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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욱이 사는 세상
▲ 주흘산 주흘산은 문경의 진산으로 사적 제147호인 문경관문과 부속성벽이 있으며 조곡관(제2관문) 계곡의 울창한 박달나무숲과 새재길이 유명하다 ▲ 주흘산에서 문경시내를 바라본 파노라마 ▲ 주흘산에서 사진 찍으며 한 참을 즐기다 도착한 주흘영봉 인정만 하고 바로 가려다 그래도 영봉인데 하면서 잠시 쉬었다 갔다 ▲ 부봉(釜峰) 백두대간이 포암산과 하늘재를 지나 문경새재에 접어들면서 한가지를 뻗은 후 주흘산(1106m)을, 또 한가지를 뻗어 부봉 6개 봉우리를 만들어 놓고 제3관문(조령관)과 조령산을 지나 이화령까지 주능선을 이어놓고 있다.6개 봉우리는 916m~933m의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기자기한 등산로상에서 바라보는 백두대간 능선과 문경새재 계곡의 경관이 아름답다 ▲ 부..
▲ 이무기능선을 오르면서 조망이 좋아 쉬어간다 ▲ 경주 남산에는 세월을 이긴 멋진 소나무가 많다 ▲ 고위봉 ▲ 삼화령에서 연화좌대 방향으로 올라가서 연화좌대에 한 번 앉아 보았다 좌대가 있으면 불상이 있었을 것인데 주변을 아무리 찾아도 찾지 못했다고 한다 ▲ 경주 남산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사적 제311호인 남산은 신라의 왕도였던 경주의 남쪽에 솟아 있는 금오산과 고위산 두 봉우리를 비롯하여 도당산, 양산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를 통틀어 남산이라고 부르고 있다. 산은 그리 높은 편이 아니지만, 동서로 가로지른 길이가 약 4Km, 남북의 길이가 8Km에 40여 계곡이 있고, 이 곳에는 수많은 불적이 산재되어 있으며, 여러전설과 설화들이 깃들어 있다. 신라건국 전설이 깃든 나정, 신라왕실의 애환이 서린 ..
▲ 경주 무장봉 억새 물감을 뿌려놓은 듯 파란 하늘에 흰구름 떠 다니고 하늘 향해 하늘거리는 억새는 정말 평화롭게 느껴진다 ▲ 무장봉 무장산 길에는 '무장사'라는 절터가 있는데, 에 의하면 태종무열왕이 삼국을 통일한 뒤 병기와 투구를 이 골짜기에 숨겼다는 유래로 인하여 무장산이라고 한다. 투구 무(鍪), 감출 장(藏) 자를 쓰는 무장사鍪藏寺와 같은 맥락이다. 이곳에는 현재 보물 제125호인 무장사아미타불조상 사적비 이수 및 귀부와 보물 제126호인 무장사지 3층석탑이 남아 있다. 무장산은 원래 포항 오어사를 품은 운제산과 경주 토함산을 잇는 624봉으로 불리다 최근 정상에 '경주 무장산 624m'라는 표식을 하면서 무장산으로 통용되고 있다. 석탑과 절터 등의 역사적 사실에서도 오래전부터 마을 주민들에게 ..
▲ 솜털구름이 멋진 마석산 멧돌바위 위에서 ▲ 마석산 남근석 ▲ 마석산 기암군 삼지창바위, 연꽃바위, 선바위, 독수리바위가 있는 곳으로 찾아보면서 사진 찍는 재미가 솔솔하다 ▲ 삼지창바위 ▲ 대포바위 로프를 뒤쪽 소나무에 묶은 후 로프를 이용하여 올라갔다 ▲ 마석산 산행지도 마석산 정상에서 선바위 표시가 있는 기암군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야 한다 ▲ 마석산 발자취 ▶ 언 제: 2022. 9. 21(토). 13:30 산행시작 ------ 3시간 47분 소요(널널하게 방구 구경) ▶ 누구와: 막싸도라 회원 4명 ▶ 족 적: 용문사 주차장 - 석문 - 용문사 - 마석산 - 멧돌바위 - 남근석 - 성원봉 - 기암덤(선바위, 삼지창바위) - 성원봉 - 가시개바위 - 성원봉 - 멧돌바위 - 유두바위 - 대포바위..
▲ 신령스럽게 생긴 아기봉산(兒巖) - 애기봉, 아기봉으로도 부른다 아기봉 전설 "아기봉"은 입실리, 연안리, 냉천리, 구어리 한 가운데 있는 산 봉우리이다. 정상에는 크고 높은 바위들이 서로 얽혀 10여m 높이로 솟아있다. "아기봉" 정상에는 "아암(兒巖) 이라는 기암(奇巖)이 있는데 이 바위에 다음과 같이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아주 옛날 선녀가 한 남자를 몰래 만나다, 아기를 갖게 되어 하늘나라에서 쫓겨나 이곳으로 내려와 바위 위에서 아기를 낳았다. 아기는 태어난 지 삼칠일(21일) 만에 일어나서 걸으며 말을 하고 석굴 앞에 있는 지름 50㎝, 길이 1m쯤 되는 돌을 밧줄로 묶어 짊어지고 동몽산 꼭대기에 갖다 놓기를 반복하며 힘을 길렀다. 임금은 이 사실을 알고 장래 임금 자리가 우려되어 군사를 ..
