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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욱이 사는 세상
▲ 울기등대 상가지역에 회색 구름이 내려앉아 이국적인 장관을 연출한다 ▶ 2023. 7. 15.(토) 울산 울기등대 나들이 ▶ 장마에 따른 집중호우 기간으로 인해 주말 산행을 하지 못해 산 친구 4명이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회센타에 모여 일잔을 즐기면서 인생 이야기, 산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남구로 나오려니 시간이 많아 오랜만에 울기등대 구경하고 가자고 하여 울기등대 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출렁다리 등을 구경했다 ▲ 울기등대 내 상가지역, 회색구름이 내려앉아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네요 ▲ 해는 넘어가지 않았는데 시간은 보니 여섯시가 넘었다 여섯시 이후에는 출렁다리를 건널 수 없으므로 이왕 늦은 거 커피 한 잔 땡기고 가자요 ㅎㅎㅎ ▲ 회색구름, 소나무, 맥문동이 멋지게 어우러졌다 울기등대의 이런 환..
▲ 꽃봉산은 산 봉우리 모양이 연꽃 봉우리 모양이고, 옛날부터 꽃봉산이라 불리어졌다고 한다. 1958년 진주중학교 7회 졸업하고 3년 후인 1961년 진주고등학교 31회 졸업한 동창회에서 세운 꽃봉산 정상석, 7회와 31회, 731m 어떻게 요리 맞았을까? ▼ 꽃봉산의 물 먹은 '가는잎 그늘사초'가 너무 이뻐서 자세 함 잡아봤네요 ▲ 한국 피사의 사탑, 산청 방곡리 공개바위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방곡리 산176-1번지에 있는 공개바위는 경상남도 기념물 제266호(2007. 9. 6.)이다. 공개바위는 육면체 바위가 5층석탑 모양으로 쌓여있는데, 옛날에 지리산 마고할미가 공기놀이를 하다가 그 공깃돌 5알을 쌓아놓았는데 그것이 바로 이 공개바위라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공개'는 '공기'의 경남 서북부 ..
▲ 삼신봉(三神峰, 1,284m) 경남 하동군 묵계리에 있는 봉우리이다, 청암면과 산청군 시천면의 경계를 이룬다. 천왕봉에서 서쪽으로 제석봉, 연하봉을 거쳐 촛대봉을 지나 남쪽으로 맥이 뻗어나가서 삼신봉을 이룬다. 삼신봉은 다시 좌우로 팔을 벌려 내삼신봉과 외삼신봉의 지맥을 이루었다. 외삼신봉 아래에는 일월대와 미륵암터가 있다. 내삼신봉과 외삼신봉의 품안에 묵계리가 입지하고 있다. 묵계리는 지리산의 청학동으로 잘 알려진 관광지이다. 삼신봉의 지맥 사이에 Y자 모양으로 형성된 골짜기를 따라 농경지가 형성되고 작은 분지상에 나지막한 산억덕을 등지고 자연마을이 입지하였다 삼신봉의 남쪽 사면 골짜기에 삼신동(三神洞)이 있다. 「진양지」에 "삼신동은 천왕봉의 남쪽에 있다. 신흥사, 의신사. 영신가 세절로 들어가는..
▲ 五十井(쉰우물) 자화상 GPS상 뒤쪽이 쉰음산이라고 되어 있어 궁금하여 갔다왔는데 시그널 몇 개만이 반겨주었다 ▲ 돌우물이 50개라고 하여 五十井(쉰우물)이라고 하는 실질적인 쉰음산 정상 자화상 전날 비가 많이 와서 돌우물에 물이 가득 고여 있었다 ▲ 두타산 유래 두타산(頭陀山 1,353m)은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미로면과 동해시 삼화동 사이에 있는 산이다. 두타는 "의식주에 대한 탐욕과 세상의 모든 번뇌망상을 버리고 수행, 정진한다"는 불교적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데, 부처가 누워있는 산의 형상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두타산은 백두대간의 한줄기로 예로부터 삼척지역의 영적인 모산(母山)으로 숭상되었고, 오늘날까지 우리나라 100대 명산 가운데 한곳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산의 동북쪽 중턱에 ..
