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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욱이 사는 세상
▲ 후포갤러리 앞에서 추억 한 장 남겼다 ▲ 추자도 올레길 발자취 ▶ 제주 올레길 18 - 1,2구간 탐방, 약 20.52키로, 시간은 의미 없음 ☞ 18-1구간 : 용둠벙 - 후포갤러리 - 봉골레산 - 최영장군사당 - 추자항 - 추자교 - 돈대산 - 엄바위 장승 - 예초리 포구 - 신대산 전망대 - 황경한의 묘 - 모진이 몽돌해안 - 신양항(가은식당에서 점심 해결) ☞ 18-2구간 : 신양항 - 졸복산, 대왕산 - 묵리 - 추자교 - 추자등대 - 나바론 하늘길 - 용둠벙 ▲ 좌) 상추자도, 우)하추자도 ▲ 2일차 아침이 밝았다 일출이 하추자도 쪽이다보니 보지 못하고 용둠벙 전망대에 비친것만 보고 제주 올레길 출발ㅎㅎㅎ ▲ 후포갤러리에서 바라본 나바론 하늘길 전망대 ▲ 후포갤러리 앞에서 추억 남기고~~~..
▲ 완도여객터미널에서 추자도(신양)행 송림블루오션에 탑승하여 출발 전 한장 남겼다 ▶ 언 제: 2023. 4. 29(토). ~ 5. 1.(월) → 2박 3일 ▶ 추자도 제주 올레길 탐방 및 야영장 비박 ▶ 누구: 우정산그리뫼 산악회 회원 11명 ▶ 4. 29. 02:00경 울산에서 출발, 완도까지 승용차로 4시간 30분 소요, 왕복 9시간 소요 ▶ 요금 : 송림블루오션 2등객실, 완도 추자도(신양) 29,600원, 추자도(신양)에서 완도 25,700원, 경비 1인당 185,180원 소요 ▶ 1일차 ☞ 완도여객터미널 전 식당에서 정식으로 아침 해결하고 07:30분 출발하는 추자도(신양)을 거쳐 제주로 가는 송림블루오션호에 승선, 짙은 안개로 인해 배에서 1시간 대기 하다 출항, 3시간 걸려 하추자도 신양항..
▲ 연화1봉은 정상이 펑퍼짐하여 복이 있는 산처럼 느껴졌다 ▲ 돌탑으로 위용을 더한 장기바위 ▲ 산세가 연꽃과 닮은 연화산(524m) 유래 옛날에는 이 산을 비슬(琵瑟)이라고 이름 붙였던 것인데, 이는 이 산의 동북쪽에 선유(仙遊), 옥녀(玉女), 탄금(彈琴)의 3봉우리가 둘러있어 마치 선인(仙人)이 거문고를 타고, 옥녀가 비파를 다루고 있는 형국이였기 때문이였다. 이렇게 부르던 비슬산(琵瑟山)을 연화산으로 고쳐 부르기 시작한 것은 조선조 인조 때에 학명대사(學明大師)께서 고기(古記)에 이르기를 산세(山勢)가 돌올(突兀 : 높이 서 있는 모습)하고, 쟁영(崢嶸 : 높고 험한 모습)하여 몇 송이의 부용(芙溶 : 연꽃)이 남두(南斗 : 남쪽에 있는 별의 이름)의 곁에 빼어났으니 이것이 연화(蓮華)요, 그 가..
▲ 와룡산 천왕봉 용두공원에서 이슬비 그칠때 오르다보니 산객을 만나지 못했다 와룡산은 높고 낮은 아흔아홉개의 봉우리로 형성되어 구구연화봉이라고도 불리우며, 하늘에서 보면 거대한 용 한마리가 누워있는 모습과 흡사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 와룡산 새섬봉 전 왕관바위에서 자화상 ▲ 와룡산 새섬봉 먼 옛날 와룡산이 바닷물에 잠겼을 때 이곳에 새 한마리만 앉을 수 있었다 하여 새섬봉이라 고 한다 ▲ 도암재에서 충북 괴산에서 관광버스를 이용, 1박 2일로 산행 및 여행을 온 한 분을 만나 민재봉까지 동행을 했다 그래서 와룡산 민재봉에서 요렇게 인정샷도 하고 ~~~ ▶ 와룡산 유래 와룡산은 해발 801.4m로 높고 낮은 봉우리가 아흔 아홉개로 형성되어 있어 구구연화봉 이라고도 불리며, 하늘에서 보면 거대한 ..
