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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욱이 사는 세상
▲ 천마산 전 펑퍼짐한 정상부에 돌 3개가 있는데 3개의 돌에 다 글씨를 써 놓았다 떨어진 하나의 돌에는 산애봉, 붙어있는 두개의 돌중 하나는 始成終(처음 시, 이룰 성, 끝날 종), 하나는 희미하여 구분이 되지 않았다. 근데 무슨 뜻인지 당체 모르것다. ▲ 천마산(天馬山)의 유래 낙동정맥이 지나는 백운산 정상 바위 전망대 아래에 삼국통일 전 김유신이 수도했다는 동굴이 있다. 김유신이 이 동굴에서 천마를 타고 땅을 박차고 날아 올라 처음 발을 디딘 곳이라 하여 천마산이라 한다 ▲ 백운산 북쪽 삼강봉(三江峰)은 하늘에서 떨어진 빗방울이 3곳으로 나뉘어져 동남쪽은 울산 태화강으로, 동북쪽은 포항 형산강으로 서쪽으로 떨어진 물은 낙동강으로 이어진다고 하여 삼강봉이라 부른다. ▲ 백운산(白雲山)은 울산광역시 울..
▲ 가지산(加智山, 1,240m)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과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의 경계를 이루며 영남 알프스 중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산림청이 선정한 남한 100대 명산에 속한다. 1979년 자연공원법에 따라 가지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그 유래는 신라 흥덕왕 때 이 산기슭에 위치한 석남사(石南寺)에서 유래되어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석남산(石南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언양현지(彦陽縣誌)』에는 “석남산은 현에서 서쪽으로 27리 지점에 있으며 일명 가지산이라 불린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가지산은 본래 ‘까치산’이라는 순수한 우리말 이름으로 가(迦)는 ‘까’의 음을 빌린 것이며, 지(智)도 ‘치’의 음을 빌린 것이라는 설이 있다. 까치의 옛말은 가치..
▲ 대전사의 보광전과 관음전 대전사(大典寺)는 주왕의 아들 대전도군에서 그 이름이 유래된 것이라고 한다 ▲ 주왕산의 기암 ▲ 주왕산은 1976년에 우리나라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산 이름의 유래는 신라말부터 주왕이 은거하였던 산이라 하여 주왕산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다른 설은 신라의 왕자 김주원이 이곳에서 도를 닦았다는 설이 있다. 산세가 웅장하고 깎아 세운 듯한 기암절벽이 마치 병풍을 두른 갓 같아서 석병산(石屛山)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주왕은 중국 당나라때 주도가 진나라의 회복을 꿈꾸며 후주천왕을 자칭하고 반역을 일으켰으나 당나라 군사에게 패하여 이곳 석병산까지 쫓기어 왔다. 이에 당나라 왕이 신라왕에게 주왕을 잡아달라 요청하여 주왕은 이곳 주왕굴에서 신라장군 마장군 형제들에게 최후를 마쳤..
▲ 2단으로 되어 있는 지석골 무명폭포 우리 일행이 이곳에서 넘어졌으므로 우리는 그 이름을 따 마리폭포라고 지어놓고 한동안 웃었다 ▲ 아래에서 올라서 바라본 위쪽 폭포 수량이 많아 아래에서 보면 하나의 폭포로 보여진다 ▲ 고도를 높여 선교사유적지 직전 음지에는 잔설이 남아 있었다 예전 같은면 눈이 많이 쌓여 아이젠을 하고 올랐어야 하는데 올해는 왜 눈이 오지 않는지........! ▲ 선교사 유적지도착 단체 한장 남기는 여유를 부려본다 이곳에서 점심 후 조금만 오르면 왕시리봉 능선이니 바쁠게 없는 하루다. 이곳 선교사 유적지는 1,880년대 대한민국을 찾은 선교사들이 풍토병에 시달려 선교사들의 휴양시설로 지어진 곳이라 한다 이스라엘과 이집트, 요르단, 터키 등에도 성지가 있지만 지리산 기독교선교 유적지는..
▲ 우정산그리뫼 경자년 새해 함백산 산행에 앞서 만항재에서 44명 만차의 기념으로 단체사진 한 장 남겨본다 만항재는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과 영월군 산동읍, 그리고 태백시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고개로 함백산에서 태백산으로 가는길목에 있다. 또한 만항재는 해발 1,330m로 지리산 정령치(1,172m)나 강원도 평창과 홍천의 경계인 운두령(1,089m)보다 높은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포장도로가 놓인 고개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고갯길로 알려져 있다 만항재에서 도로를 따라 북쪽 방향으로 이동하면 일제강점기부터 탄광개발이 시작된 만항(晩項)마을이 있다 만항재의 유래는 두문동에 살던 고려에 대한 충절을 지켰던 사람들이 고향에 돌아갈 날만을 기다리며 이곳 만항에서 소원을 빌었다고 해서 "망향"이라고 불리다가 후..