▲ 산태골의 작은 무명폭포, 산태골에서 좌측으로 약간 벗어나 있다 ▲ 명선봉, 이곳에서의 멋진 조망을 예상하고 올랐건만 가스로 인해 조망은 꽝이다. ▲ 조망은 없어도 흔적은 남기고 가야지~~~ ▲ 빗점골, 산태골, 총각샘, 명선봉남릉 발자취 ▶ 언 제: 2023. 6. 10(토). 08:37분 산행시작 ------ 9시간 23소요(널널이 하게) ▶ 누구: 막싸도라 팀원 6명 ▶ 족 적: 삼정교 - 삼정마을 - 빗점골 - 이현상바위 - 산태골 - 총각샘 - 지리 주능 - 명선봉 - 명선봉남릉 - 이현상 아지트 -절골(절터골) - 삼정마을 - 삼정교 ... 약 11.54km ▶ 언제나 정겨운 지리, 남부군 사령관 이현상 최후지와 아지트가 있는 깊숙한 오지 탐방이다. 빗점골에서 들어가면, 능선길로는 명선봉으로..
▲ 아라리고개 지나 죽렴지맥 분기점에서 자화상 일주일 전인 5월 27~28일 철쭉제를 했는데 일주일만에 오데로 가삣노, 쪼매만 기다리지 ㅎㅎㅎ ▲ 두위봉 철쭉비 자화상, 뒤에 니는 누고 ㅋㅋㅋ ▲ 두위봉 철쭉비에서 자화상 ▲ 철쭉비 지나 등로에서 조금 벗어나 있는 두위봉(1470m) 이곳이 실질적인 정상인가? 두위봉 유래 두위봉을 이 곳 정선 사람들은 두리봉이 더 친근감이 있다고 한다. 산 정상 부분이 두툼하고 두리뭉실하여 두리봉이라 유래되었다 한다. ▲ 철쭉비 포함 세번째 두위봉(1470.8m) 정상 표식 삼각점이 있는 여가 정상인가 ㅋ ▲ 주목군락지의 3그루 중 중간에 있는 속이 비어 있는 주목으로 1,400여년으로 추정된다 ▲ 두위봉 발자취 ▶ 철쭉이 집을 나가 연두색에 취하고 야생화를 즐긴 정선 ..
▲ 권금성에 올라 달마봉을 배경으로 어째 여서보니 달마봉이 누에를 닮았네요! ▲ 요건 "산조팝나무"라고 하네요? 울산바위에서도 지천이던데~~~! ▲ 영랑호에서 자화상 ▶ 언 제: 2023. 5. 18(목). ▶ 누구: 막싸도라 회원 6명 ▶ 권금성 케이블카 / 영랑호 구경 ▶ 속초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3일차 아침을 맞았다. 이틀 연속 산행을 하였으니 3일차는 관광이다 계획한데로 오전에 권금성에 올라 설악을 구경하고, 점심 후 영랑호 구경을 하였으며 14:00경 속초에서 출발하여 울산도착 해단식을 하고 각자의 생업으로 돌아갔다 2박 3일동안 멋진 산행을 하였고 또 3일간 속초의 맛집을 찾아다니며 맛난 음식 먹고, 계획한데로 즐긴 멋진 일정이였다 ▲ 속초 소노호텔앤리조트 소노캄 델피노 숙소에서 바라본 일출 ..
▲ 계조암 석굴 신라, 진덕여왕 6면(서기 652년) 자장율사가 건립하였는데 본래 이 암굴은 자장, 동산, 봉정 세조사가 수도하였으며, 그 후 원효대사, 의상조사에게 계승하였다하여 계조암이라 부르고 있다. 옹기종지 모여 있는 바위 중에서 제일 둥글게 보이는 목탁바위 밑 굴속에 암자가 있다. ▲ 울산바위 설악산의 풍경을 대표하는 수직암릉으로써, 해발 873m, 둘레가 4km에 이르는 6개의 거대한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고서에 따르면 울산(蔚山)이라는 명칭은 기이한 봉우리가 울타리를 설치한 것과 같은데서 유래하였다. 고지도에는 천후산(天吼山)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산에서 바람이 불어나오는 것을 하늘이 울고 있는 것에 비유한 것이다. ▲ 울산바위 정상에서 자화상 ▲ 달마봉 전망대에서 자화상 ▲ 울산바위, 달..