▲ 꽃봉산 전망대에서 좌측 웅석봉을 배경으로 꽃봉산은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를 달리다보면 산청읍 산정에 우뚝솟은 정자를 볼 수 있는데 그게 꽃봉산 전망대이다. 꽃봉산은 높지는 않으나 산정에 서면 웅석봉 방향으로 확트여 멋진 주변 산세를 구경할 수 있다 ▲ 문암대에서 파노라마 뷰 좌측 웅석봉에서 밤머리재로 이어지는 마루금, 그 우측으로 필봉산이다 ▲ 꽃봉산 등산지도 ▲ 발자취 ▶ 고향의 뒷동산 꽃봉산에 오르다 ▶ 언 제: 2023. 4. 1(토). 09:20 산행시작 ------ 2시간 3분소요 ▶ 누구와: 혼자 ▶ 족 적: 우성아파트 옆 주차장 - 꽃봉산 - 산청장례식장 - 회계산 - 문암대 - 웅석봉 전망대 - 산청하수종말처리장 - 두부소 - 해운각, 연화대 - 산청군 청소년수련관 - 성우아파트 옆 주차..
▲ 구곡산에서 자화상 조망이 없어 사진 한 장 남기고 바로 임도로 내려갔다 ▲ 정자가 있는 산성산 자화상 ▲ 구곡산, 산성산 발자취 ▶ 부산 해운대구 구곡산에서 기장읍 산성산까지 용천지맥 달리기 ▶ 언 제: 2023. 3. 26(일). 08:18 산행시작 ------ 5시간 12분 소요 ▶ 누구와: 우정산그리뫼 산악회 회원 ▶ 족 적: 대천공원 - 장산마을 - 구곡산 - 용천지맥 - 산성산 - 보명사 ... 약 12.29km ▶ 전주에는 해외여행을 갔다오는 바람에 산행을 못했다. 이번주도 쉴까하다 우정산그리뫼에서 가까운 부산 해운대구 구곡산에서 기장읍 산성산까지 산행을 하고 기장시장에서 해산물로 멋진 하산주를 한다고 하여 주관대장에게 톡을 보내니 자리가 있다고 하여 동참했다 해운대에서 기장까지 이어지는 ..
▲ 오사카 사라사 도톤보리 호텔에서 나와 나라시로 이동하여 3일차 여행을 한다 잠들지 않는 도톤보리도 낮이면 이렇게 조용한 거리로 변하네요 ▲ 일본의 부엌이라 불리는 쿠로몬 시장 구경에 나선다 여기서는 주문하면 바로 구워주기도 한다네요 그러나 아침 일찍이라 배도 고프지 않고 또 생각보다 구미가 당기지 않아 사먹는 거는 패스했네요 ▲ 일본은 어딜가나 맛집은 줄서서 먹네~~~ ▲ 쿠로몬 시장에 한국식품을 파는 금강식품점이 있네요 초고추장, 왕뚜껑 라면도, 마지막 날만 아니면 사서 저녁 만찬으로 하고픈데 오늘 입국이라 ~~~ 쿠로몬 시장을 구경하고 면세점을 들린 다음 오사카성을 구경하러 이동했다 ▲ 일본의 상징이자 자부심인 오사카성 1583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건립한 오사카 성은 16세기 당시에는 요도가와 ..
▲ 오사카 여행, 2일차 관광을 위해 08:00경 사라사 도톤보리 호텔을 출발했다 오늘 여행 일정은 여우신사로 유명한 '후시미 이나리 신사, 산넨자카 상점거리 및 청수사, 대나무 숲길과 도게츠교, 노노미야 신사 관광 및 잇큐 온천으로 피로를 푸는 일정이다. ▲ 여우신사로 유명한 후시미 이나리신사로 올라가는 길 이곳도 좌우로 상점이 들어서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 기모노 렌탈을 하는 곳 렌탈비가 3,300엔이다. 자신들의 자부심인지는 모르지만 일본 사람들과 캄보디아 관광객들이 기모노를 입고 관광을 하는 모습이 눈에 띄였다 ▲ 입구부터 붉은 도리이와 함께 붉은 신사 건물이 웅장하게 보인다 재물에 대한 기원을 하는 유명한 신사인 후시미 이나리 신사는 붉은 도리이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으며, 입장료는 없다..
