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경 상 도 산행 (158)
승욱이 사는 세상

▲ 북릉의 암릉 위의 의자바위 그런데 역광으로 보니 좌불한 불상처럼 보인다 ▲ 의자바위에서 내려다본 북릉 단풍이 곱게물든 저 아래 암봉을 거쳐 이곳까지 올랐다 조금 위험한 곳도 있으니 조심해서 오르면 되고, 약 20m자일을 준비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 또다른 암봉, 주변 조망이 끝내준다. ▲ 가야산 牛頭峰 상왕봉 자화상 ▲ 마수폭포로 가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 덕분에 오랜만에 칠불봉을 오르게 되었다 가야산(伽倻山) 칠불봉(七佛峯) 전설 가야산은 가야건국 설화를 간직한 해동팔경 또는 영남의 영산으로 옛부터 정견모주(正見母主)라는 산신(山神)이 머무는 신령스러운 산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야산신 정견모주는 천신 이비하(夷毗訶)에 감응되어 두 아들을 낳았는데 뇌질주일(惱窒朱日)은 대가야 시조 이진아시왕, 뇌질..

▲ 주흘산 주흘산은 문경의 진산으로 사적 제147호인 문경관문과 부속성벽이 있으며 조곡관(제2관문) 계곡의 울창한 박달나무숲과 새재길이 유명하다 ▲ 주흘산에서 문경시내를 바라본 파노라마 ▲ 주흘산에서 사진 찍으며 한 참을 즐기다 도착한 주흘영봉 인정만 하고 바로 가려다 그래도 영봉인데 하면서 잠시 쉬었다 갔다 ▲ 부봉(釜峰) 백두대간이 포암산과 하늘재를 지나 문경새재에 접어들면서 한가지를 뻗은 후 주흘산(1106m)을, 또 한가지를 뻗어 부봉 6개 봉우리를 만들어 놓고 제3관문(조령관)과 조령산을 지나 이화령까지 주능선을 이어놓고 있다.6개 봉우리는 916m~933m의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기자기한 등산로상에서 바라보는 백두대간 능선과 문경새재 계곡의 경관이 아름답다 ▲ 부..

▲ 이무기능선을 오르면서 조망이 좋아 쉬어간다 ▲ 경주 남산에는 세월을 이긴 멋진 소나무가 많다 ▲ 고위봉 ▲ 삼화령에서 연화좌대 방향으로 올라가서 연화좌대에 한 번 앉아 보았다 좌대가 있으면 불상이 있었을 것인데 주변을 아무리 찾아도 찾지 못했다고 한다 ▲ 경주 남산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사적 제311호인 남산은 신라의 왕도였던 경주의 남쪽에 솟아 있는 금오산과 고위산 두 봉우리를 비롯하여 도당산, 양산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를 통틀어 남산이라고 부르고 있다. 산은 그리 높은 편이 아니지만, 동서로 가로지른 길이가 약 4Km, 남북의 길이가 8Km에 40여 계곡이 있고, 이 곳에는 수많은 불적이 산재되어 있으며, 여러전설과 설화들이 깃들어 있다. 신라건국 전설이 깃든 나정, 신라왕실의 애환이 서린 ..

▲ 경주 무장봉 억새 물감을 뿌려놓은 듯 파란 하늘에 흰구름 떠 다니고 하늘 향해 하늘거리는 억새는 정말 평화롭게 느껴진다 ▲ 무장봉 무장산 길에는 '무장사'라는 절터가 있는데, 에 의하면 태종무열왕이 삼국을 통일한 뒤 병기와 투구를 이 골짜기에 숨겼다는 유래로 인하여 무장산이라고 한다. 투구 무(鍪), 감출 장(藏) 자를 쓰는 무장사鍪藏寺와 같은 맥락이다. 이곳에는 현재 보물 제125호인 무장사아미타불조상 사적비 이수 및 귀부와 보물 제126호인 무장사지 3층석탑이 남아 있다. 무장산은 원래 포항 오어사를 품은 운제산과 경주 토함산을 잇는 624봉으로 불리다 최근 정상에 '경주 무장산 624m'라는 표식을 하면서 무장산으로 통용되고 있다. 석탑과 절터 등의 역사적 사실에서도 오래전부터 마을 주민들에게 ..

