루가든(원점회귀..
등나무의 전설 쌍떡잎 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콩과의 낙엽 덩굴식물, 학명 : Wister ia flor ibunda [꽃말 : 환영, 사랑에 취한다.] 등 참등이라고도 한다, 여름에 뙤약볕을 피해 그늘을 만들기 위해 흔히 심는 나무 덩굴이다. 야생상태인 것도 있으나 사찰과 집 근처에서 흔히 자란다, 오른쪽으로..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창문을 열고 하늘을 올려다 보세요. 저렇게 높고 파아란 하늘색도 조금 있으면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의 마음이 저 하늘색만큼 맨날 변하는 거지요.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영원히 잠잘 수 없잖습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
임금님이 애지중지 키우는 개가 한마리있었다, 그 개는 '끄덕 끄덕' 이는 것만 할 줄 아는 개였다, 임금님이 어명을 내려 이 개에게 '도리도리'를 시키는 자에게 상금을 수여한다는 조건을 걸고 사람들을 불러 모았다. 많은 사람들이 개에게 '도리도리'를 시키려 하였지만 모두 실패하고, 한 사내만이 남..
어느 추운 겨울 밤, 길을 걷던 한 나그네가 추위와 굶주림을 견디다 못해 부잣집을 찾아가 부탁했다. "부디 이 어려운 처지를 헤아려 하룻밤만 묵을 수 있게 해주십시오," 나그네는 주인 아낙의 배려로 하룻밤은 추위를 면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꼬르륵거리며 아우성인 배 또한 채워야 했다, 잠시 고..
술이란 어떤 것인가,,,,? 술은 성취와 즐거움을 위해 마시고 또한 강하고 어질기 위해서 마신다. 마음이 어진 사람은 술을 잘하고 화합할 수 있으며 술에 취하면 정과 사랑을 알고 하늘의 마음과 만물의 이치를 안다 속인의 술은 흥을 돋우고 몸을 상하게 하며, 군자의 술은 기를 거르고 마음을 상하게 ..
언제 : 2009. 04. 19. 일요일(맑음) 어디 : 전남 해남군 계곡면, 영암군 학산면, 강진군 성전면--- 별매산(465m), 가학산(577m), 흑석산(650,3m) 누구 : 100인 산악회 정기산행 족적 : 제전마을--전위봉--별매산--465봉--민재--가학산--가래재--노적봉--흑석산(깃대봉)--남서릉--가학산 자연휴양림 시간 : 12:20..
진달래 꽃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 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곷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경상도 버전 내 꼬라지가 비기 실타고 갈라카모 내사마 더러버서 암 말 안코 보내 주꾸마 영변에 약산 참꽃 ..
언제 : 2009. 04. 05. 일요일(맑음) 어디 : 경북 청도군--- 옹강산(832m) 누구 : 100인 산악회 주말산행 족적 : 오진리 복지회관--말등바위능선--옹강산(832m)--갈림길 회귀--570봉--563봉(삼각점)--매곡 606봉--임도--507봉--472봉--오진리 복지회관 시간 : 10:10 산행시작 17:35 산행종료------7시간 25분 소요(중..
언제 : 2009. 03. 21. 토요일(흐림) 어디 : 경북 청도군--- 남산 (870m) 누구 : 100인 산악회 주말산행(용두산, 조릿대, 하수아비, 유가다, 휴고, 비야리, 나) 족적 : 청도군청--625봉--대포산(695m)--상여듬바위--봉수대--한재고개--삼면봉(852m)--남산(870m)--장군샘--남산골--신둔사--은왕봉고개--은왕봉--북동릉--한옥학교--대흥사--청화사--청도군청 시간 : 09:35 산행시작, 17:00 산행종료------7시간 25분 소요(중식포함) 유래 : 남산(南山)은 "과거 한나라의 수도였던 곳에만 남산"이 있다면서 청도주민들은 자랑이 대단하다, 먼 옛날 이 고장은 '이서국'이란 부족국가의 도읍지였기에 남산이란 산이 존재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경북 청도군에 있던..
아들아 결혼할때 부모 모시는 여자 택하지 말아라 너는 엄마랑 살고 싶겠지만 엄마는 이제 너를 벗어나 엄마가 아닌 인간으로 살고 싶단다 엄마한테 효도하는 며느리를 원하지 말아라 네 효도는 너 잘사는 걸로 족하거늘.. 네 아내가 엄마 흉을 보거든 네 속상한거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나 그걸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