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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욱이 사는 세상

▲ 간월공룡능선 최고의 전망대 자화상 이곳에 서면 신불공룡능선과 간월재, 반대로는 배내봉 넘어 가지산, 고헌산까지 한 눈에 들어온다. ▲ 간월산 자화상 간월산의 유래는 약 1540년 전에 이 산기슭에 간월사라는 사찰이 있어서 산 이름도 간월산이라 하였다 한다. 간월산이라는 이름은 근처에 있는 신불산(神佛山)과 같이 신성한 이름이다. 1861년(철종 12)에 간행된 김정호(金正浩)의 『대동여지도』에는 간월산이 ‘看月山(간월산)’으로 표기되어 있고, 등억리의 사찰은 ‘澗月寺(간월사)’로 표기되는 등 간월산의 표기가 다양한 것으로 보인다. ▲ 파란 하늘과 맞닿은 신불산 억새 ▲ 오후 1시 40분경인데 바람불고 손이 시려운 날씨 탓인지 정상에 아무도 없다. ▲ 자화상 찍고 있을 때 부부가 올라와 한컷 부탁했다...

▲ 통도사 국화축제 통도사 국화축제(양산 국화전시회)는 2020년에는 10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통도사 산문입구 주차장에서 열렸으며, 통도사 내에서도 국화축제를 감상할 수 있었다. 나는 한 달에 한 두번은 통도사 내 옥련암과 백련암에 약수를 떠로 간다. 그러다보니 국화축제 하는 것도 모르고 가다 축제현장을 구경할 수 있었다 입구와 출구가 따로 있었고 코로나19로 인해 방명록 기재하고 온도체크하고 출입했다 사진은 몇장 없지만 기억에 남은 것이 국화분재였으며 작품 하나하나가 다 최고였다 ♥ 참고사항 ♥ 양산 통도사는 우리나라 3대 사찰 중 하나로 알려진 곳으로 불(佛), 법(法), 승(僧) 3가지 사찰 중 불보사찰이다 3대사찰은 양산 통도사, 합천 해인사, 순천 송광사이며 팔만대장경이 있는 해인사는..

▲ 신원리 캠핑장으로 진행하다 좌측 능선으로 오르면 사거리 갈림길이고 직진하면 백흥암 뒤편이 나온다 그러나 백흥암 뒤편으로 나오면 철문으로 닫아놓아 우측으로 조금 돌아야 되니 그러지말고 사거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조금 진행하다 우측으로 내려서면 백흥암 앞으로 나오는 길이 있다 ▲ 백흥암, 백흥암 뒤편에서 우측으로 돌아 텃밭으로 해서 도착한 백흥암, 암자라기 보다는 '절'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 백흥암 유래 백흥암은 신라 경문완 13년 혜철국사의 발원으로 지어졌다. 지금은 은해사에 소속된 작은 절이지만 처음 지어질 당시에는 별개의 사찰로 산 주변에 잣나무가 무성하여 이름을 백지사라 하였다 ▲ 백흥암 보화루 ▲ 백흥암 극락전, 옛 것을 그대로보존하고 있는 암자였다 ▲ 백흥암 공양간 ▲ 백흥암에서 자와 이..

▲ 수행과 포교의 전당 은해사 팔공산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는 경산시, 영천시, 청송군 등 4개의 행정구역에 걸쳐 있다. 신하 원효스님의 탄생지인 경산의 제석사, 설총 선생의 성장지인 경산의 반룡사, 고려 일연스님께서 삼국유사를 편찬하신 군위의 인각사를 비롯하여 임진왜란 때 서산대사와 사명대사가 머물렀던 하양의 환성사, 청송 주왕산 대전사 등 40여개의 전통사찰을 말사로 거느리고 있다. 은해사 본 말사에 즐비한 성보문화재는 2003년 4월 준공된 은해사 성보박물관에 보존, 관리, 전시되어 있다. ▲ 첫 암자인 백련암 가는길, 겨울을 제촉하는 계절이 아쉬운지 단풍이 더욱 빛을 발한다 ▲ 백련암 ▲ 두 번째 암자인 운부암으로 가던 중 저수지 풍경 ▲ 운부암 ▲ 운부암 원통전 ▲..