▲ 솜털구름이 멋진 마석산 멧돌바위 위에서 ▲ 마석산 남근석 ▲ 마석산 기암군 삼지창바위, 연꽃바위, 선바위, 독수리바위가 있는 곳으로 찾아보면서 사진 찍는 재미가 솔솔하다 ▲ 삼지창바위 ▲ 대포바위 로프를 뒤쪽 소나무에 묶은 후 로프를 이용하여 올라갔다 ▲ 마석산 산행지도 마석산 정상에서 선바위 표시가 있는 기암군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야 한다 ▲ 마석산 발자취 ▶ 언 제: 2022. 9. 21(토). 13:30 산행시작 ------ 3시간 47분 소요(널널하게 방구 구경) ▶ 누구와: 막싸도라 회원 4명 ▶ 족 적: 용문사 주차장 - 석문 - 용문사 - 마석산 - 멧돌바위 - 남근석 - 성원봉 - 기암덤(선바위, 삼지창바위) - 성원봉 - 가시개바위 - 성원봉 - 멧돌바위 - 유두바위 - 대포바위..

▲ 신령스럽게 생긴 아기봉산(兒巖) - 애기봉, 아기봉으로도 부른다 아기봉 전설 "아기봉"은 입실리, 연안리, 냉천리, 구어리 한 가운데 있는 산 봉우리이다. 정상에는 크고 높은 바위들이 서로 얽혀 10여m 높이로 솟아있다. "아기봉" 정상에는 "아암(兒巖) 이라는 기암(奇巖)이 있는데 이 바위에 다음과 같이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아주 옛날 선녀가 한 남자를 몰래 만나다, 아기를 갖게 되어 하늘나라에서 쫓겨나 이곳으로 내려와 바위 위에서 아기를 낳았다. 아기는 태어난 지 삼칠일(21일) 만에 일어나서 걸으며 말을 하고 석굴 앞에 있는 지름 50㎝, 길이 1m쯤 되는 돌을 밧줄로 묶어 짊어지고 동몽산 꼭대기에 갖다 놓기를 반복하며 힘을 길렀다. 임금은 이 사실을 알고 장래 임금 자리가 우려되어 군사를 ..

▲ 천주산 천주산은 하늘을 받치는 기둥 곧 천주라는 이름을 가진 산으로 지형도에는 천주봉이라 표기되어 있으나 옛 기록에는 천주산이라고 되어 있다. 이름 그대로 하늘높이 우뚝솟아 기둥처럼 보이는 산이다. 또 멀리서 보면 큰 붕어가 입을 벌리고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하여 붕어산이라고도 한다. 836m에 불과하지만 어떤 산보다도 우뚝함을 자랑하고 벼랑을 이루고 있다. 정상부는 좁고, 긴 능선으로 되어 있고 큰봉과 작은봉이 있으며 천주산 표지석이 두개가 있다. 정상에 서면 운달산, 공덕산, 대미산, 문수봉, 황장산이 보여 백두대간의 웅장함을 실감 할 수 있다. ▲ 공덕산(功德山) 공덕산은 운달산과 이웃한 산으로 이 산 중턱 바위 사면에 불상이 조각된 사불암이 있다하여 사불산이라고도 부른다. 대승..

▲ 작은 시루봉 지나 암봉 전망바위에서 자화상 ▲ 시루봉 강아지 바위를 배경으로, 정상부에 왜 석축은 쌓았는지 ~~~ ▲ 아래에서 석축을 쌓은 시루봉 정상부를 배경으로 단체 이곳에서 한 참을 즐기다 갔다 ▲ 둔철산 쇠로 진을 치다. 풀이하면 철을 모아두었던 곳으로 해석하면 될라나~~~ 아래 마을이 둔철마을이니 철과 관련이 있는 것은 맞는 것 같다 ▲ 웅석봉 뒤로 지리 천왕봉, 우측으로 황매산까지 파노라마 ▲ 와석총 기이한 바위에서 ▲ 정취암 뒤 전망바위에서 고사목을 배경으로 자화상 남겼다 ▲ 둔철산 산행지도 ▲ 둔철산 발자취 ▶ 언 제: 2022. 7. 16(토). 08:52 산행시작 ------ 7시간 35분 소요 ▶ 누구와: 막싸도라 회원 11명 ▶ 족 적: 황화원 - 외송마을회관 - 투구봉 - 시루..

