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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욱이 사는 세상

▲ 해남 달마산 미황사 일원(海南 達摩山 美黃寺 一圓)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나온 소백산맥이 두륜산을 지나 마지막으로 우뚯 솟은 산이 달마산(達摩山, 489m)이다. 해남군 현산면, 송지면, 북평면에 걸쳐있고 천년고찰 미황사와 어우러져 경관이 빼어나다, 산 이름은 경전을 봉안한 산이라는 뜻에서 비롯되었다. 현대의 지형도에는 달마산(達馬山)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산 능선은 마치 공룡의 등줄기처럼 기암과 괴봉이 7km에 걸쳐 이어져 있다. 남해의 금강산으로 불리는데 손색이 없을 만큼 풍광이 수려하고 힘찬 기상과 장엄한 기운을 느끼게 한다. 달마산은 불상과 바위 그리고 석양 및 세가지가 조화흫 이뤄 아름답다 특히, 산 능선에서 바라보는 서해 낙조는 남도제일경으로 널리 알려져 있을 만큼 황홀하다. 미황사는 신라 ..

▲ 수정난풀, 하얀 것이 너무 이쁘다 ▲ 나비나물? 쪼맨 것이 몽실몽실하니 너무 이뻐서~~~ ▲ 진달래 꽃 야들이 와 이라는지.... 철도 모리고 난리고~~~~~~

▲ 문수산 나들이 하다 우연히 발견한 능이버섯 ▲ 산벗나무 야들이 와 이라는지.... 태풍으로 뿌러진 가지에 낙엽이 떨어지고 이 가을에 꽃이 피였다

▲ 꽃무릇 통도사 옥련암으로 가면서 길가 한 곳에 탐스럽게 피여 있는 꽃무릇, 너무 예쁘서 한 참을 구경했다 요즘은 모든게 비정상이 정상이 된 세상인 것 같다. 어디가 잘못 꼬였을까? 나훈아 가수님의 말처럼 "테스형"은 알까? 테스형은 권력에 구걸하지 않았다는데~~~ 이제 누구도 믿지 못하는 세상이 되었다. 소설 쓰는 세상에, 찬스 쓰는 세상에, 말장난 하는 세상에 ~~~ 그래도 2020년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콘서트를 보고나니 속은 후련했다 그~래~서, 테스형 노래나 배워야 것네요 꽃무릇과 상사화의 차이 꽃무릇의 꽃말은 슬픈추억으로, 꽃이 먼저 피고 잎은 꽃이 지고 나면 나오며 상사화의 꽃말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으로, 잎이 먼저 나오고 잎이 떨어진 후에 꽃이 핀다 ▲ 이질풀, 가까이에서 보면 ..

▲ 산행 중 만난 맞구멍 난 참나무 ▲ 죽은 참나무에 핀 식용불가 버섯, 이름도 몰라도 된다며 패스했다. ▲ 노루궁뎅이 버섯, 요것은 생으로 참기름에 찍어 입으로~~~ ▲ 표고버섯, 한나무에서 엄청 많이 채취했다. ▲ 이쁘게 핀 표고버섯, 요것은 따자마자 바로 입으로 ~~~ ▲ 느타리 버섯, 요것은 하산하여 살짝 데쳐서 참기름에 찍어먹고 라면에 넣어 먹고, 입이 호강한 하루다 ▲ 없는 길 7.65km를 5시간 50분동안 헤매고 다니는 버섯산행, 2시간 정도 비를 맞다보니 옷이 다 젖었다 ▲ 요것은 우리가 딴 것이 아니지만 너무 멋져 다른 곳에서 빌렸다. ▶ 언 제 : 2020. 9. 16(수). 09:42 산행시작 ------ 5시간 50분 소요(시간 의미없음) ▶ 어 디 : 비동골 - 배바위 고개 - ..

▲ 라면에 넣어 먹으면 맛나는 큰갓버섯 ▲ 드린바위 자화상 평일이라 찍어 줄 사람이 없어 혼자서 셀카놀이 ▲ 문복산(文福山, 1,013.5m)이란 이름의 유래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한국 땅이름사전에 "문복(文福)이라는 도사가 살았다하여 유래한 이름"이라 간단히 밝히고 있다. 신라가 삼국통일을 이룬 기본이 되는 화랑오계를 원광법사가 화랑들에게 내린 곳이 바로 문복산 서쪽 기슭 삼계리에 있던 절 가슬갑사(嘉瑟岬寺)라는 설이 전한다. 서기 600년(진평황22년)에 원광법사가 창건한 가슬갑사 그가 귀산에게 세속오계를 일러 준 것도 이 절이다. 신라 화랑들은 이 문복산 기슭의 가슬갑사, 계살피계곡 일대에서 심신을 연마하며 원광법사의 세속오계를 공부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절터의 흔적조차없고 표지석만 세워 놓았다. ..

