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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욱이 사는 세상
▲ 신선봉, 저멀리 산행출발지이자 풍력발전기가 있는 용선고개, 우측으로 능걸산이 조망된다 ▲ 선암산(매봉) ▲ 봉우리가 다섯개로 인하여 오봉산이라 한다 ▲ 산자고 ▲ 노루귀 ▲ 영남알프스 17구간, 용선고개 - 선암산(매봉) - 오봉산 - 임경대, 산행지도 ▲ 발자취 ▶ 언 제 : 2020. 3. 22.(일) 07:08경 산행시작 .... 8시간 30분 소요 ▶ 어 디 : 용선고개 - 축전산 - 널밭고개 - 명전고개 - 신선봉 - 선암산(매봉) - 새미기고개 - 화제고개 - 작은오봉산 - 오봉산 - 임경대 - 삼전무지개@ ... 약 17.98km ▶ 누구와 : 대한백리산악회 영남알프스 종주팀 ▶ 영남알프스 대종주란, 대한백리산악회에서 20주년 기념으로 영남알프스와 그 주변을 22구간으로 나누어 2018...
▶ 신불 공룡능선, 등억 온천에서 공룡다리를 타고 올라 등부분에 도착하여 잠시 쉬어간다 ▶ 공룡 끝지점에서 ▶ 울산 울주군에서 설치한 일률적인 정상석보다 요런 정상석 나에겐 더 좋다 ▲ 신불산 발자취 ▶ 언 제 : 2020. 3. 1.(일) 09:47경 산행시작 .... 5시간 40분 소요 ▶ 어 디 : 복합웰커센터 - 홍류폭포 - 공룡능선 - 신불산 - 간월재 - 임도 - 복합웰컴센터 ... 약 9.16km ▶ 누구와 : 고향 선배님과 ▶ 신불산(神佛山)의 유래는 신령님이 불도를 닦는산이라 하여 이름 붙여졌고, 사람이 곤경에 처했을 때 도와주는 산이라 했다. 문헌상으로는 신불산이라는 이름을 찾기가 힘들고 다만 간월산 단조봉이라는 지명이 간혹 보일뿐이다. 울주지명 유래에 보면 홍류폭포는 단조성안의 정천에..
▲ 천마산 전 펑퍼짐한 정상부에 돌 3개가 있는데 3개의 돌에 다 글씨를 써 놓았다 떨어진 하나의 돌에는 산애봉, 붙어있는 두개의 돌중 하나는 始成終(처음 시, 이룰 성, 끝날 종), 하나는 희미하여 구분이 되지 않았다. 근데 무슨 뜻인지 당체 모르것다. ▲ 천마산(天馬山)의 유래 낙동정맥이 지나는 백운산 정상 바위 전망대 아래에 삼국통일 전 김유신이 수도했다는 동굴이 있다. 김유신이 이 동굴에서 천마를 타고 땅을 박차고 날아 올라 처음 발을 디딘 곳이라 하여 천마산이라 한다 ▲ 백운산 북쪽 삼강봉(三江峰)은 하늘에서 떨어진 빗방울이 3곳으로 나뉘어져 동남쪽은 울산 태화강으로, 동북쪽은 포항 형산강으로 서쪽으로 떨어진 물은 낙동강으로 이어진다고 하여 삼강봉이라 부른다. ▲ 백운산(白雲山)은 울산광역시 울..
▲ 가지산(加智山, 1,240m)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과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의 경계를 이루며 영남 알프스 중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산림청이 선정한 남한 100대 명산에 속한다. 1979년 자연공원법에 따라 가지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그 유래는 신라 흥덕왕 때 이 산기슭에 위치한 석남사(石南寺)에서 유래되어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석남산(石南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언양현지(彦陽縣誌)』에는 “석남산은 현에서 서쪽으로 27리 지점에 있으며 일명 가지산이라 불린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가지산은 본래 ‘까치산’이라는 순수한 우리말 이름으로 가(迦)는 ‘까’의 음을 빌린 것이며, 지(智)도 ‘치’의 음을 빌린 것이라는 설이 있다. 까치의 옛말은 가치..
