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백두대간 산행 (37)
승욱이 사는 세상
태백산 장군봉 직전에 위치한 최고의 주목 조망처 살아 천년 죽어 천년 간다는 주목이 멀리 11구간에 지나온 함백산이 아련하다 장군단이 있는 태백산 최고봉인 장군봉, 우측 천제단이 지척이다 장군봉의 명물 죽어 천년가는 주목, 사슴뿔같은 형상이 정말 멋지다 붉은 글자로 음각한 '한..
함백산 설사면을 오르는 나,,,꼭 함백산이 아닌것 같은 느낌이다. 매봉산 풍력발전단지가 있는 바람의 언덕 구름속에서 일출을 맞이하는 매봉산 매봉산(鷹峰山)은 해발 1,303m의 산으로 태백시 함백산 자락의 하늘의 봉우리라하여 천의봉(천의봉)으로도 불리지만 메봉산으로 부르고 있다 ..
고냉지 배추를 재배하는 귀네미마을에서 맞이한 백두대간 10구간 일출 대간10구간 중 5구간(설악산, 고루포기산, 석병산, 두타산 구간)에서 일출을 보았으니 절반은 성공인가? 황장산(해발 1,059m)은 삼척시 하장면과 미로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황장목을 쓰기 위해 왕실에서 일체의 벌목..
허기진 배를 조금 채우고 올랐던 두타산(1,353m) 정상 두타산은 삼척시, 동해시의 분수령으로 이 두 고장을 대표하는 산이며 두타(頭陀)라 함은 인간사의 모든 번뇌를 털어 없애고 물질을 탐착하지 않는 맑고 깨끗한 불도를 수행하는 것을 이르는 것으로 삼화사 천은사의 모산으로 자리잡..
일출과 함께 올라선 석병산(石屛山) 석병산은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직원리와 옥계면 산계리 사이에 위치한 1,055m산이다. 두리봉 동남쪽을 시작으로 산 전체가 돌로 쌓여 있어 바위가 마치 병풍을 두른 것 같다하여 산이름이 유래되었다 석병산에는 바위 한다운데 둥근 구멍이 뚫린 일월..
대관령 칼바람 맞으면 올라선 능경봉 능경봉은 처음에는 누운고양리 - 눈굉이 - 능갱이 - 능경봉으로 변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한다 멀리서 흰 눈을 쓴 능경봉을 바라보면 편안히 누운 흰 고양일 한마리 같다고 하네요 오늘의 최고봉 고루포기산 명주군 왕산면 대기4리 고루포기(안반데기)..
통제구간 벗어나 매봉직전에서 바라 본 오대산 방향 운무 밤중에 진눈개비 맞으며 도착한 노인봉 풍력단지를 통과하는 정상 특파원 대간팀 선자령(仙子嶺) 백두대간 노인봉 구간 안내도 백두대간 노인봉 구간 2014. 11. 29. 04:00 ~ 12:00.......8시간 소요 진고개 - 노인봉 - 소황병산 - 매봉 - 곤..
두로봉 정상(1,421m) 마늘봉 전망대 아미봉 정상 진고개에서 구룡령 산행지도 백두대간 오대산 구간, 진고개 - 두로봉 - 구룡령 2014. 11. 8. 04:40 ~ 14:20.......9시간 40분 소요(필자 기준) 진고개 - 동대산 - 차돌백이 - 신선목이 - 두로봉 - 신배령 - 수근봉 - 만월봉 - 응복산 - 마늘봉 - 아미봉 - 약수..
3구간 하산시 낮이였는데 4구간 출발시는 야간인 조침령 든든한 동반자 조릿대님 오르막과 내리막이 쉽없이 계속된 갈전곡봉 7.1km지점 번듯한 정상석은 없어도 정감이 가는 갈전곡봉(해발 1,204m) 해발 1,809m높이의 고개로 아홉마리 용 전설이 있는 구룡령 옛길 해발 1,013m의 구룡령 정상 2014..
용담꽃과 안개가 어우러져 천상화원처럼 느껴지는 점봉산 망대암산 망대암산은 예전에 도적들이 망을 본 곳이라는 데서 나온 말이고 십이담계곡은 오래전 주전골로 불렀는데 주전골은 위조지폐범들이 숨어 살았다는 데서 유래되었다 한다 새벽 찬 이슬이 살짝 적신 점봉산 정상석 점봉..
▲ 희운각에서 소청 오르던 중 공룡을 배경으로 선 자화상 오늘은 보는 곳마다 눈이 시리도록 푸른 설악의 속살이 다 보입니다. ▲ 마등령에서 나한봉 오르면서 바라본 공룡능선의 위용 언제 저것을 다 넘어 구름속의 대청까지 갈런지 캄캄합니다. ▲ 나한봉 직전 뒤돌아본 구름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