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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욱이 사는 세상
▲ 1,492봉에서 자화상 ▲ 산객이 너무 많아 요렇게 정상석만 ㅎㅎㅎ 오대산 유래 계방산은 한자로 쓰면 계수나무 계(桂), 꽃부리 방(芳)자를 쓴다. 뜻을 풀이해보면 계수나무 향기가 나는 산이라는 뜻이다. 남한에서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에 이어 다섯 번째로 높은 산으로서 산약초, 야생화 등이 많이 서식하고, 희귀식물인 뭊복, 철쭉나무 등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생태계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점 등을 고려하여 오대산국립공원으로 2011년 1월에 편입되었다 ▲ 주목군락지 전 눈밭에서 ~~~ ▲ 계방산 발자취 ▶ 언 제: 2024. 2. 4(일). 10:36경 산행시작 ------ 4시간 55분 소요 ▶ 어 디: 운두령 - 1,492봉 - 계방산 - 주목군락지 - 노동계곡 - 자동차 야영장 - 이승복생..
▲ 운문산 서남릉을 오르니 좌측으로 수리봉을 중간에 두고 좌측은 북암산, 우측은 문바위가 삼각형을 이루고 있다 ▲ 함화산에서~~~ ▲ 호거산 운문산 유래 운문산은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와 경남 밀양시 산내면 가인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운문사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560년(진흥왕 21)에 창건된 운문사는 고려 937년(태조 20)에 태조가 운문선사(雲門禪寺)라는 사액(임금이 사당이나 서원 등에 이름을 지어서 그것을 액자에 새겨 내리는 것을 말함)을 내렸고, 화랑도와 낭도에게 세속오계를 가르친 원광국사와 삼국유사를 지은 일연이 머물렀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호거산(장군봉, 일명 등심바위)은 운문사 뒤편에 있고 운문사 현판에도 호거산 운문사(虎踞山 雲門寺)라고 되어 있는데 이곳 운문산 정상석에 「일명 호거..
▲ 천왕샘 전에서~~~ 비가 눈으로 바꿔어 다들 신났네 ㅎ ▲ 상봉 인정 상봉에서 이렇게 산객 한 명 없이 사진 찍어보기는 ㅎㅎㅎ 언제인지 모르것다 ▲ 제석봉으로 가면서 ▲ 제석봉에서 ▲ 온통 하얀 세상으로 바뀐 유암폭포 비가 눈으로 바뀌어서 인지 폭포는 얼지는 않았다 ▲ 지리산 천왕봉 발자취 ▶ 언 제: 2024. 1. 20(토). 09:15경 산행시작 ------ 6시간 53분 소요 ※ 울산에서 05:00경 출발 ▶ 어 디: 순두류 - 로타리대피소 - 법계사 - 사자바위 - 개선문 - 천왕샘 - 천왕봉 - 통천문 - 제석봉 - 장터목산장 - 유암폭포 - 법천폭포 - 칼바위 - 중산리 ... 약 12km ▶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지리산의 기를 받고 싶어서 청왕봉으로 향했다. 중산리 도착 전부터 ..
▲ 천황산 유래 천황산은 일제가 붙인 이름이 아니고 수백년 전부터 우리 조상들이 불렀던 고유의 산 이름이라고 울산의 향토사학자 이유수씨가 이 사실을 증명했다. 이씨는 지난 98년 울산에서 발행된 울산향토사연구회 향토시보 제9집에서 '천황산일식명설의 고찰' 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천황산이 우리 고유의 산명인 천왕산에서 유래되었다고 역사적 사실을 들어 규명했다 그에 따르면 천왕산은 조선 영조 36년(1760년)에 만들어진 전통지리화인 여지도에 석남사 석골사 등과 함께 천왕산이 올라 있다고 한다. 다만 천왕산이 천황산으로 바뀐것은 1887년 조선이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바꾸면서 왕의 칭호를 황으로 고쳐 부른 것과 같은 논리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밀양시에서 2002년 6월 산악인들이 세워 놓은 정상석을 철거..
▲ 만행산 유래 만행산(909.6m)은 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 대상리와 보절면 신파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천황산이라고도 부른다. 주봉(主峰)은 천황봉이며, 보현봉이라고도 한다. 남원 지역에서는 지리산 다음으로 이름난 산으로 하늘을 찌를 듯 뾰족하게 솟아 있고 전망이 뛰어나 새해 일출 산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정상에 서면 동쪽으로 천왕봉에서 노고단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능선과 정령치·고남산·백운산·덕유산이 한눈에 들어오고, 북쪽으로는 팔공산, 서쪽으로는 보절면의 들녘, 남쪽으로는 교룡산·풍악산·문덕봉·고리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들이 펼쳐진다. 산의 동쪽 사면에 귀정사(歸政寺)와 옛 귀정사의 절터인 귀정사지(歸政寺址, 전라북도기념물 제76호), 만행산천문대가 있고, 서쪽 사면에 보현사(普玄寺)가 자리 잡고..
▲ 가지산 정상에서 바라본 헬기장과 아랫재를 지나 운문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해가 떳으면 햇빛으로 인해 반짝이는 상고대가 더욱 장관을 이루었을 것인데 조금은 아쉬웠다. 일출을 보기 위해 비박한 팀들은 얼마나 추웠을까 ㅎㅎㅎ ▲ 헬기장에서 비박팀을 만나 시간을 보내고 다시 정상에 오르니 일출 등산객이 모두 하산하여 조용하게 한 장 남겼다 ▲ 산장 앞에서 운문산을 배경으로 자화상 ▲ 영남알프스 9봉 안내도 ☞ 대현리 마을주민의 피해로 인해 문복산이 빠진것이 많이 아쉽다 ▲ 가지산 발자취 ▶ 언 제: 2024. 1. 1(월). 05:30경 산행시작 ------ 4시간 소요 ▶ 어 디: 석남터널 - 철쭉나무 군락지 - 중봉 - 가지산 - 중봉 - 철쭉나무 군락지 - 석남터널 ... 약 6.70km ▶ 우정산그리뫼..