▲ 비와 바람으로 인해 날이 추웠지만 정상에서 만난 1명과 서로 찍어주며 인정샷하였다 고헌산은 울주군 상북면과 언양읍 두서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우리나라에서 예로부터 도성이나 각 고을을 진압하는 주산을 진산이라 하였는데 울산도호부의 진산은 무룡산이었으며 언양현의 진산은 고헌산이였다. 태양을 숭배하는 민족들은 한 발자국이라도 태양에 가까운 높은 산은 태양신에 접근하기 쉬운 것으로 생각하였으며 또 하늘의 신이 하계할 때는 하늘에 가까운 높은 산으로 내려오는 것으로 믿고 있었다. 이 고헌산은 언양 사람들이 가뭄이 되면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기도 한데, 기우제를 지내는 것은 비가 내리고 안 내리는 것이 오로지 신의 작용에 의한 것이라 믿는 우주관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들은 용샘이 있는 높은..

▲ 얼음굴 된비알 올라 전망대에서 자화상 멀리 수리봉, 뒤로 북암산 우측으로 문바위가 삼각형을 이루고 있고, 문바위 뒤로 사자봉이다 잠잠해지려던 코로나19가 종교로 인해 다시 전국을 들석이게 하고 비정상이 정상인냥 설치는 이들의 말장난에 세상이 시끄럽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틀렸단 말인가.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다 해결될 일, 수사하면 다 밝혀질 일이 말장난만 하고 흐지부지 되는 것 같다. 이또한 옳은 일이 아님에도 말이다. 이번 태풍 마이삭이 사람의 생명과 재산은 놔두고 코로나19와 비정상을 몽땅 쓸어갔으면 좋겠다. 정치풍자의 상소문 시무 7조가 와이리 마음에 와닿는지 내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 대문바위 대문바위에서 내려다보이는 산내면 가인리와 들판 중앙 봉우리가 곤지봉(362m)이다 ▲ 운문..

▲ 운문산 첫번째 이끼폭포 속살 운문산에 이런 이끼폭포가 있는지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폭포가 가보기 어려운 곳에 위치하고 있고, 가보기로 마음먹지 않는 한 능선으로 지나치기 때문에 이런 속살을 보기 힘들다. 이끼폭포는 이끼류와 바위취가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만드는 운문산의 비경이라 할만하다. ▲ 이끼폭포의 바위취 ▲ 한 앵글에 다 담으니 그 크기가 상당하다 ▲ 첫번째 이끼폭포 동영상 ▲ 첫번째 이끼폭포 아래에 있는 두번째 이끼폭포의 모습 ▲ 2 ▲ 두번째 이끼폭포 동영상 산행기는 별도로 갑니다.

▲ 새봉 너럭바위에서 흰구름에 가린 천왕봉을 배경으로 자화상 예전 하산길 좌측 조개골도 선명하다 우리의 일상을 너무도 많이 바꿔놓은 이놈의 코로나19 그냥 땅속에 파묻어 버리고 싶다 같이 산행하는 님들도 다 같은 생각하며 오늘도 땀 흘리며 산행을 즐긴다 ▲ 산청 독바위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자화상 ▲ 《파노라마》 산청독바위 ▲ 7명이다보니 꼭 한명이 비네 ▲ 산청독바위 명품솔 그옛날 이곳을 지날때도 이처럼 푸르름을 자랑하였는데 예나 지금이나 키도 푸르름도 똑같은 것 같다 ▲ 새봉에서 산청독바위 직전 우측에 있는 석문, 등로에서 약간 벗어나 있어 한참 찾아야 볼 수 있다 지리산 국립공원경남사무소가 설치한 《마천지리동부 석문「관리번호 JR-함-23」》표시가 있다 ▲ 난쟁이바위솔 ▲ 뀡의다리 ▲구릿대, 오봉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