▲ 웅장한 기에 압도당한 소승폭포 내가 너무 작아 보이네~~~ ▲ 돼지바위, 주디, 코, 눈, 다리 ㅎㅎㅎ 닮았나요? ▲ 웅장 ▲ 너덜과 털진달래로 유명한 귀때기청봉, 뒤로 가리봉과 주걱봉도 웅장하다 ▲ 상투바위골의 무명폭포, 위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자일을 끊어버려 사전에 준비하지 않으면 내려 갈 수 없는 이험한 곳이다. 우리는 사전에 준비한 슬링을 설치하여 안전을 확보하고 내려갔다 ▼ 폭포를 내려가 올려다 본 모습이다. ▲ 상투바위골의 두번째 폭포다, 우회하여 내려와서 올려다 본 모습이다. 이곳은 내려오면서 우측으로 우회를 하여야 한다 ▲ 소승폭포, 귀때기청봉, 상투바위골 발자취 ▶ 언 제: 2023. 5. 16(화). 05:03 산행시작 ------ 약 8.55km, 11시간 18분 소요 일행이 발..
▲ 행랑굴로 알려진 석굴에서 된삐알 치고 올라야 하며, 이곳에서 내려가면서 우측으로 등로가 열려 있다 ▲ 마암 각자에서 유래된 마암(馬巖), 예전에 산막도 있었다고 한다 ▼ 사진과 같은 마암 각자를 찾기 위해 목이 아프도록 쳐다봤다. 찾았능교 ㅋ ▲ 두류봉에서 멀리 반야궁뎅이를 바라보며~~~ ▲ 국골사거리에서 영룡봉 방향 첫번째 암봉에 올라 인정하고 국골사거리로 되돌아 왔다 ▲ 작은조개골에서 만난 보호종인 백작약 ▲ 윗새재, 작은조개골, 두류봉 산행지도 ▲ 작은조개골, 두류봉 발자취 ▶ 언 제: 2023. 5. 13(토). 08:15 산행시작 ------ 8시간 소요 ▶ 누구: 막싸도라 회원 8명 ▶ 족 적: 윗새재 - 조개골 - 철모삼거리 - 작은조개골 - 석굴(행랑굴) - 마암 - 영랑재 - 두류봉 ..
▲ 오도산에서 파노라마 뷰, 좌) 미녀봉, 중앙) 비계산 뒤로 우두산, 우) 두무산 오도산은 도선국사가 깨달음을 얻었던 곳으로 오도산이라 한다. 가야산맥 중의 한 산으로 북동쪽에 두무산, 북쪽에 비계산, 서남쪽에 숙성산 등이 있어 가야산의 산각을 이룬다. 오도산의 원래 이름은 '하늘의 촛불' 이라는 뜻의 천촉산 또는 까마귀 머리처럼 산꼭대기가 검다고 해서 오두산이라 불렀다. 그러던 것을 한훤당 김굉필선생과 일두 정여창 선생이 오도산 산하 계곡을 소요하면서 우리나라 유도를 진작시킬 목적으로 유도는 우리의 道라는 뜻에서 오도산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오도산은 높이가 1,134m이며 주위에 두무산(1,038m), 숙성산(899m) 등이 솟아 있으며 1982년 한국통신이 오도산 정상에 중계소를 설치하면서 ..
▲ 추자도 용둠벙의 3일차 아침이 밝았다. 북어국라면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잠시 휴식을 취했다 ▲ 2일차 나바론 하늘길까지 종주한 4명은 하늘길 전망대까지만 갔다가 되돌아 오기로 하고 나머지 7명은 나바론 하늘길 전 구간을 갔다 오는 것으로 하고 하늘길로 출발했다 용둠벙 - 말머리바위 - 나바론 하늘길 - 말머리 바위 - 야영장 좌측 능선 - 용둠벙 ... 약 1키로 거리를 1시간 동안 즐겼다 ▲ 잠시 콘크리트 도로를 걸어나와 우측 데크를 따라 오른다 ▲ 오름길에 만난 말머리 바위 어제도 보고 오늘 또 보네, 참 마이 닮았다 ▲ 나바론 하늘길 우측이 나바론 절벽이다 나는 저 정자까지만 갓다가 되돌라 오기로 했다 참고로 소변하는 거 아님 로프를 잡고 절벽 구경하는데 멀리서 찍은 것이 요상하게 ㅎㅎㅎ ▲ 나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