▲ 상선암에서 바라본 구례 방향 운해 기대했던 눈은 적었으나 멋진 운해로 위안을 삶았다 ▲ 종석대 능선 직전에 있는 바구에서 ▲ 베토벤 바위 반대쪽에서 보면 곱슬머리와 메부리코 정말로 베토벤 닮은 바위다 ▲ 종석대 뒤로 엉덩이를 닮은 반야봉, 우측은 노고단이다 ▲ 천은사 암자산행, 종석대 발자취 ▶ 언 제: 2023. 12. 30(토). 08:08경 산행시작 ------ 9시간 9분 소요 ※ 울산에서 04:30경 출발 ▶ 어 디: 천은사 주차장 - 심원암 - 감로암 - 극락암 - 견선암 - 천은사골(장태골) - 수도선암 - 상선암 - 우번암 - 베토벤바위 - 종석대 - 차일봉능선 - 차일봉 - 법성봉재 - 삼일암 - 도계암 - 송림암 - 천은사 주차장 ... 약 15.82km ▶ 2021. 4월 꽃피는 ..
▲ 전북학생수련원에서 세동치 오름길에 뒤에서 나를 멋지게 담아주었다 ▲ 서북능선에서 바라본 지리 주능 파노라마 ▲ 바래봉 샘 전 크리스마트 트리 하늘 또한 맑아 그 영롱함이 가는 객을 붙잡아 자꾸 멈추게 하였으니 보기만 해도 환상적이였다 ▲ 바래봉 전 전망대에서 바라본 지리주능 파노라마 ▲ 바래봉 흥부가 살았다는 전북 남원 운봉마을 뒤로 산 하나가 웅장하게 서 있다. 바래봉이란 본래 발산(鉢山)이라 하였으며, 바래란 나무로 만든 승려들의 밥 그릇인 바리란 뜻으로 봉우리 모양이 비슷하게 생긴데서 유래(속칭 삿갓봉. 삿갓봉은 승려들이 쓰고 다니던 삿갓 모양과 같은데서 유래) 한때는 운봉면에서 양을 방목했으나 철쭉잎을 먹은 양들이 설사를 하는 탓에 양방목을그만 두었다고 한다 ▲ 흰눈을 덮어쓴 지리산 상봉 ▲ ..
▲ 환산성 제5보루인 고리산, 환산(古利山, 環山) 정상 환산성 제5보루는 군북면 증약리 비야골과 항곡리 추소리 사이 해발 581.4m의 고리산 정상으로 둘레가 300m이다 환산은 고리산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원래 고리를 한자화(漢字化)하면서 고리환(環)자를 써서 환산이라 하였다. 현지 주민들은 고리산으로 부르고 있다. 이 산에는 백제 때 축성한 환산성지가 뚜렷이 남아 있으며, 환산에서 루른 대청호를 멋지게 조망할 수 있다. 고리산 황용사에서 출발 원점회귀하는 것도 좋지만 제1보루에서 제5보루까지 이로운산 고리산을 종주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환산 동쪽 부소담악 전망대에서 자화상 ▲ 부소담악 병풍바위 ▲ 병풍바위 자화상 ▲ 고리산(환산) 등산직도 ▲ 환산(제1보루 ~ 제5보루) 발자취 ▶ 언 제: 2..
▲ 왕시루봉에서 왕시리봉은 지리산 노고단(老姑壇, 1,507m)에서 왕실봉, 질매재, 문바우등, 느진목재를 지나 전남 구례군 토지면으로 향하여 뻗어내린 능선상에 있는 봉우리로 섬진강 전망대에 서면 백운산과 마주하고 섬진강이 내려다보이는 경치가 뛰어나다. 질매재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피아골 대피소와 만난다. 왕시루봉의 유래는 「높음, 으뜸」을 나타내는 우리 고대어의 「살」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삼국시대 관직에 벼슬이 달솔, 신라의 수마로, 고구려의 욕살 등에서 나타나며 정수리란 의미도 「살」로 삼아 발달한 단어라고, 살 → 술 → 술이→ 수리 → 시리→ 시루 등으로 변천된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시루봉은 높은 산, 왕시루봉은 그 중에서 최고 높은 산이란 뜻이 된다. 다른 유래는 정상부가 펑퍼짐..
▲ 화악산 적천사(華岳山 磧川寺) 경북 청도군 청도읍 원동길 304에 있는 화악산 적천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 말사이다. 사기(寺記)에 의하면 664년(문무왕 4) 원효(元曉)가 수도하기 위해 토굴을 지음으로써 창건되었다. 828년(흥덕왕 3)에 왕의 셋째아들인 심지왕사(心地王師)가 중창했으며, 고승 혜철(惠哲)이 수행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고려시대에는 지눌(知訥)이 1175년(명종 5)에 크게 중창했으며, 당시 참선하는 수행승이 언제나 500명이 넘었다고 한다. 당시 산내 암자로는 도솔암, 은적암, 백련암, 옥련암이 있었다. 임진왜란 때 건물의 일부가 소실되었고, 1664(현종 5) 왕의 하사금으로 중수하였는데, 이 때 사천왕상을 조성하였다. 1694(숙종 20) 태허(泰虛)가 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