▲ 해남 달마산 미황사 일원(海南 達摩山 美黃寺 一圓)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나온 소백산맥이 두륜산을 지나 마지막으로 우뚯 솟은 산이 달마산(達摩山, 489m)이다. 해남군 현산면, 송지면, 북평면에 걸쳐있고 천년고찰 미황사와 어우러져 경관이 빼어나다, 산 이름은 경전을 봉안한 산이라는 뜻에서 비롯되었다. 현대의 지형도에는 달마산(達馬山)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산 능선은 마치 공룡의 등줄기처럼 기암과 괴봉이 7km에 걸쳐 이어져 있다. 남해의 금강산으로 불리는데 손색이 없을 만큼 풍광이 수려하고 힘찬 기상과 장엄한 기운을 느끼게 한다. 달마산은 불상과 바위 그리고 석양 및 세가지가 조화흫 이뤄 아름답다 특히, 산 능선에서 바라보는 서해 낙조는 남도제일경으로 널리 알려져 있을 만큼 황홀하다. 미황사는 신라 ..

▲ 수정난풀, 하얀 것이 너무 이쁘다 ▲ 나비나물? 쪼맨 것이 몽실몽실하니 너무 이뻐서~~~ ▲ 진달래 꽃 야들이 와 이라는지.... 철도 모리고 난리고~~~~~~

▲ 문수산 나들이 하다 우연히 발견한 능이버섯 ▲ 산벗나무 야들이 와 이라는지.... 태풍으로 뿌러진 가지에 낙엽이 떨어지고 이 가을에 꽃이 피였다

▲ 꽃무릇 통도사 옥련암으로 가면서 길가 한 곳에 탐스럽게 피여 있는 꽃무릇, 너무 예쁘서 한 참을 구경했다 요즘은 모든게 비정상이 정상이 된 세상인 것 같다. 어디가 잘못 꼬였을까? 나훈아 가수님의 말처럼 "테스형"은 알까? 테스형은 권력에 구걸하지 않았다는데~~~ 이제 누구도 믿지 못하는 세상이 되었다. 소설 쓰는 세상에, 찬스 쓰는 세상에, 말장난 하는 세상에 ~~~ 그래도 2020년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콘서트를 보고나니 속은 후련했다 그~래~서, 테스형 노래나 배워야 것네요 꽃무릇과 상사화의 차이 꽃무릇의 꽃말은 슬픈추억으로, 꽃이 먼저 피고 잎은 꽃이 지고 나면 나오며 상사화의 꽃말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으로, 잎이 먼저 나오고 잎이 떨어진 후에 꽃이 핀다 ▲ 이질풀, 가까이에서 보면 ..

▲ 산행 중 만난 맞구멍 난 참나무 ▲ 죽은 참나무에 핀 식용불가 버섯, 이름도 몰라도 된다며 패스했다. ▲ 노루궁뎅이 버섯, 요것은 생으로 참기름에 찍어 입으로~~~ ▲ 표고버섯, 한나무에서 엄청 많이 채취했다. ▲ 이쁘게 핀 표고버섯, 요것은 따자마자 바로 입으로 ~~~ ▲ 느타리 버섯, 요것은 하산하여 살짝 데쳐서 참기름에 찍어먹고 라면에 넣어 먹고, 입이 호강한 하루다 ▲ 없는 길 7.65km를 5시간 50분동안 헤매고 다니는 버섯산행, 2시간 정도 비를 맞다보니 옷이 다 젖었다 ▲ 요것은 우리가 딴 것이 아니지만 너무 멋져 다른 곳에서 빌렸다. ▶ 언 제 : 2020. 9. 16(수). 09:42 산행시작 ------ 5시간 50분 소요(시간 의미없음) ▶ 어 디 : 비동골 - 배바위 고개 - ..

▲ 라면에 넣어 먹으면 맛나는 큰갓버섯 ▲ 드린바위 자화상 평일이라 찍어 줄 사람이 없어 혼자서 셀카놀이 ▲ 문복산(文福山, 1,013.5m)이란 이름의 유래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한국 땅이름사전에 "문복(文福)이라는 도사가 살았다하여 유래한 이름"이라 간단히 밝히고 있다. 신라가 삼국통일을 이룬 기본이 되는 화랑오계를 원광법사가 화랑들에게 내린 곳이 바로 문복산 서쪽 기슭 삼계리에 있던 절 가슬갑사(嘉瑟岬寺)라는 설이 전한다. 서기 600년(진평황22년)에 원광법사가 창건한 가슬갑사 그가 귀산에게 세속오계를 일러 준 것도 이 절이다. 신라 화랑들은 이 문복산 기슭의 가슬갑사, 계살피계곡 일대에서 심신을 연마하며 원광법사의 세속오계를 공부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절터의 흔적조차없고 표지석만 세워 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