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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욱이 사는 세상

▲ 웅산(710m), 정상석이 아담하고 정감이 있어 좋다 우리의 신조 정상마다 즐기며 쉬어간다ㅎㅎㅎ ▲ 군사시설이 있는 불모산 왕복(2.3km)하고 좌측 능선을 따라 덕주봉과 장복산으로 가야한다 ▲ 불모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군사시설 아래 데크에 정상석이 있다 ▲ 불모산(801.7m) = 웅산에서 1.3km거리이다, 장복산으로 갈려면 다시 빽해야하니 2.6km거리다 정상석은 군사시설 내에 설치된 것을 일반인이 접근할 수 없어 불모산 노을 전망대로 옮겨 놓은 것이다. 불모산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과 진해구 웅동1동 김해시 장유면 대청리에 걸쳐 있는 해발 801.7m의 산이다. 「세종실록(世宗實錄)」(1454)에 부을무산(夫乙無山) 「경상도속찬지리지(慶尙道續撰地理誌)」(1469)에는취무산(吹..

▲ 천자봉에서 진해 앞바다를 배경으로 자화상 ▲ 천하제일 명당이라는 천자봉 전설따라 삼천리라고 했던가! 천자봉은 그옛날 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와 명나라 천자가 된 주원당의 조상들 전설이 얽혀 있는 곳이다. ▲ 산 정상부 모양이 정말 특이하다. 올라가보고 싶은 충동을 느낄정도였다 곰메(熊山)와 곰메바위(熊山巖), 시루봉, 시루바위 이 바위는 표고 653m의 곰메(熊山) 봉우리에 높이 10m, 둘레 50m의 크기로 우뚝 솟아 자못 신비스런 모습니다. 곰메는 오랜 옛날부터 우리 고장의 진산으로 신라시대에는 전국의 명산 대천에 국태민안을 비는 제사를 지내던 명산이였고, 고을에서 춘추로 대제를 지낼때는 "웅산신당"을 두어 산신제를 지냈었으며 근대에는 명성황후가 세자를 책봉하고 전국의 명산 대천을 찾아 세자의 ..

▲ 낙영산(落影山) 말 그대로 "그림자가 떨어진 산"이라 하여 낙영산이라 한다. 시간을 너무 소비하여 낙영산에서는 사진만 찍고 안부로 내려선다 ▲ 안부로 내려가면서 바라본 쌀개봉, 뒤로 조봉산이 고개를 내민다. ▲ 낙영산을 지나 도명산 갈림길이 있는 안부에 13:40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도명산은 우측이고 쌀개봉을 지나 조봉산은 직진하면 된다. 원래 계획대로 라면 쌀개봉을 지나 조봉산까지 왕복하고 도명산으로 가기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너무 늦었고또 함박눈이 내려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조봉산까지 왕복 2시간 걸리는데 시간상으로 무리라고 판단, 일행들과 의논하여 쌀개봉까지만 왕복하기로 하고 미륵산성을 따라 아무도 밟지 않은 눈을 밟으며 쌀개봉으로 향했다 ▲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고성리에 있는 사적..

▲ 가령산 전 철계단이 있는 조망처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멀리 가무낙도의 마지막 봉인 뽀족한 도명산이 보인다 ▲ 요상하게 생긴 이 바위를 머라고 해야할까? ▲ 가령산 자화상 가령산 오름에 눈이 내렸으나 도착하니 그쳤으며, 하루종일 눈이 왔다가 그치기를 반복했다 ▲ 무영봉, 정상석은 없지만 「가무낙도(가령산, 무영봉, 낙영산, 도명산)」의 봉우리 중 최고 높은 봉우리이다 ▲ 눈내리는 삼형제 바위에서, 뒤로 무영봉이다 ▲ 주전자 바위 자화상 ▲ 주전자 바위와 인접해 있는 바위, 공룡바위라고 해야하나~~~~~~아님 낙타 등이라고 해야하나 저곳에 올라갈 수 있는데 눈으로 인해 미끄러워 패스했다 ▲ 나이가 얼마나 되었을까? 힘들어서 인지 바위에 기대어 있다 ▲ 낙영산(落影山) 말 그대로 "그림자가 떨어진 산"이라 ..

▲ 쌀개봉으로 조봉산까지 60분, 낙영산 까지 60분이라는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뒤쪽에 코뿔소 바위가 있다 낙영산에서 안부로 내려서 도명산 갈림길부터 이곳까지는 비법정구역이다 ▲ 쌀개봉 코뿔소 바위 ▲ 쌀개봉에서 바라본, 눈 내리는 주변 경관

벌써 30년, 나는 30년 전부터 통도사 옥련암과 백련암에서 약수를 떠다 먹는다. 그러다보니 한 달에 2번 이상은 통도사를 가게 되고, 통도사 경내에서 하는 행사 등을 자연스럽게 보게되고, 이렇게 1월달에 자장매화 피는 것을 가까이서 보게 되는 복도 누린다 이 블로그를 찾는 분들도 자장매화 보시고 소원 이루소서~~~~~~ ▲ 영취산 통도사(靈鷲山 通度寺) 통도사는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사찰로 신라 선덕여왕 15년 자장율사가 창건하였다 통도사는 삼원체제로 분립된 가람배치를 지니고 있는데 석가모니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금강계단을 중심으로 상·중·하로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7세기 산지승원 특징뿐만 아니라, 수행과 신행의 시대적 변천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한국불교의 중심사찰이다. 또한 석가여..

