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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욱이 사는 세상
▲ 2단으로 되어 있는 지석골 무명폭포 우리 일행이 이곳에서 넘어졌으므로 우리는 그 이름을 따 마리폭포라고 지어놓고 한동안 웃었다 ▲ 아래에서 올라서 바라본 위쪽 폭포 수량이 많아 아래에서 보면 하나의 폭포로 보여진다 ▲ 고도를 높여 선교사유적지 직전 음지에는 잔설이 남아 있었다 예전 같은면 눈이 많이 쌓여 아이젠을 하고 올랐어야 하는데 올해는 왜 눈이 오지 않는지........! ▲ 선교사 유적지도착 단체 한장 남기는 여유를 부려본다 이곳에서 점심 후 조금만 오르면 왕시리봉 능선이니 바쁠게 없는 하루다. 이곳 선교사 유적지는 1,880년대 대한민국을 찾은 선교사들이 풍토병에 시달려 선교사들의 휴양시설로 지어진 곳이라 한다 이스라엘과 이집트, 요르단, 터키 등에도 성지가 있지만 지리산 기독교선교 유적지는..
▲ 우정산그리뫼 경자년 새해 함백산 산행에 앞서 만항재에서 44명 만차의 기념으로 단체사진 한 장 남겨본다 만항재는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과 영월군 산동읍, 그리고 태백시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고개로 함백산에서 태백산으로 가는길목에 있다. 또한 만항재는 해발 1,330m로 지리산 정령치(1,172m)나 강원도 평창과 홍천의 경계인 운두령(1,089m)보다 높은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포장도로가 놓인 고개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고갯길로 알려져 있다 만항재에서 도로를 따라 북쪽 방향으로 이동하면 일제강점기부터 탄광개발이 시작된 만항(晩項)마을이 있다 만항재의 유래는 두문동에 살던 고려에 대한 충절을 지켰던 사람들이 고향에 돌아갈 날만을 기다리며 이곳 만항에서 소원을 빌었다고 해서 "망향"이라고 불리다가 후..
▲ 문수보살이 산세가 맑고 깨끗하여 여기에 와서 살았다하여 처음엔 청량산이라 불리웠다가 문수산으로 불리워지고 있다 ▲ 발자취 ▶ 언 제 : 2020. 1. 3.(금) 12:40경부터 약 3시간 소요 ▶ 어 디 : 율리농협 - 만남의광장 - 깔딱고개 - 문수사 - 문수산 - 천상방향 - 약수터 - 만남의광장 - 율리농협 ... 약 9.24km ▶ 누구와 : 혼자▶ 전날 야간당직을 하고 퇴근을 하면서 낮잠을 자면 의미가 없을것 같아서 바로 문수산우로 가려고 하였으나 집에 도착하니 몸이 엄청 피곤하였다 그래서 오전에 잠을 자고 오후에 문수산으로 향했다문수보살의 전설로 유명한 산, 울산시민의 건강지킴이 산인 문수산 해발 600m이지만 해발이 낮은 곳에서 산행이 시작되니 남암산과 연계하던지 아니면 문수산 환종주코..
▲ 울기등대에서 바라본 일출 대왕암공원(大王岩公園)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해안에 있는 공원으로 원래는 울기공원이라 불렸다가 2004년 대왕암공원으로 변경되었으며, 울기등대(蔚氣燈臺)는 대왕암공원에 위치한 등대로 현재 구 등탑이 2004년 9월 4일 대한민국 국가등록문화재 제106호로 지정되어 있고 울산지방향로관리청이 관리하고 있다 울기등대는 1906년 3월 26일 일제가 동해와 대한해협의 해상을 장악하기 위하여 처음 지었으며 그후 연안을 지나는 선박의 안전을 지키는 등대로 자리잡았다. 등대를 처음 지었을때는 6미터 등탑이였으나 1972년 3m를 증축하였고 1987년 12월 12일 주변 소나무 성장으로 등대의 기능을 제한받자 새로운 등탑을 건설하였고 구 등탑은 기능을 하지 않는 상태로 남아 있다 ▲ 우..
