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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욱이 사는 세상
울산시 울주군청에서 밀양시, 경주시, 양산시, 청도군 등 5개 시군이 건강증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2019년부터 영남알프스 9봉 완등자에게 인증서와 메달을 지급하는 행사를 하고 있는데, 2021년부터 영남알프스 9봉 완등 행사를, 새롭게 시작했다 2021년 완등시는 가지산 은화를, 2022년 완등시는 간월산 은화를, 계속하여 2029년 완등시는 문복산 은화를 마지막으로완등자에게 지급하며, 9년 동안 각 봉을 상징하는 은화를 지급한다 처음에는 한 해에 1만명 한정으로 한다고 하여 나도 1월 17일 이전에 9봉을 다 올랐다. 그러다보니 21년 초반에는 1만명 안에 들기 위해, 봉우리마다 인정샷을 하기 위해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그러나 이제는 1만명 한정이라는 인원 제한이 없어져 일 년 안에 완등..
▲ 와운마을과 뱀사골 갈림길에 있는 조형물, 스님과 뱀으로 뱀사골 전설을 표현해 놓았다 이무기가 죽은 골짜기 뱀사골의 유래는 지금으로부터 약 1,300여 년 전 뱀사골 입구에 송림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송림사에서는 매년 칠월 백중날(음력 7월 15일)에 스님 한 명을 뽑아 그날 밤 신선바위에서 기도하게 하였다. 다음날이 되면 매번 스님이 사라졌는데, 사람들은 그 스님이 신선이 되어 승천했다고 믿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스님이 이 이야기를 기이하게 생각하여 그 해에 뽑힌 스님 옷자락에 독을 묻혀 기도하게 하였다. 날이 밝은 뒤 사람들은 신선바위로 향하였는데 바위에는 이무기가 죽어 있었으며 그동안 사라진 스님들은 이무기의 재물이었던 것입니다. 이후 이 계곡의 이름은 이무기 즉 뱀이 죽은 골짜기라는 뜻의 뱀..
▲ 옥녀봉, 383m인데 대천공원에 약 40분 걸려 땀깨나 흘리며 도착했다 ▲ 중봉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해운대 파노라마 이제 서서히 해가 지기 시작하네요 ▲ 장산에서 내려다 본 광안대교 일몰, 저곳이 해가 지고 네온싸인이 켜지면 야경이 장관입니다. 처음 야간산행을 와서 일몰과 야경 멋지게 구경합니다. ▲ 장산의 일몰, 붉게 물든 쪽이 동래구 방향입니다. ▲ 장산 정상석에서 철조망을 끼고 조금 돌아가면 만나는 일몰 전망대 아래쪽이 동래구이며 일몰을 멋지게 구경합니다. ▲ 다시 장산 정상석 있는 곳으로 돌아와 해운대구와 광안리의 광안대교 야경을 구경합니다. 처음 산행한 장산 야간산행으로 일몰과 야경을 멋지게 구경하고 하산합니다. ▲ 해운대 옥녀봉, 장산 발자취 ▶ 언 제 : 2021. 7. 21(수). 1..
▲ 게으른악어카페에서 올라 처음 열리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충주호 악어떼 ▲ 악어봉에서 바라본 충주호 악어떼 너무 더워 땀을 많이 흘렸지만, 날씨가 좋아 하늘과 호수가 같은 색깔로 멋진 풍경을 만들었다. ▲ 파노라마(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 충주 악어봉 발자취 ▶ 언 제: 2021. 7. 16.(금). 11:18경 산행시작 ------ 1시간 35분소요(시간 무의미) ▶ 어 디: 게으른악어카페 - 악어봉(왕복) ... 약 2.0km ▶ 후 기: 전날 충주에 도착하여 아들 기숙사에서 자고 울산으로 바로 내려가려다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악어봉에 올라 충주호 악어떼를 구경하기로 했다. 게으른악어카페 앞에 주차를 하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약 35분정도 올라 정상에 도착했고, 악어봉 정상에 아무도 없어 전세..
▲ 악어봉에서 바라본 충주호 악어떼 전날 비온뒤라 그런지 맑은 하늘과 푸른 충주호가 악어떼 유영을 더욱 멋지게 보여주었다.
▲ 제2석굴암 주차장에 있는 군위 여행 안내도 오늘은 청주에 사는 큰아들 집에 가는 날이다. 아직 한 번도 가보지 않은 큰아들 기숙사, 아들과 의논할 일이 있어 코로나19 시국이라도 할 수 없이 1박 2일로 올라가게 되었다. 아들 회사 퇴근시간 맞추어 충주에 가면되니 올라가면서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군위 제2석굴암, 멀리서 보고 지나만 간 단양 도담삼봉과 석굴, 왜적과 싸우다 전사한 신립장군과 8천여 명의 혼이 깃든 충주 탄금대를 중전마마와 같이 구경하기로 했다 울산에서 출발하여 석굴암 입구에 도착하니 12시였다. 유일하게 영업을 하는 시골식당에서 들깨칼국수로 점심을 해결하고 구경을 했다 ▲ 주차장을 나서면서 바라본 철망이 석굴암 입구 상가 그런데 코로나19 때문인지는 몰라도 대다수 식당이 영업을 하지 ..