▲ 팔각산 제7봉에서 내려다 본 모습으로 7봉부터 3봉까지는 암릉이고, 2봉은 3봉 뒤에 약간 숨어 있고, 1봉은 우측 아래 튀어 나온 곳이다. ▲ 팔각산(628m) 그 유래는 산 정상을 따라 8개의 바위 봉우리가 구름 샇인 하늘을 향하여 첩첩이 솟아 있다고 하여 팔각산(八角山)이라 하며, 달 밝은 날에 팔각산 정상에 오르면 그림자가 동해바다에 어른거린다고 한다. 옥같이 맑고 투명한 물이 흐르는 옥계계곡과 그 비경이 팔각산과 어우러져 장고나을 이루고 있다 ▲ 팔각산 등산지도 ▲ 팔각산 발자취 ▶ 언 제: 2022. 5. 22(일). 10:43 산행시작 ------ 3시간 소요 ▶ 누구와: 혼자서 ▶ 족 적: 팔각산장 주차장 - 제1봉 → 제7봉 - 팔각산(제8봉) - 안부 갈림길 - 팔각산장 주차장 ....

▲ 용문사 석문 ▲ 마석산은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명계리와 외동읍 제내리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 531m이다. 정상 부근에 있는 바위가 맷돌처럼 생겨 일명 맷돌산이라고 부르던 것을 한자로 표기하여 마석산(磨石山)이라고 하였다. 산 곳곳에 기암괴석들이 많고 나무로 뒤덮인 정상에는 헬기 착륙장이 있다. 북서쪽으로 경주 국립공원 남산 지구가 이어지며 남쪽 산 아래로 904번 지방 도로가 지나 간다. 거대한 암벽위에 새긴 높이 4.6m의 백운대 "마애불입상과 마석산 삼층석탑" 등의 유적이 있다 ▲ 마석산 정상 부근에 있는 맷돌바위, 큰 바위 2개가 가운데 작은바위를 갈아버리는 형상을 하고 있다 맷돌바위 앞에 묘지가 자리하고 있으며 마석산도 이 맷돌바위에서 유래하였다 한다 ▲ 남근석이라 하는데 영~~~ 요거 ..

▲ 정족산(鼎足山, 700m)은 무명봉이었으나 국제신문 근교산 팀에서 마을 주민을 통해 찾아낸 이름으로 장육산에서 보면 가마솥을 떠받치고 있는 형상이어서 예부터 정족산, 솥발산으로 불렀다 하며, 양산에 있는 정족산과 높이와 한자음까지 같다. ▲ 조래봉(570m)은 지형도에는 표기되어 있지 않지만 국제신문 근교산팀에서 마을 주민을 통해 알아낸 이름이라 한다. ▲ 청도 장육산 마애여래좌상 이 마애불상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93호로 경주시와 청도군의 경계에 있는 장육산 9부능선에 위치하고 있으며 행정구역은 청도군 운문면 지촌리 산 18번지이다. 불상은 남쪽으로 면한 편평한 바위 면에 인공을 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선각으로 조각하였다. 법의는 통견이고 수인은 선정인을 결한 채 결가부좌를 하고 있다. 안정감 있..

▲ 우령산 자화상 ▲ 종남산의 유래 경상남도 밀양시의 부북면 전사포리에 있는 산으로, 초동면과 상남면에 걸쳐 있다. 우령산과 덕대산을 이어주고 있으며, 방동고개, 방동저수지가 있다. 일양시의 안산으로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남삼으로 뷸리다가 뒤에 종남산으로 개칭되었다. 「여지도서」에는 영현은 종남산으로 부르며, 부의 서남쪽 15리에 있으며 기우제단이 있다. 라고 되어 있다. 종남산의 개칭에는 몇 개의 설화가 전래된다. 그 대표적인 것은 옛날에 이 고을에 큰 해일이 발생하여 남산 꼭대기가 종지만큼 남아 있었다. 하여 종지산이라고도 했다는 일실이 있고, 다른 한 가지의 민담은 옛날에 종남이라는 의적이 이 산에 숨어 살았다고 하여 종남산이 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중국 당나라 수도의 남산이 종남이였기 때문에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