토요일 물한계곡 환종주 산행을 하여 일요일은 집에서 쉬고 싶었는데, 중전마마가 TV에 나온 밀양 만어사를 가보자고 하여 12시경 출발, 이번에 개통한 울산, 밀양간 고속도로를 달려 밀양 만어사로 향했다 12년 만에 다시 찾은 만어사, 조금은 달라진듯 했지만 전설 속에 자리잡은 고저넉한 멋이 있는 사찰이였다 ▲ 만어산 어산불영(萬魚山 魚山佛影) 만어산 어산불영은 만어산 정상 부근의 만어사 미륵전 아래에 펼쳐진 넓은 암석지대이다. 옛날 동해 용왕의 아들이 목숨이 다한 것을 알고 신통한 스님을 찾아가 새로 살 곳을 마련해 달라고 부탁하였고, 스님은 길을 가다가 멈추는 곳이 인연이 있는 곳이라고 가르쳐 주었다. 왕자가 길을 떠나자 수많은 고기떼가 뒤를 따랐는데 왕자가 머물러 쉰 곳이 바로 이곳 만어사였다. 그뒤..

▲ 삼마골재 전 쉄터에서 잠시 한 숨 돌리고 간다 안개속에 갇혀 몽환적인 분위기에 빠지는 것 같다 ▲ 삼도봉 유래 삼도봉은 옛 삼국시대에는 신라와 백제가 국경을 이루었던 역사의 현장입니다.조선 태종대인 1414년에 조선을 8도로 나누면서 이 봉우리에서 3도가 나뉜다고 해서 삼도봉이란 이름이 붙여진 것이라 한다 삼도봉 대화합 기념탑 이곳 소백산 기슭 삼도봉(해발 1,176m)은 충북, 전북, 경북 3道의 분기점이다. 삼한이래 삼도봉을 사이로 촌락을 이루어 한때는 독립된 국가로서 자웅을 겨루기도 하였고 세시풍속 또한 달랐으나 백성들은 서로가 이웃하여 그 인정을 연연히 이어 왔으며, 국난시에는 3道의 구심점으로 결속의 장이 되어 왔었다. 우리 3郡은 지역간의 교류를 통해 군민 상호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이..

▲ 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서 ▶ 영남알프스(嶺南 알프스)는 해발 1,000m이상의 9개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악군으로 유럽의 알프스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하여 영남알프스라 부른다. 백두대간 피재에서 분기된 낙동정맥이 이곳까지 뻗어와 해발 1,000m이상의 봉우리가 힘차게 솟아 있는 영남알프스는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경주와 청도, 경상남도 밀양과 양산의 5개 시군에 걸쳐 있다 ▶ 영남알프스(嶺南 알프스)의 9개 봉우리는 「가지산(1,241m), 천황산(1,189m), 운문산(1,188m), 신불산(1,159m), 재약산(1,108m), 영축산(1,081m), 간월산(1,069m), 고헌산(1,034m), 문복산(1,015m)」을 말한다. ▲ 가지산(2020. 1. 17.) ▲ 신불산(2020. 3. 1...

▲ 영축산 유래 영축산은 석가모니가 화엄경을 설법한 고대 인도의 마가다국에 있던 산 이름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자 표기는 「영취산(靈鷲山)과 취서산(鷲栖山)」 두 가지로 표기되지만, 이에 대한 한글표기는 영축산, 영취산, 축서산, 취서산 등으로 표기되어 있어 혼동을 불러 일으켰다. 이 같은 현상은 한자 '취 또는 축(鷲)' 자에 대한 한글 표기의 문제에서 비롯되었다. 일반 옥편에서는 독수리 취 라고 표기되어 있다. 그러나 불교에서는 '축'으로 발음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그리고 '취 또는 축' 자가 원래 '축'으로 표기되었다는 근거는 1463년(세조 9년)에 간경도감에서 간행된 법화경연해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산 이름 혼동의 원인은 불교에서 유래된 '축(鷲)' 자를 일반일들이 접하기 쉬운 한..

▲ 석골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 말사로서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 운문산에 있는 사찰이다 ▲ 팔풍재 갈림길 지나 딱발재 전 전망대 소나무 위에서 자화상 뒤로 석골사 뒤 수리봉이 조망되고, 우측으로 문바위가 고개를 내민다 ▲ 비로암능선과 정구지바위 사이 계곡에 있는 비로암폭포 좌) 상단, 우)는 폭포 전체이다 ▲ 1, 2단으로 되어 있는 선녀폭포, 예전부터 선녀폭포였는데 GPS상 천상폭포라고 되어 있다 수정처럼 맑은 빙폭이 너무 아름다워 이곳에서 한동안 즐겼다 ▲ 선녀폭포 자화상 ▲ 좌) 선녀폭포 좌폭, 우) 선녀폭포 우폭이다 ▲ 2단 선녀폭포인데 얼어 있어 내려가지 못했다 ▲ 「호거산 운문산」 자화상 운문산은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와 경남 밀양시 산내면 가인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

▲ 드린바위 자화상 ▲ 문복산(文福山, 1,013.5m)이란 이름의 유래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한국 땅이름사전에 "문복(文福)이라는 도사가 살았다하여 유래한 이름"이라 간단히 밝히고 있다. 신라가 삼국통일을 이룬 기본이 되는 화랑오계를 원광법사가 화랑들에게 내린 곳이 바로 문복산 서쪽 기슭 삼계리에 있던 절 가슬갑사(嘉瑟岬寺)라는 설이 전한다. 서기 600년(진평황22년)에 원광법사가 창건한 가슬갑사 그가 귀산에게 세속오계를 일러 준 것도 이 절이다. 신라 화랑들은 이 문복산 기슭의 가슬갑사, 계살피계곡 일대에서 심신을 연마하며 원광법사의 세속오계를 공부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절터의 흔적조차없고 표지석만 세워 놓았다. 계살피계곡의 "계살피"란 말은 가슬(개살)갑사 옆(피)의 계곡이라는 경상도 사투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