▲ 대성폭포 하단부 ▲ 대성폭포 중단부는 겨울 날씨로 고드름이 달려 산꾼의 목을 시원하게 적셔 주었다. ▲ 대성폭포 중단부 ▲ 대성폭포 상단부 ▲ 신령스러운 기가 느껴지는 영신대에 한 잔 올리고 소원을 빌어본다 ▲ 영신대에서 소원을 빌고 약 1시간 20여분에 걸쳐 늦은 점심을 해결한다 ▲ 사람얼굴을 닮은 바위가 떡하니 있는 창불대에서 멀리 삼신봉을 배경으로 자화상 ▲ 창불대에서 반야봉을 배경으로 자화상을 남긴다. 지리도 설악산 같이 이렇게 멋진 곳이 있을 줄이야 ▲ 발자취(붉은색 실선) ▶ 언 제 : 2019. 12. 11.(토) 08:20 ~ 17:42 .... 9시간 22분 소요 ▶ 어 디 : 의신마을(역사관) - 원통굴 - 대성주막 - 대승사터 - 큰세개골 - 영신대 -창불대 - 음양수샘 - 대성주..
▲ 신어산 서봉에서 되돌아와 신어산으로 가면서 만난 거북바위, 중앙바위가 거북이 머리모양이다 ▲ 신령 거북바위(靈龜岩) ▲ 암릉길로 아니고 계곡도 아닌 이곳에 왜 돈을 들여 출렁다리를 만들었는지 의문이 많이 든다 ▲ 영구암 삼거리, 오늘 일정은 신어산 동봉까지 갔다가 되돌아..
▲ 천진암 우측 암릉길에 있는 일명 햄버거 바위 ▲ 암릉길에 있는 병품바위로 자세히 보면 소녀상이 보인다. 나도 처음에는 몰랐으나 한참을 뚫어져라 쳐다보면 정확하게 보인다 ▲ 보이나요? 이쁜 소녀상이....................! ▲ 암릉 위 갈라진 바위 틈에 홀로 선 소나무, 비록 작은 소나무지만 바위 틈새에 하늘 향해 커가는 모습이 당차 보인다 ▲ 암릉구간 마지막에 있는 쌍 갓바위 ▲ 저 갓바위 위에 올라갔었는데 혼자 산행하다보니 저곳에 올라 앉은 사진이 없어 아쉽다 ▲ 신어산 서봉 자화상 ▲ 신어산 자화상 신어산은 김해시 상동면, 삼방동, 대동면에 걸쳐 있다. 높이는 631m이고 금관가야 시조 수로왕과 왕후 허왕옥의 신화가 어린 성스러운 곳이다. 신어는 「수로왕릉 정면에 새겨진 두마리 물고기..
▲ 입석대 전 암봉, 저 멀리 배내재에서 좌측으로 배내봉 우측으로 능동산으로 이어진다 ▲ 입석대 뒤로 고헌산이다 입석대는 영남알프스의 이름 있는 산과는 떨어져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았으나 최근에 많이 알려지면서 쇠점골과 연계하는 여름산행으로 산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 능동산은 가지산과 천황산으로 이어지는 산릉 가운데 위치하고 있으며 산의 모양새가 "왕릉처럼 둥글어 마치 큰 언덕처럼 보여 능동산(陵洞山)"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 천황산 주봉은 사자봉이다, 남쪽에 솟아 있는 재약산(수미봉)과 맥이 이어져 천황산은 재약산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이러한 혼동은 천황산이 일제강점기 때 붙은 이름이라 하여 우리 이름 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사자봉을 재약산 주봉으로 재약산은 수미봉으로 부르면서 생겨났다 ..
