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백두대간 산행 (37)
승욱이 사는 세상
▲ 우두령(720m) 충북 영동군과 경북 김천시시의 경계를 이어주는 고갯마루로 '질매'라는 이름은 이 고개의 생김새가 마치 소 등에 짐을 싣거나 수레를 끌 때 안장처럼 얹은 '길마' 같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다. 질매는 길마의 이 고장 사투리로 이 말을 한자화하여 우두령(牛頭嶺)이라고도 ..
▲ 작점고개(능치재, 해발 340m) 김천 어모면에서 추풍령으로 넘어가는 한적한 고개로, 성황뎅이 고개 여덟마지기 고개라고도 한다. 작점고개란 고개 너머 서쪽(영동군) 마을인 작점리에서 딴 것이며 여덟마지기 고개란 충북 사람들이 이 고개를 넘어 여덟마지기 농사를 지었다 하여 붙여..
▲ 비재(飛嶺) 고개의 생김새가 나는 새의 형국이어서 비조령(비조령)이라고 불렀다 한다 ▲ 봉황산(鳳凰山-해발704.8m) 봉황산은 1,300년전에 전설의 새 봉황이 날아들어 30여년을 살았다는 전설에서 유래된 산으로 정상은 봉황머리를 빼어올린것 같고 능선은 봉황의 양 날개와 흡사한 데서..
▲ 청화산에서 늘재로 하산하면서 바라 본 속리산 낙조 ▲ 글자 위 점 하나 빼고 읽어 한 웃음 선사한 촛대봉 ▲ 대야산 대야산의 유래에 대해 정확한 기록은 없다 한자를 풀어보면 큰대, 아버지야 즉 큰아버지 산이다 조선후기부터 신선이 노닐던 산이라 선유산(仙遊山)이라 부른 적도 ..
▲ 악휘봉(845m) 악휘봉은 충북 괴산군 연풍면과 칠성면 경계에 우치한 산으로 백두대간의 줄기에서 한발짝 벗어난 절경의 산으로 제1봉부터 5봉까지 있는데 4봉이 주봉이다. 전체적으로 갖가지 모양의 바위와 노송군락이 많아 경관이 뛰어나다 제3봉과 4봉 사이에 있는 높이 4m의 입석바위..
▲ 희양산 희양산은 문경시 가은읍과 충북 괴산군 연풍면의 경계를 이루고 문경새재에서 속리산 쪽으로 흐르는 백두대간의 줄기에 우뚝 솟은 신령스러운 암봉으로 동, 서, 남 3면이 화강암 암벽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돌산이며 암봉들이 마치 열두판 꽃잎처럼 펼쳐져 있다 옛날 사람들은 ..
▲ 이번 대간팀 34명 중 3/1이 모인 후미, 근데 대장이 있으니 선두그룹 같은 느낌이다. ▲ 928봉과 신선암봉 사이에 있는 명품 소나무 ▲ 명품 소나무 ▲ 하늘과 맞닿아 있다해서 붙여진 하늘재에서 지난 구간 넘어온 포암산을 배경으로 담아본다. ▲ 마패봉 마역봉(馬驛峰)이라고도 하며, ..
▲ 한바탕 소나기로 목욕한 후 하늘이 주는 선물, 주흘산에서 마패봉으로 이어지는 운무 쇼 ▲ 하늘재에서 주흘산을 향해 오르는 운무, 정말 멋진 구경했네요! ▲ 안생달에서 약 1.4km를 올라 도착한 차갓재(해발 760m) 생달2리 안산다리마을 위 차갓재는 백두대간 남한구간 중간지점이라는 ..
▲ 저수령(低首嶺)의 유래(由來) 이 곳은 경상북도 예천군 상리면 용두리와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올산리를 경계로 한 도계(道界) 지점으로 경북과 충북을 넘나드는 이 고개 이름은 옛부터 저수령이라고 불리워 왔다 저수령이라는 이름은 지금의 도로를 개설하기 이전에는 험난한 산속..
삼형제봉 전망대에서 지나 온 마루금 조망 도솔봉(兜 투구 두, 率 거느릴 솔,峰 봉우리 봉) 도솔의 유래(도솔천) 첫째---불교에서 욕계육천(慾界六天)의 넷째 하늘로서 내외(內外)의 두 원(院)이 있는데 내원은 미륵보살이 살면서 석가의 교화를 받지 못한 중생을 위하여 설법하며 외원은 ..
상월봉에서 국망봉 천상화원 배경 고치령에서 국망봉까지 지천에 늘린 앵초 마의태자가 개골산으로 가는 길에 이곳에 올라 옛 도읍 경주를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는 국망봉 국망봉에서 바라 본 상월봉과 주먹을 쥔 형태의 상불바위 소백산 비로봉 정상의 정상특파원 대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