▲ 문수보살이 산세가 맑고 깨끗하여 여기에 와서 살았다하여 처음엔 청량산이라 불리웠다가 문수산으로 불리워지고 있다 ▲ 발자취 ▶ 언 제 : 2020. 1. 3.(금) 12:40경부터 약 3시간 소요 ▶ 어 디 : 율리농협 - 만남의광장 - 깔딱고개 - 문수사 - 문수산 - 천상방향 - 약수터 - 만남의광장 - 율리농협 ... 약 9.24km ▶ 누구와 : 혼자▶ 전날 야간당직을 하고 퇴근을 하면서 낮잠을 자면 의미가 없을것 같아서 바로 문수산우로 가려고 하였으나 집에 도착하니 몸이 엄청 피곤하였다 그래서 오전에 잠을 자고 오후에 문수산으로 향했다문수보살의 전설로 유명한 산, 울산시민의 건강지킴이 산인 문수산 해발 600m이지만 해발이 낮은 곳에서 산행이 시작되니 남암산과 연계하던지 아니면 문수산 환종주코..
▲ 울기등대에서 바라본 일출 대왕암공원(大王岩公園)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해안에 있는 공원으로 원래는 울기공원이라 불렸다가 2004년 대왕암공원으로 변경되었으며, 울기등대(蔚氣燈臺)는 대왕암공원에 위치한 등대로 현재 구 등탑이 2004년 9월 4일 대한민국 국가등록문화재 제106호로 지정되어 있고 울산지방향로관리청이 관리하고 있다 울기등대는 1906년 3월 26일 일제가 동해와 대한해협의 해상을 장악하기 위하여 처음 지었으며 그후 연안을 지나는 선박의 안전을 지키는 등대로 자리잡았다. 등대를 처음 지었을때는 6미터 등탑이였으나 1972년 3m를 증축하였고 1987년 12월 12일 주변 소나무 성장으로 등대의 기능을 제한받자 새로운 등탑을 건설하였고 구 등탑은 기능을 하지 않는 상태로 남아 있다 ▲ 우..
▲ 대성폭포 하단부 ▲ 대성폭포 중단부는 겨울 날씨로 고드름이 달려 산꾼의 목을 시원하게 적셔 주었다. ▲ 대성폭포 중단부 ▲ 대성폭포 상단부 ▲ 신령스러운 기가 느껴지는 영신대에 한 잔 올리고 소원을 빌어본다 ▲ 영신대에서 소원을 빌고 약 1시간 20여분에 걸쳐 늦은 점심을 해결한다 ▲ 사람얼굴을 닮은 바위가 떡하니 있는 창불대에서 멀리 삼신봉을 배경으로 자화상 ▲ 창불대에서 반야봉을 배경으로 자화상을 남긴다. 지리도 설악산 같이 이렇게 멋진 곳이 있을 줄이야 ▲ 발자취(붉은색 실선) ▶ 언 제 : 2019. 12. 11.(토) 08:20 ~ 17:42 .... 9시간 22분 소요 ▶ 어 디 : 의신마을(역사관) - 원통굴 - 대성주막 - 대승사터 - 큰세개골 - 영신대 -창불대 - 음양수샘 - 대성주..
▲ 신어산 서봉에서 되돌아와 신어산으로 가면서 만난 거북바위, 중앙바위가 거북이 머리모양이다 ▲ 신령 거북바위(靈龜岩) ▲ 암릉길로 아니고 계곡도 아닌 이곳에 왜 돈을 들여 출렁다리를 만들었는지 의문이 많이 든다 ▲ 영구암 삼거리, 오늘 일정은 신어산 동봉까지 갔다가 되돌아..
▲ 천진암 우측 암릉길에 있는 일명 햄버거 바위 ▲ 암릉길에 있는 병품바위로 자세히 보면 소녀상이 보인다. 나도 처음에는 몰랐으나 한참을 뚫어져라 쳐다보면 정확하게 보인다 ▲ 보이나요? 이쁜 소녀상이....................! ▲ 암릉 위 갈라진 바위 틈에 홀로 선 소나무, 비록 작은 소나무지만 바위 틈새에 하늘 향해 커가는 모습이 당차 보인다 ▲ 암릉구간 마지막에 있는 쌍 갓바위 ▲ 저 갓바위 위에 올라갔었는데 혼자 산행하다보니 저곳에 올라 앉은 사진이 없어 아쉽다 ▲ 신어산 서봉 자화상 ▲ 신어산 자화상 신어산은 김해시 상동면, 삼방동, 대동면에 걸쳐 있다. 높이는 631m이고 금관가야 시조 수로왕과 왕후 허왕옥의 신화가 어린 성스러운 곳이다. 신어는 「수로왕릉 정면에 새겨진 두마리 물고기..
▲ 입석대 전 암봉, 저 멀리 배내재에서 좌측으로 배내봉 우측으로 능동산으로 이어진다 ▲ 입석대 뒤로 고헌산이다 입석대는 영남알프스의 이름 있는 산과는 떨어져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았으나 최근에 많이 알려지면서 쇠점골과 연계하는 여름산행으로 산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 능동산은 가지산과 천황산으로 이어지는 산릉 가운데 위치하고 있으며 산의 모양새가 "왕릉처럼 둥글어 마치 큰 언덕처럼 보여 능동산(陵洞山)"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 천황산 주봉은 사자봉이다, 남쪽에 솟아 있는 재약산(수미봉)과 맥이 이어져 천황산은 재약산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이러한 혼동은 천황산이 일제강점기 때 붙은 이름이라 하여 우리 이름 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사자봉을 재약산 주봉으로 재약산은 수미봉으로 부르면서 생겨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