▲ 문덕봉은 전북 남원시 주생면, 대강면, 금지면에 경계에 위치한다. 주변에 다섯 개의 암봉이 있어 설악산 소금강의 용아장성처럼, 산줄기의 암벽과 암봉이 줄지어 늘어서 있는 풍경에서 남원의 용아장성이란 별칭을 얻었다. 삿갓봉과 고리봉까지 이어지는 산세가 험하고 접근이 쉽지 않은 등산로와 달리 너른 정상부에서는 동북쪽으로 남원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남원에서 가장 큰 호수인 금풍제와 섬진강으로 합류되는 남원 요천이 금지평야를 가르는 풍경을 볼 수 있다. 남원의 문덕봉은 예로부터 남원의 화산(火山)으로 불리는데, 이는 불의 기운이 강해, 문덕봉이 보이는 마을에서 자주 화재가 발생하여 그리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서울의 관악산 또한 불의 기운을 막고자 숭례문의 현판을 세로로 달았듯, 문덕봉 주변의 마을..
▲ 절터골의 거대한 석문 세월이 흘러도 받치고 있는 작은 돌들이 무너지지 않고 이대로 남아 있어주길 바래본다. ▲ 절터골의 마지막 폭포 누군가 천상폭포라고 명하여 놓았다. 천상이라는 말이 어울리듯 마지막 폭포는 근접하기 어려워 우회를 하였다 ▲ 왕시리봉능선 헬기장 부근, 왕의강 전망대에서 바라본 섬진강 ▲ 무덤이 자리한 봉애산에서 마지막 힘을 모아 하늘 향해 손짓하고 송신탑 뒤로 해서 안한수내로 내려간다 ▲ 절터골, 왕시리봉, 봉애산 발자취 ▶ 언 제: 2022. 9. 17(토). 08:32 산행시작 ------ 9시간 20분 소요(유유자적) ▶ 누구와: 막싸도라팀 9명 ▶ 족 적: 송정마을 - 절터골(나무골) - 왕시리봉능선 헬기장 - 섬진강 전망대 - 왕시리봉 - 봉애산능선 - 통천문 - 봉애산 - ..
▲ 가지산 숨은 비경 오심폭포 수량이 많으면 더 멋졌을 것인데 조금은 아쉬웠다 ▲ 가지산 숨은 비경 참새미폭포, 크기가 엄청나다 ▲ 자살바위에서 자화상 ▲ 가지산, 오심폭포, 참새미폭포 ▶ 언 제 : 2022. 9. 12(월). 08:40 산행시작 ------ 10시간 소요 ▶ 어 디 : 상양마을 공용주차장 - 아랫재 - 심심이골 - 북릉 갈림길 - 오심골 - 오심폭포 - 서북1릉 - 참새미폭포 - 서북2릉 - 백운산 갈림길 - 제일농원 갈림길 - 상양마을 공용 주차장 .... 약 13.70km ▶ 누구와 : 막사도라 회원 7명 ▶ 추석 연휴 마지막날 가지산 숨은 비경 산행을 계획하였고, 나는 고향가서 차례지내고 울산으로 와서 산행에 동참했다. 시골에서 마신 주독을 완전히 빼고 또 숨은 비경을 마음껏 즐..
▲ 가지산 오심골 오심폭포 ▼ 오심폭포 영상 ▲ 가지산 서북 1릉과 서북 2릉 사이의 참새미폭포 ▼ 참새미폭포 영상
▲ 우수청골에서 한포즈 잡았다ㅋㅋㅋ ▲ 바위 이끼를 타고 흐르는 시원한 물줄기, 정말 황홀다는 말이 나올만하다 ▲ 요렇게 즐기다보니 시간이 쫓기지 않고 하루종일 계곡에서 놀게 되었다 ▲ 소금쟁이능선 헬기장에서, 내만 없네 ㅋ ▲ 광대골, 부자바위골, 생이바위골, 소금쟁이능선, 우수청골, 비린내골, 오공능선 산행지도 ▲ 지리산 우수청골, 소금쟁이능선 발자취 ▶ 언 제: 2022. 8. 13(토). 08:40 산행시작 ------ 8시간 10분 소요(시간 의미 없음) ▶ 누구와: 막싸도라팀 7명 ▶ 족 적: 덕평가든 - 광대골 - 지리산 자연휴양림 - 우수청골 - 작전도로 - 소금쟁이능선 - 광대골 - 덕평가든 ... 약 7.59km ▶ 이번 지리팀 산행은 부자바위골로 올라 소금쟁이능선으로 하산하는 산행코스..
▶푸른 이끼로 덮힌 우수청골 골따라 작은 와폭이 이끼와 더불어 푸르름을 더욱 빛낸 풍경 가지 않으면 보지 못하는 계절의 아름다움 그곳에서 하루를 즐긴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였다
▲ 천주산 천주산은 하늘을 받치는 기둥 곧 천주라는 이름을 가진 산으로 지형도에는 천주봉이라 표기되어 있으나 옛 기록에는 천주산이라고 되어 있다. 이름 그대로 하늘높이 우뚝솟아 기둥처럼 보이는 산이다. 또 멀리서 보면 큰 붕어가 입을 벌리고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하여 붕어산이라고도 한다. 836m에 불과하지만 어떤 산보다도 우뚝함을 자랑하고 벼랑을 이루고 있다. 정상부는 좁고, 긴 능선으로 되어 있고 큰봉과 작은봉이 있으며 천주산 표지석이 두개가 있다. 정상에 서면 운달산, 공덕산, 대미산, 문수봉, 황장산이 보여 백두대간의 웅장함을 실감 할 수 있다. ▲ 공덕산(功德山) 공덕산은 운달산과 이웃한 산으로 이 산 중턱 바위 사면에 불상이 조각된 사불암이 있다하여 사불산이라고도 부른다. 대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