▲ 신열암 암자터 커다란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져 있고 앞은 넓은 공터에 주축돌과 기와조각이 널려 있다 샘터 흔적이 있다고 하였으나 낙엽에 덮혔는지 찾을 수 없었다. 그러나 넓은 터로 보아 명당임에는 틀림없어 보였다 ▲ 2 ▲ 주축돌에서 나란이 한 컷 ▲ 이제 로프를 이용 함양독바위를 줄지어 오른다 ▲ 같이 한 J3님 ▲ 건너편 바위에서 촬영한 함양독바위 함양독바위는 상대날등과 황새날등을 좌우로 거느린 음달골이 오죽 깊고 험했으면 "그곳에 가면 사흘 안으로는 나오기 힘들다는 말까지 전해져 온다 ▲ 함양독바위의 산적님과 소나무님 ▲ 2 ▲ 3 ▲ 함양독바위는 저 두분이 올라간 곳까지만 갈 수 있다 ▲ 좌) 저 로프를 이용 오르고 내려야 한다. 예전에는 바위에 박아 놓은 볼트를 밟고 올랐는데 구부려 놓아 딛을..
▲ 산죽비트 전 계곡에서 만난 멋진 단풍, 같은 나무에 가지마다 색깔이 조금씩 달랐다 2019년 가을단풍은 요것을 끝으로 단풍은 내년으로 기약해야 것다 ▲ 환희대 자화상 이 바위가 점필재 김종직의 기행문 유두류록에 환희대라고 추정되는 망바위다. 유두류록에서 환희대는 천길이나 되는 곳으로 그곳에 오르면 홍련사, 백련사 등 여러 사찰이 보인다고 했다 세상이 수 십번 변했는지는 몰라도 아무리봐도 천길은 아니였다 ▲ 의론대에서 바라본 함양독바위,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형상을 보여준다 함양독바위 동부능선 상 독바위 앞에 '함양'이라고 붙은 것은 지리산에 3개의 독바위가 있기 때문이다. 하나는 남부능선 상에 있는 하동독바위, 또 하나는 쑥밭재와 새봉 사이에 있는 산청독바위와 구별하기 위함이다. 홀로 외로이 서 ..
▲ 두달 연속으로 장거리 산행은 쉬고, 3개월만에 장거리 산행이다보니 기분은 좋으나 힘이 많이 든다 ▲ 신원봉을 지나 문복산으로 가면서 바라본 문복산, 좌측으로 옹강산이 고개를 내밀로, 우측으로는 조래봉이 조망된다 후미에서 진행하면서 나름 페이스 조절을 해보고 중간중간 멋진 단풍도 담아본다 ▲ 문복산(文福山, 1,014.7m)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과 경주시 산내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영남알프스 산 중에서 가장 낮은 산이다 문복산의 유래는 "옛날에 문복이라는 노인이 이 산에 들어와 평생 도를 닦고 살았다" 하여 문복산이라 한다. ▲ 문복산을 지나면서 만나는 암봉에서 자화상 이곳에서 급경사 내리막 길을 내려선 다음 서담골봉으로 가야 한다 ▲ 서담골봉(일명 수리덤산 또는 도수골 만디) 자화상 오늘은 사진을 ..
▲ 울긋불긋 가을에 더욱 빛나는 부처님 진신사리를 품은 법계사 3층석탑 ▲ 바위를 기단으로 하늘향해 솟은 3층석탑의 위용이 어쩌면 소원을 다 들어줄 것 같다 ▲ 순두류에서 법계사로 오르는 용수골의 단풍, 몇그루 빼고는 계곡 단풍이 그다지 이쁘지 않은 것 같다 ▲ 생에 처음 천왕봉에 올랐다는 중전과 지리산 천왕봉에서 한 장 남겼다 정상석 주변에 아무도 없는 혼자만의 독사진 언제 함 남겨보지.......................! ▲ 천왕봉에서 바라본 지리주능 정말 깨끗하다. 좌 촛대봉, 저 멀리 구름에 가린 반야봉과 노고단이 아련하다 ▲ 천왕봉 아래에서 중봉과 하봉 능선을 배경으로 한 장 남기고 ▲ 나도 같은 장소에서 한 장 남기고 ▲ 통천문 전 멋진 고사목을 배경으로 선 중전, 하늘도 푸르고 멀리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