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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욱이 사는 세상
▲ 비슬산 참꽃 ▲ 2 ▲ 3 ▲ 4 ▲ 비슬산 천왕봉(琵瑟山 天王峰) 비슬산은 「정상부의 바위 생김새가 신선이 앉아 비파를 타는 형상이어서 비슬(琵瑟)」로 불리고 있으며 대구 달성군과 경북 청도군, 경남창녕군에 걸쳐 위치한 산으로 北팔공 南비슬로 지칭되고 있고 팔공산은 남자의 산 비슬산은 여성의 산으로 비유되며 최고봉은 천왕봉이다 비슬산에 관한 지명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고문헌은 일연스님의 삼국유사에 여상우포산(予嘗寓包山 : 내가 일찍이 포산에 살 때)이란 기록이 있다. 2014년 3월 1일 대견사 개산일에 비슬산 최고봉 지명이 대견봉에서 천왕봉으로 변경되었다. 이는 최고봉 지명에 대한 착오를 바로 잡은 것으로 일부 유림들이 1997년 명확한 역사적 근거와 행정 절차를 결여하고 비슬산 최고봉에 대견봉으로..
▲ 금백종주길인 금정산 장군봉 ▲ 금정산 고당봉 금정산의 유래는「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금정산 산마루에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다는 금빛을 띤 우물이 있는데 그속에 하늘에서 내려온 물고기가 그 물 안에서 놀았다고 한다. 이에 산 이름을 '금빛 우물'이라는 뜻에서 금정산(金井..
▲ 등산 후 일본에서 하루저녁 숙식한 호텔이다. 호텔이 해발 1,000m가 넘는 곳에 위치해서 인지 자고 일어나니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해 있었다 ▲ 호텔 방에서 촬영한 하얀 세상 ▲ 일본에서 2일차 관광을 위해 호텔에서 나와 촬영, 이렇게 눈이 많으면 재설작업이 안되어 있을 것이고 해발 ..
▲ 다이센(1,709m)은 대산(大山) 즉 큰산이다, 1936년 일본에서 3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다이센은 후지산, 야리가다케와 함께 일본의 3대 명산으로 알려져 있다. 그 모습이 후지산과 닮아 다이센 인근지역의 옛 지명인 "호키"를 붙여 "호키후지"라는 명칭도 가지고 있으며, 1912년까지 산..
▲ 오늘 산행의 유일한 정상석 시루봉, 578m로 되어 있다 그러나 지도상에는 677.8봉이다 ▲ 오랜만에 영수동생과 함께 산행 ▲ 대남바위 자화상 청도읍 부야리 주민들은 정상 바로 아래 바위를 대남바위라 부르다보니 산의 이름도 자연스럽게 대남바위산이라고 부른다고 하며, 대남바위란..
▲ 대왕산 자화상 대왕산 봉우리에 묘지를 쓰면 가뭄이 계속되므로 이럴 때는 마을주민들이 묘를 파헤친 후 봉우리에 불을 놓고 하산하면 소나기가 내려 가뭄을 해소해 준다는 전설이 있다 ▲ 선의산(756m)은 경산시 남천면과 청도군 매전면의 경계로 쌍계산이라고도 한다 선녀가 하강하..
▲ 2019년 새해 첫날 가지산 《발자취》 ▶ 2019. 1. 1.(수) 05:20 ~ 09:05....3시간 45분 소요 ▶ 석남터널 - 중봉 - 가지산 - 중봉 - 석남터널 ... 약 8.17km ▶ 2019년 1월 1일 일출 산행을 고향 선배님 두분과 가지산을 갔다 왔다 2018년의 묵은 때를 버리고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띠의 새해 일출을 보면서..
▲ 발백산(髮白山), 675m)은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전에는 바리박산이라고 불렀다. ▲ 이번구간은 발백산 외는 무명봉을 지나간다. 그러나 발백산을 지나자 "다음이정표까지 1.2km"라는 등의 표시가 많이 있었으나 구간을 알기란 쉽지 않았다. 이정목을 세울것 같으면 재에..
▲ 당고개 도착하니 때이른 상고대가 활짝피여 우리를 반기는 것 같았다 ▲ 자화상, 그러나 이 고개를 지나고 나니 날씨로 인해 상고대가 사라졌다 ▲ 부산성에서 바라본 오봉산과 주사암, 오봉산은 다섯개의 봉우리가 낙타등 같이 솟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경상북도 영천시 북..
▲ 망월사에서 바둑바위로 오르는 첫 전망대에서 ▲ 금오산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사적 제311호인 남산은 신라의 왕도였던 경주의 남쪽에 솟아 있는 금오산과 고위산 두 봉우리를 비롯하여 도당산, 양산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를 통들어 남산이라고 부르고 있다 산은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동서로 가로지른 길이가 약 4km, 남북의 길이가 8km에 40여 계곡이 있고, 이곳에는 수많은 불적이 산재되어 있으며 여러전설과 설화들이 깃들어 있다 신라건국 전설이 깃든 나정, 신라왕실의 애환이 서린 포석정터, 김시습이 거쳐하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소설인 금오신화를 지었다고 하는 용장사터 등 많은 신라시대 유적을 간직하고 있다 그뿐아니라 신라가 불교를 국교로 한 이후 남산은 부처가 머무는 영산으로 신성시되어 많은 사찰..
▲ 가메봉에서 절골계곡을 배경으로 자화상 ▲ 주왕산 유래 태백산맥의 남단에 위치한 주왕산은 암벽으로 둘러쌓인 산들이 병풍처럼 이어져 석병산(石屛山)이라고도 한다. 주왕산의 유래는 중국의 진나라에서 주왕이 이곳에 피신하여 왔다고 해서 붙은 이름으로 산봉우리 계곡마다 주왕의 전설이 얽혀 있다 주요 명소로는 신라 문무왕 때 창건한 고찰 대전사(大典寺)를 비롯해 주왕의 딸 백련공주의 이름을 딴 백련암, 청학과 백학이 둥지를 틀고 살았다는 학소대, 앞으로 넘어질 듯 솟아오른 급수대, 주왕과 마장군이 격전을 치렀다는 기암, 주왕의 아들과 딸이 달 구경을 했다는 망월대, 동해가 바라다 보이는 왕거암, 주왕이 숨어 살다가 죽었다는 무장굴, 연화굴 등의 명소가 있다 연꽃 모양의 연화봉과 만화봉, 신선이 놀았다고 하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