▲ 입석대 전 암봉, 저 멀리 배내재에서 좌측으로 배내봉 우측으로 능동산으로 이어진다 ▲ 입석대 뒤로 고헌산이다 입석대는 영남알프스의 이름 있는 산과는 떨어져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았으나 최근에 많이 알려지면서 쇠점골과 연계하는 여름산행으로 산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 능동산은 가지산과 천황산으로 이어지는 산릉 가운데 위치하고 있으며 산의 모양새가 "왕릉처럼 둥글어 마치 큰 언덕처럼 보여 능동산(陵洞山)"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 천황산 주봉은 사자봉이다, 남쪽에 솟아 있는 재약산(수미봉)과 맥이 이어져 천황산은 재약산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이러한 혼동은 천황산이 일제강점기 때 붙은 이름이라 하여 우리 이름 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사자봉을 재약산 주봉으로 재약산은 수미봉으로 부르면서 생겨났다 ..
▲ 두달 연속으로 장거리 산행은 쉬고, 3개월만에 장거리 산행이다보니 기분은 좋으나 힘이 많이 든다 ▲ 신원봉을 지나 문복산으로 가면서 바라본 문복산, 좌측으로 옹강산이 고개를 내밀로, 우측으로는 조래봉이 조망된다 후미에서 진행하면서 나름 페이스 조절을 해보고 중간중간 멋진 단풍도 담아본다 ▲ 문복산(文福山, 1,014.7m)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과 경주시 산내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영남알프스 산 중에서 가장 낮은 산이다 문복산의 유래는 "옛날에 문복이라는 노인이 이 산에 들어와 평생 도를 닦고 살았다" 하여 문복산이라 한다. ▲ 문복산을 지나면서 만나는 암봉에서 자화상 이곳에서 급경사 내리막 길을 내려선 다음 서담골봉으로 가야 한다 ▲ 서담골봉(일명 수리덤산 또는 도수골 만디) 자화상 오늘은 사진을 ..
▲ 치술령(致述嶺) 정상신라 충신 박제상의 부인을 치술신모라 하여 사당을 짓고 제를 지냈다고 하는 신모사지 비석이 있다 ▲ 상서장(上書莊) 경북 경주시 인왕동 274에 있는 경북 기념물 제46호인 상서장은 신라말기의 학자 고운 최치원이 나랏일을 걱정하여 시무십여조(時務十餘條)의 글을 진성여왕에게 올렸던 곳이다. 지금은 그의 영정을 영정각에 모시고 매년 4월에 제사를 지내고 있으머, 조선 순조 이후에 건립한 것으로 전한다 최치원은 헌안왕 때 태어나 12세에 당나라에 유학하여 18세에 과거에 급제하고 벼슬길에 올랐다 고국에 돌아와서는 기울어져 가는 나라를 바로 잡으려다 뜻을 이루지 못하고 해인사에서 여생을 보냈다 계원필경(桂苑筆耕)을 비롯한 많은 저서가 있다. ▲ 양남알프스 10구간, 치술령-묵장산-금오산-..
▲ 울산과 경계인 경북 경주시 외동읍 "녹동리성저노인정" 앞에서 자화상 남기고 출발.......! ▲ 오늘 최고 전망대인 풍암마을 전 251봉(?), 멀리 무룡산과 동대산이 조망된다 ▲ 풍암저수지생활공원에 있는 해바라기 밭에서 ▲ 입화산(立火山)은 불꽃을 세우는 산으로 이 산에서 기도를 하..
▲ 옥녀봉 자화상, 예전과 달리 오늘은 좀 힘들게 오른 것 같다. ▲ 국수봉 전 하마바위(일명 기역자 바위ㅋㅋㅋ) ▲ 국수봉(菊秀峰) 국수봉은 울주군 범서읍과 두동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두동면의 치술령과 맥을 같이 한다. 본래의 이름은 國讐峰(국수봉)이라고 했는데 언제부턴가 ..
▲ 추령 백년찻집의 정원에 있는 용바위,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바위가 근육질을 자랑하고 있어 신기할 뿐이다 ▲ 토함산(吐含山) 토함산은 호국의진산으로 예로부터 신성시 되어 온 산이다. 신라의 영산으로 일명 동악이라 불리었으며 서악 선도산, 남악 금오산, 북악 금강산, 중악 남산..
▲ 단석산(斷石山)은 tls라시대 김유신 장군이 무예연마 중 칼로 돌을 베었다는 전설이 있는 산이다 ▲ 2 ▲ 상제암 마애여래좌상(부처바위) 신라말기 또는 고려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마애불은 늘어뜨린 왼손을 잡고 기도하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하는데 이루어 지려나 모르겠네..