▲ 용소폭포 운곡폭포에서 하산 후 오후에 용소마을로 들어가 회관을 지나 개인 사유지에 추자를 하였으나 밭 주인인지는 몰라도 주차를 하면 안된다고 하여 다시 마을을 내려와 마을 입구인 고속도로 밑에 주차를 했다. 약 1km를 걸어 올라가면 우측에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농막이 있고 그 뒤편으로 들어가면 용소폭포를 만날 수 있다 예전에 용소마을에서 용소골 만수동폭포를 지나 천성산에 올랐다가 흑룡폭포로 하산한 기억이 있는데 그때는 용소폭포를 만나지 못했다 ▲ 용소마을에서 용소골을 오르다 우측으로 농막을 만나면 농막지나 우측 계곡으로 내려가면 된다 ▲ 철망이 뜯겨져 있고, 아래는 뚫려 있어 쉽게 오르내릴 수 있다 ▲ 청석 위로 흐르는 시퍼른 물이 범상치 않아 보인다 ▲ 용소폭포 ▲ 용소폭포의 나 ▲ 이곳에서도 시..
▲ 용소마을에서 용소골을 오르면 만날 수 있는 용소폭포 영남알프스 파래소폭포와 닮았으며, 우렁차게 떨어지는 물소리를 듣고 있으면 그옛날 용이 살았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4단폭포 ▲ 4단폭포, 3단에서 폭포 구경 후 로프를 이용 4단으로 올라간다 ▲ 운곡폭포 ▲ 운곡폭포 발자취 ▶ 언 제: 2021. 7. 10.(토). 10:00경 산행시작 ------ 5시간 10분 소요(시간 무의미) ▶ 어 디: 운곡교 - 운곡마을 - 4단폭포 - 운곡폭포(왕복) ...약 3.25km ▶ 누 구: 지리팀, 산적회장님과 우정산행 ▶ 후 기: 오늘은 지리산 가는 날로 긴 투병생활 후 기력을 회복한 지리팀 산적회장님과 뱀사골로 간단한 소퐁 산행을 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인원도 적고, 산적회장님 첫 산행으로 가까운 곳으로 가자고 하여 정한 곳이 운곡폭포였다 오랜만에 함께한 산적회장님, 산에서 오랜만에 만난 조릿대 대장, 운곡폭포가 코로나를 힘들지만 새로운 시작이라는 인연을 만든 좋은 곳이..
▲ 운곡폭포 하단 운곡폭포는 운곡마을 뒤 계곡을 따라 문바위 방향으로 오르면 만날 수 있다 ▲ 운곡폭포 상단 ▼ 장마철 비온뒤라 운곡폭포가 장관이다.
▲ 숨은벽 오름길에 있는 해골바위 ▲ 좌) 인수봉, 중앙) 숨은벽, 우) 백운대를 배경으로 ▲ 바나나 바위 ▲ 명품솔, 저 바구틈에서 저마이 자랐으니 나보다 나이가 많것지~~~ ▲ 숨은벽, 니가 보고 싶어 멀리 울산에서 왔다 좌) 인수봉, 중앙) 숨은벽능선, 우측이 백운대이다. 인수봉은 백제의 시조인 온조왕이 형 비류와 함께 올라 도읍을 정했다고 전해지고 있는 곳으로 산 전체의 형상이 마치 어린 아이를 업은 듯하다 하여 부아산(負亞山) 또는 부아악(負兒岳)이라 불리운다. 특히 대포알을 바로 세워 놓은 듯한 약 2백여미터의 화강암 봉우리는 전문 산악인들의 암벽 등반 훈련장으로 인기가 많다. ▲ 백운대 얼굴바위 ▲ 백운대 오리바위 ▲ 백운대 자화상 삼각산(三角山)은 백운대(白雲臺, 836.5m), 인수봉(人..
▲ 외송릿지 전에 산객을 맞이하는 와송, 참 멋지게 생깃다 ▲ 외송릿지의 좌선대, 뒤로 외송과 멀리 영축산 홀로 선 외로운 소나무로 인하여 외송릿지가 되었다는데, 언제나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 ▲ 삼형제바위 자화상 예전에는 바람이 불어도 서서 한 컷 했는데 오늘은 그냥 앉아서 즐겨본다 ▲ 백운암에서 금수샘으로 가는 등로상에서 만난 일명 키스바위 아래에서는 큰바위가 위에서는 작은 바위가 서로 기대어 멋진 형상을 만들었다 ▲ 금수샘을 지나 죽바우등 전 전망대에서 바라본 쥐바위 ▲ 죽바우등, 뒤에 계신 일행분이 더 자세나오네~~~ ▲ 쥐바위, 쥐의 입 뒤쪽으로 멀리 문수산과 남암산, 우측으로 정족산이 보인다 ▲ 쥐바위 아래, 작은 소나무를 잉태하고 있는 명품 솔, 그 모양이 참으로 이상하다 ▲ 외송릿지와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