▲ 오사카 2박 3일 여행일정 직장 선후배 14명이 1인당 709,000원의 경비로 잠들지 않는 오사카의 밤을 즐기기 위해 여행에 나섰다 07:10경 부산 김해공항에 도착하여 8개팀 46명이 가이드와 미팅 후 공항 내에서 아침을 먹는데 나는 속이 안좋아 우유 한 잔으로 대신하고 09:05 출발하는 T-Way221편 비행기를 탑승 하늘을 날았다 ▲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 도착, 시계탑 있는 곳에 모여 인원점검 등 가이드로부터 안내 사항을 들었다 가이드 왈, 인원이 46명인데 45인승 버스가 배정이 되어 버스를 교체하였는데 아직 관광 인프라가 회복되지 않아 49인승 버스가 한 대 여유가 있었고 그래서 교체가 가능했다며 출발부터 좋은 징조라고 한다 ㅎㅎㅎ 그리고 둘째 날 안 사실이지만 가이드는 일본 대학에서 ..
▲ 구례 상위마을 주차장에 주차 후 산행 출발 전 꽃말이 「영원불변의 사랑」인 산수유꽃에 취해 연신 사진으로 담았다 상위마을 주차장 주변의 정겨운 돌담길을 따라 꽃길을 걸을 수 있고, 산유정에서 내려다보는 것 또한 작품이였다. ▲ 산수유 특징 및 효능 산수유는 층층나무과에 속한 낙엽 교목으로 키는 7m 가량이고 잎은 마주나며 긴 달걀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다. 3-4월에 노란 꽃이 잎보다 먼저 핀다. 열매는 길고 둥글며 진홍빛 산호를 깍아 놓은 듯한 모양으로 10월에 붉게 익는다. 산수유 열매는 약으로 쓰며, 봉의보감의 기록에 의하면 신장계통 및 당뇨병, 고혈압, 관절염, 어린이 오줌싸기, 식음땀을 흘리거나 손발이 찰때, 부인병 등 각종 성인병에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장기복용하면 큰 효과를 본다고 적혀있으며 ..
▲ 선유봉 아래 외항마을에서 점심 후 자화상 ▲ 설풍치 이곳 용머리바위를 마을 사람들은 슬핑이치 또는 갈치바위라고 한다. 갈치바위는 갈치처럼 생겼다는 뜻이 아니라 태풍이 불때마다 파도가 이 바위 위로 넘나들면서 소나무 가지에 갈치들을 걸쳐놓는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그런데 노루여 전망대에 있는 설핑이치(雪風峙) 유래는 설핑이라는 말을 두 가지로 풀이해 보면 하나는 설핀치라 하여 짜임새가 거칠고 성긴 모양의 치란 뜻이 되어 여기에 합당치 않은 말이고, 또 하나는 선인들이 남긴 기록에 의하면 설풍치라 되어 왔는데 옛날부터 정초가 되면 북풍한설의 눈보라가 휘날릴 때 바다로 쑥 내민 이 등마루에 눈바람이 받쳐 은세계의 설경을 이룬다 해서 설풍치라 이름 지었다는 것이다로 되어 있다 ▲ 비진도 최고봉 선유봉 조망이 ..
▲ 월여산 만물상(기암덤) 등로에서 약간 좌측으로 벗어나 있으며, 산행 시간에 쫓기지 말고 느긋하게 둘러보며 즐기기를 권하고 싶다 ▲ 만물상의 난간 바위에 걸터 앉아 한 장 남기고 장시간 이곳에서 즐겼다 ▲ 월여산(月如山) 유래 삼봉산(863m)은 이름처럼 세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옛날에는 달맞이를 하던 곳으로 월영산이라고 불렸고, 비가 오지 않는 해에는 동네 사람들이 모여 밝은 달 아래서 풍년을 기원하며 기우제를 지냈기도 했던 곳이다. 삼봉산은 마고할미 박랑의 외동딸 월여가 살았다하여 월여산이라 전설도 내려오고 있다. 용이 사는 연못에서 월여는 목욕을 자주 하였는데, 옥황의 아들이 이를 보면서 월여를 짝사랑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눈물만 짓다가 바로 이 눈물이 비가 되어 내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